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에 월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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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6년 10월 7일부터 1987년 2월 24일에 방영되었던 KBS 2TV 화요드라마. 남촌 정비석 작가가 1974년부터 5년 간 <조선일보>에 연재한 '명기열전'을 원작으로 하여 극본은 박병우, 윤석훈, 오재호, 최경식, 정하연, 연출은 이영희, 정을영, 엄기백, 이응진 PD 등이 각각 거쳤으며, 조연출은 공영화와 김용규, 윤용훈 PD 외 다수, 음악은 임효택, 타이틀은 이영범, 의상디자인은 이혜연, 의상은 장선, 특별의상은 이영희, 고증은 박정식, 해설은 성우 이강식 등이 각각 맡았다. 출연진 중 원로 배우 김희갑이 오랜만에 TV 드라마 무대에 나선 덕에 잠깐이나마 눈길을 끌었다.
원작 제목 그대로 조선시대의 유명한 기생들의 멋과 풍류를 다룬 작품이며, 제1회인 '울면서 보내올제'는 이미 제작을 마친 상태에서 1986년 8월 5일부터 방영하려 했으나 동년도 서울 아시안 게임 등의 여러 사정 탓에 두 차례 미룬 끝에 10월 7일에 첫 화를 방영하게 됐고, 이 때문에 당초 폐지될 예정이던 동시간대 드라마 <형사>는 10월 16일 폐지된 <길손>의 목요일 밤 시간대로 옮겨졌다. 방영 당시 내용의 특성상 왜곡된 윤리관 및 조상들에 대한 열등감을 조장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종영 후 2020년 12월, KBS 유튜브 채널 KBS 같이삽시다를 통해 총 5편이 업로드됐고, 2022년 3월 8일, 옛날티비 : KBS Archive 채널을 통해 본 드라마의 촬영 현장이 담긴 <방송의 현장> 1986년 8월 24일 방영분이 업로드됐다.
2. 등장인물[편집]
- 달빛엔 님의향기 (1986.10.14)
- 지음지인 (1986.10.28)
- 박영희[1]
3. 여담[편집]
- OST 작곡은 원세휘, 노래는 가수 윤시내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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