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러브 앤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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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3일 발매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두 번째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3PS Vita겸용으로 출시되었다.

1. 시놉시스
2. 게임 플레이
3. 등장 히로인들



1. 시놉시스[편집]


배경은 원작 8권에서 언급된 월드 퍼지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 후를 다룬다. 히로인들은 사라시키 칸자시가 새로 제작한 월드 퍼지 프로그램 훈련을 다시 시작하게된다. 그러나 훈련도중 정체불명의 해킹을 당하게 되는데 문제는 외부의 간섭을 아예 차단시킨데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엔 사라시키 칸자시사라시키 타테나시 까지 훈련에 참가했던 상황이라 결국은 오리무라 이치카가 다시 한번 영웅 노릇(?)을 해야 하는 지경이다..

라고만 해도 될텐데 더욱 기가 막힌 건 히로인들 모두가 동화속의 여주인공들인 것도 모자라 아예 자신들의 본래의 기억이 잊혀진 상태다! 이들을 현실세계로 데리고 올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진실된 사랑이 담겨진 키스.

참 쉽죠? 쉽다가 내가 죽을 게임이여



2. 게임 플레이[편집]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이그니션 하츠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알맞는 대사 문구를 선택해 브레이브 하트를 충족, Max 80이 되면 트루 엔딩으로 가는 멀티 엔딩 시스템이다. 일단 선택지가 많은고로 원작에 충실한 이치카가 되든 신사적인 면모를 풍기는 이치카로 플레이 하든 본인의 취향대로 플레이해도 상관없다. 신사끼 다분한 이치카로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는 샤를로트 루트에서 "이치카노 엣찌"라고 하는 걸 원없이 들어보실 수 있을 듯[1].

아울러 이치카의 마사지가 좋다는 설정을 이용해 히로인들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기점도 있다. 야 신난다! 뭐 마사지를 빙자한 신사적인 손버릇을 시전하실 수 있으시겠으나 히로인들의 짜증이 싫다면 아예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 히로인들의 나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니(라우라 보데비히는 이그니션에서도 나왔으니) 므흣한 시츄에이션이긴 하지만.

Max 레벨이 100이 되면 각 히로인들과의 결혼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3. 등장 히로인들[편집]


시노노노 호우키: 타케토리모노가타리카구야 공주
세실리아 올코트: 라푼젤 라푼젤치곤 머리가 짧은 건 넘어가자.
황 링인: 인어공주
라우라 보데비히: 신데렐라 근데 애꾸눈이다(...)
샤를로트 뒤누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2]
사라시키 타테나시: 백설공주
사라시키 칸자시: 오즈의 마법사에서의 주인공, 도로시

노호토케 혼네: 각 히로인들의 루트의 스토리 텔링을 맡고있다...이지만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잠들어 버릴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3].

각각 해당 동화의 여주인공들로 지내고 있으며 이치카가 이들을 처음 만났을때는 자신의 원래 기억을 잊은 상태이므로 본명으로 불러봐야 인식을 못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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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를로트 루트에서 하트의 여왕이 엘리스로 변장해 이치카를 유혹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치카가 엘리스가 아닌 것을 알아내자 어떻게 그렇게 단언할 수 있냐는 질문에 "엘리스는 이렇게 가슴을 갖다 들이대지 않으니까"라는 대사를 선택하면 하트의 여왕이 정체를 드러내면서 그런 걸로 내가 가짜였다는 걸 알아내다니라면서 이 말을 한다 (정답은 이치카를 부르는 호칭에 있다. 진짜 엘리스는 "이치카 씨"라고 부르지만 하트의 여왕이 변장한 엘리스는 그냥 "이치카"라고만 부르기 때문, 그런데 정확한 정답은 없다. 그저 플레이어가 원하는 답을 고르면 되는 것일 뿐이니까.).[2] 샤를로트 뒤누아의 일인다역의 출중한(?) 연기력을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본인 항목을 참조하자. [3] 노호토케 혼네의 특유의 느린말투도 그런데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통에 게이머의 인내심을 바닥내게 할 수 있다.[4] 헌데 샤를로트 듀노아의 경우에는 아주 조금 애매하달까 조금 케이스가 다르다. 이것도 본인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