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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남자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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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첫 출연작은 일본의 남성용왁스 '갸스비'에서 주최한 CF공모전 출품작으로 갸스비 CF특유의 컨셉을 잘살린 캐릭터로 입상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배우로 데뷔 조연, 단역으로 각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얼굴을 알리기 시재했다. 결정적으로 이름 석자를 알리며 유명해진 시기는 2018년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을 때로, 츠다 하사 역할로 일본인이 아니냐 할 정도의 일본어 대사 처리와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외양과 일본어 대사 처리 능력으로 보았을 때 일본인 혹은 재일교포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토종 한국인이다. 다만, 일본어의 경우는 1년 간 일본에서 일본 유도를 배우기 위해 교환 학생으로 있을 때 배운 것이라고 한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밝히기로는 일본인 교수가 강의 시간에 대놓고 한국인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일본어를 잘 모르지만 직감으로 눈치를 채고 사과하게 만들겠다며 배운 것이라고 한다. 다만, 그 교수는 이정현에게만 사과하고 전체 학생에겐 사과하지 않았다고...
유도를 그만 둔 이유는 부상도 많이 당했고, 국가대표 될 실력이 아니라면 일찌감치 그만두는 게 맞다는 본인의 판단이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게다가 독립유공자 후손인게 알려지고 2018년 제 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나와 애국가를 불렀다.[4]
유명해진 역할은 악랄한 캐릭터지만, 해피투게더에서도 보았듯 아주 유순한 성격이다.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하였다. 그 당시 경찰행정학과 특채로 선발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