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덤프버전 :


이대로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12회
(1976년)


제13회
(1977년)


제14회
(1978년)

권성덕
(함성)
정현
(한네의 승천)

이대로
(그날밤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이호재
(페르퀸트)


추송웅
(빨간 피터의 고백)
김길호
(천일의 앤)



이대로
李大路 | Lee Dae-ro


파일:external/www.ibulgyo.com/78547_16817.jpg

본명
이상익(李相翼)
출생
1939년 10월 13일 (84세)
경상북도 대구부 (現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경주 이씨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학력
대륜고등학교 (졸업)
청구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종교
무종교[1]
데뷔
1960년 연극배우
1966년 서울중앙방송 KBS 성우
1980년 KBS 특채 탤런트

1. 개요
2. 활동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우.


2. 활동[편집]


원래 연극배우 출신이며, MBC 제1공화국에서 신성모 역을 맡아 텔레비전 드라마에 데뷔했다. 1990년대 후반까지는 악역을 주로 맡아오다가[2], 용의 눈물에서 이래 역을 맡은 뒤로는 주로 강직한 선비나 대신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고승으로도 많이 나온다. 임병기, 김주영과 더불어 KBS 1TV 주말사극의 단골 출연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대왕 세종에서 명나라 환관(고자) 왕진 역을 맡은 것은 기존의 선입견 때문인지 썩 어울리지는 않았다. 거기에다가 나올때 마다 중국말을 하는데 발음도 엉망이라서 이대로가 맡은 최악의 역할이 되었다. 추가로 이 드라마에 나왔을 때 검은 립스틱을 바르고 나와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드라마 피아노에서 정말 압권인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했다. 링크를 건 영상의 54분 27초부터 나오는데, 거의 성조를 쓰는 영남 방언 수준이다. 참고로 이 분은 프로필대로 대구 출신이다.

임성한 드라마에도 자주 출연한다. 하늘이시여에서는 의외로 제비족으로 출연하여, 이숙[3]과 중년의 로맨스를 펼치기도 했다. 임성한 작가의 다음 작품인 아현동 마님에서도 '하늘이시여'의 기믹 그대로 특별출연했다.

두 아들 중 차남인 이지형[4]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탤런트의 길을 걷고 있다. 부자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경우도 제법 있다[5].

19세기 말의 동아시아 역사의 중심인물인 흥선 대원군, 이홍장, 이토 히로부미를 중심으로 이 무렵의 정세를 다룬 EBS 다큐멘터리 <개항과 전쟁>에서는 흥선대원군 재연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명성황후에서는 대원군 실각에 결정적 역할을 한 최익현 역을 맡은 바 있으니 상반되는 역할을 다 맡아본 셈. 보수적인 인물을 비교적 많이 맡는 배우라서 그런지 이쪽도 싱크로율이 상당한 편.

또한 태조 왕건에서는 도선대사 역으로 출연했는데 정의에 불타 세상을 바로잡겠다며 조언을 구하러 온 궁예에게 '한쪽 눈으로만 살다보니 천지가 반쪽으로 보이는 모양이로구나' 하며 나지막히 일갈하는 연기는 가히 압권 중의 압권. 이후에도 제국의 아침에서 강직한 충신인 서필 역을 맡았고 무인시대에서는 최충헌의 사돈이자 측근 인사 가운데 하나인 정숙첨 역을 맡아, 이른바 '고려 3부작' 에 개근했다.[6]

하이킥 시리즈에도 출연했는데,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풍파고등학교 이사장 역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계상에게 치료를 받는 치매 노인 역을 맡았다.

최근에도 KBS 1TV 사극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대왕의 꿈에서는 원광법사, 정도전(드라마)에서는 황연, 징비록에서는 정탁 역을 맡았다.

잘 안 알려진 사실인데, 이환경 작가 '사극' 최다 출연자다. 파천무,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제국의 아침, 야인시대, 영웅시대, 연개소문, 무신 무려 8번이나 출연했다![7]

유승호가 늙게되면 이 분같이 될것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꽤 닮았다.

2016년 KBS 대하드라마 정비록 촬영 이후로 활동하는 소식이 없다. 2018년에 지방 공연도 다녔지만, 팔순을 넘긴 2023년 현재는 배우 활동에서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3. 출연 작품[편집]



3.1. 드라마[편집]




3.2. 영화[편집]



[1] 다만 아들은 집사라고 한다.[2] 다만 1990년 전후에 EBS의 국민학생용 학과 방송들에서 나오는 꽁트 같은데서는 맘씨 좋은 동네 어르신 역할을 주로 맡는 분이셨기 때문에, 그 당시 국민학교를 다녔던 세대들에게는 악역보다는 그런 이미지로 많이 기억되기도 한다.[3] 극중 웃찾사 보며 웃다가 작고하신 바로 그 분이다.[4] 대표작은 내일은 사랑. 초기 주인공 6인방 시절부터 출발해서 마지막까지 갔던 사람으로, 김정난이 맡았던 역할인 진선이를 짝사랑하던 소심남 박성일 역할이 바로 이 사람이다. 이 외에 병영 드라마 신고합니다에서 허구한 날 2인자 타령을 하는 나이트클럽 웨이터 출신 병으로 출연했다.[5] 제국의 아침 - 이대로 : 서필, 이지형 : 최승로, 야인시대 - 이대로 : 염동진, 이지형 : 김윤도 검사, 영웅시대 - 이대로 : 권태기, 이지형 : 민사장 등. 제국의 아침에서는 대화하는 씬도 있다![6] 이대로 외에 이른바 '고려 3부작'에 개근한 인물과 태조 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에서 각각 맡은 배역은 김주영(김위홍, 김견술, 조원정), 신동훈(배현경, 황보위광, 문장필), 김기복(김락, 황보숭, 백임지), 임병기(신덕, 최행귀, 전존걸), 민욱(유긍달, 왕육, 최세보), 원석연(도우, 왕함민, 수혜), 이계영(윤신달, 손소, 정존실), 권혁호(전의갑, 권신, 김보당) 임채원(국대부인 견씨, 초선, 부용) 등이 있다. 이 중 임채원은 태조 왕건을 제외한 나머지 2개 작품에선 모두 가상 인물 역을 맡았다.[7] 나한일도 이환경 작가 작품에는 여러 번 출연했는데(무풍지대, 훠어이 훠어이,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야인시대, 영웅시대, 연개소문), 훠어이 훠어이는 사극이 아니다.[8] 3.15 부정선거 당시 최인규의 지령을 받아 각종 부정선거 공작을 지휘하던 공무원의 대표적 인간 군상으로 나왔다.[9] 낙오했다가 어느 오두막에서 만난 여자들이랑 검열삭제를 하며 회포를 풀다가 여자들에게 칼에 찔려죽는 역할이었다(...).[10] 세자 양녕대군의 스승으로 등장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8:24:49에 나무위키 이대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