이재홍(축구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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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인. 現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

2.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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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출신으로 대구공고와 배재대학교를 졸업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마치고 공부에 투신했다.

세종대학교에 편입해 운동생리학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운동이 아닌 공부로 이룬 성취를 통해 흔치 않은 선수 출신 피지컬 코치의 길을 걸었다.

2007년에 영국 유학길에 올라 잉글랜드 8부리그 축구를 경험하기도 했고, 서울대 축구부와 세종대 축구부의 U리그 코치로 일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은 후 2011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부임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U-13 대표팀부터 올림픽 대표팀, 여자 대표팀에 이르기까지 이재홍 피지컬 코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으며, 특히 2015년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의 피지컬 코치로 활동해 2015 칠레 U-17 월드컵에 참가하였으며,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을 꺾고 16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키며 최진철 감독의 리더십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6년 상하이 선신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한 뒤 2017년 조진호 감독의 부름을 받고 부산 아이파크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였다.

하지만 시즌 중반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부임,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와 협업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다.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대표팀 코치직에서 물러나 FC 서울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해 1년간 활동했다.

2021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며 다시 한번 신태용호에 합류했으며, 2년간 활동한 뒤 개인 사정을 이유로 물러났다.

이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부임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다.

2023년 9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직에 재부임, 클린스만호에서 베르너 로이타르트 피지컬 코치와 손발을 맞춰 선수들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게 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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