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티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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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티오사우루스
Ichthyosaur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Ichthyosaurus_communis_2.jpg

학명
Ichthyosaurus
De la Beche & Conybeare, 1821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계통군
석형류 Sauropsida

†어룡목 Ichthyosauria

†이크티오사우루스과 Ichthyosauridae

†이크티오사우루스속 Ichthyosaurus

* †이크티오사우루스 콤무니우스(I. communis)모식종
De la Beche & Conybeare, 1822
* †이크티오사우루스 브레비켑스(I. breviceps)
Owen, 1881
* †이크티오사우루스 안닌가이(I. anningae)
Lomax & Massare, 2015
* †이크티오사우루스 코니베아리(I. conybeari)
Lydekker, 1888
* †이크티오사우루스 라르키니(I. larkini)
Lomax & Massare, 2017
* †이크티오사우루스 소메르세텐시스(I. somersetensis)
Lomax & Massare, 2017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chthyosaurus_BW.jpg

복원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chthyosaurus_breviceps_2.jpg

골격 표본

1. 개요
2. 연구사
3. 등장 매체



1. 개요[편집]


쥐라기부터 백악기까지 유럽에서 서식했던 어룡. 속명의 뜻은 "물고기 도마뱀".

2. 연구사[편집]


어룡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종으로 19세기 초 해안 절벽을 탐사하던 여성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이 최초로 발견하였는데, 당시에는 아직 공룡이란 단어도 생기기 전이었다.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발견과 함께 매리 애닝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발견.[1] 최초 발견 당시에는 그때까지 알려진 다른 파충류들과는 매우 이질적인 생김새 때문에 뭐하는 녀석이었는가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바다 생활에 적응한 해양 파충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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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견된 화석에는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를 떠올릴 만한 흔적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초창기 이크티오사우루스는 흡사 모사사우루스과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장경룡인 플레시오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이 녀석 역시 맹수 그 자체로 묘사되어 위 상상도처럼 플레시오사우루스와 서로 싸우는 모습이 자주 그려졌는데, 지구 속 여행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이후 독일에서 발견된 화석에서 지느러미의 흔적이 발견되는 등 화석 자료가 점차 축적되면서 지금과 같이 돌고래를 닮은 복원도로 점차 이미지가 수정되었다.

몸길이는 최대 3~3.3m 정도에 몸무게는 최대 220kg 정도로 추정되며 생김새의 유사성 때문에 돌고래와 자주 비교되는데, 돌고래와 달리 이크티오사우루스는 어류처럼 꼬리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헤엄쳤던 것으로 보이며, 돌고래에게는 없는 뒷다리가 남아있다. 그리고 이 돌고래류의 그것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먹이를 사냥할 때 시각에 더 의존했을 것이다.

새끼를 낳고 있는 화석이 발견되어 난태생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3. 등장 매체[편집]


헝그리 샤크 월드에서 대형 상어 등급으로 추가되었다. 에코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정식 라틴어 표기법을 따른 티오사우루스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하프라이프 시리즈익시오서의 영칭이 이 이름이다. 하지만 이름만 따왔을 뿐,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ARK: Survival Evolved에서도 길들일 수 있는 수중 생물로 등장한다. 자신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모든 생물을 대상으로 반갑다고 먼저 다가오는 특성이 있어 길들이기도 쉽고, 길들인 뒤에는 빠른 이동속도 덕분에 심해 생물을 길들이거나 할 때 쏠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BZÛ의 챕터 6에서 등장한다. 큰 눈을 가지고 있어 오프탈모사우루스로 착각한 사람들도 있다.

지구탄생: 45억년의 비밀이란 다큐에서 등장한다. 작중 바다에서 가장 빠르다고 하며 크기가 6m로 부풀려서 나온다. 바다를 잽싸게 헤엄치며 오징어를 사냥하다가 경쟁자로 묘사된 장경룡에게 사냥당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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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에 신종 이크티오사우루스가 발견되어 애닝가이(I. anningae)종으로 동정되었는데, 이는 최초 발견자인 매리 애닝을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었다. 이크티오사우루스속에 관해 매리 애닝이 갖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점.[2] 이 장경룡은 목이 긴 플레시오사우루스류로 묘사되지만, 정작 플리오사우루스로 소개한다. 그 가녀린 목을 갖다가 6m로 뻥튀기한 이크티오사우루스의 꼬리를 물고 수면 위로 솟구처오르고는 물 속으로 내리꽂는 위용을 보여준다. 나레이션 왈 트럭만큼 무겁고 치악력이 백상아리보다 8배는 더 강하다고 한다. 이빨 길이는 무려 30cm. 실제로 장경룡의 치악력은 측정된 바가 없으며, 목이 긴 플레시오사우루스류가 그렇게 큰 먹이를 물거나 사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치아길이 30cm에 백상아리를 능가하는 무는 힘은 두개골이 작은 플레시오사우루스류 특성상 말이 안된다. 백상아리 추정 치악력이 1800kg인데 그보다 8배나 강하면 티라노사우루스보다도 강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