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블러드본)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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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엔딩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Welcome home, good hunter, what is it you desire?

어서오세요, 사냥꾼님. 무엇을 소망하시나요?

人形, The Doll

블러드본의 등장 NPC. 성우는 Evetta Muradasilova/하야미 사오리. 영어와 일본어 모두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와 동일한 캐스팅이다.[1]


2. 특징[편집]


명칭 그대로 1:1 스케일 구체관절인형이다. 전신을 둘둘 감싼 복장에 진짜 인간과 똑같은 얼굴과 체형 때문에 그냥 봐선 모르겠지만, 손가락 부분이 인공 관절로 구성된 손가락이므로 구별 가능.[2]

은발과 흰 피부, 벽안이 두드러진 미형의 여성이며, 빨간 끈이 달린 어두운 색의 보닛을 썼고, 짙은 갈색을 기반으로 한 숄을 어깨에 걸쳤다. 잘 보면 핑거리스 글러브와 구조가 비슷한 장갑을 끼고 있다.


프롬 소프트웨어 전통의 화방녀 포지션으로, 데몬즈 소울의 화방녀나 다크 소울 2의 순례의 녹의처럼 주인공에게 조언하고 레벨업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게임 상에서는 처음으로 간 사냥꾼의 꿈에서 부터 바로 만날 수 있으나 이 때는 비활성화가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화를 시도해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3]

보스 지역에 진입하거나 아이템을 사용해 1개 이상의 계몽을 얻은 후 사냥꾼의 꿈에 가면 활성화가 되어 대화가 가능하며 이 때 부터 레벨 업이 가능해진다. 2회차부터는 그냥 꿈에 두 번째 들어가기만 해도 활성화된다.

이 캐릭터에 대한 설정 또한 많지 않다.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 정도뿐. 조언자 게르만주인공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만 말해준다.

그런데 이때 대사가 정발판에서는 단순하게 "인형도 말이지, 원한다면..." 이지만 원문은 "Even the doll, should it please you..."이기 때문에 묘하게 깔리는 어투와 겹쳐져 그렇고 그런 뉘앙스를 풍기며 영미권에서는 실제로 그런 의미로 받아들인 유저들이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주인공이 사냥꾼의 꿈에 최초 입장할 시에는 인형이 계단 옆의 화단에 버려져있고,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 주인공이 보스 성직자 야수 혹은 개스코인 신부와 만나거나 아이템 '광인의 지식'을 획득 및 사용함으로써 1 이상의 계몽을 얻은 후 사냥꾼의 꿈에 입장할 시 인형이 서 있으며 접근하여 대화할 수 있다.

이후 계몽이 0이면 인형이 버려진 상태로 있어 대화를 나눌 수 없지만, 인형에게 할 수 있는 기능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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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화

Hello, good hunter.

안녕하십니까,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I am a doll, here in this dream to look after you.

저는 인형이에요. 이 꿈 속에서 당신을 보살핀답니다.

Honourable hunter, pursue the echoes of blood

명예로운 사냥꾼이여, 피의 유지를 구하세요.

and I will channel them into your strength.

그 유지를 당신의 힘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

You will hunt beasts and I will be here for you,

야수를 사냥하고... 무엇보다 당신의 유지를 위해,

to embolden your sickly spirit.

도움이 되겠습니다.


인형과의 최초 대화에서 '대화' 메뉴를 선택할 시

Did you speak with Gehrman?

게르만과 얘기해보셨나요?

He was a hunter long, long ago, but now serves only to advise them.

그는 오래 전 사냥꾼이셨지만 지금은 오직 사냥꾼들에게 조언만 해주지요.

He is obscure, unseen in the dreaming world.

그는 이 꿈의 세계에서 흐리고 불명확해요.

Still, he stays here, in this dream...

그는 아직 여기 이 꿈에서 머무르고 있어요.

...such is his purpose...

마치 그것이 목적인것처럼...


위 대화 후 다시 '대화' 메뉴를 선택할 시

Ahh, the little ones, inhabitants of the dream...

아아, 난쟁이들이군요. 꿈의 주민들이랍니다...

They find hunters like yourself, worship, and serve them.

이들은 당신과 같은 사냥꾼을 찾아 숭배하고, 시중을 들지요.

Speak words, they do not, but still, aren't they sweet?

비록 아무 말도 않지만, 귀엽지 않은가요?

이후 주인공이 다른 지역에서 깨어났다가 사냥꾼의 꿈으로 귀환한 후 인형에게 접근하여 대화할 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마도 블러드본 플레이어라면 제일 자주 듣는 말일 것이다.

어서오세요, 사냥꾼 님.

Welcome home, good hunter.

무엇을 소망하시나요?

What is it you desire?


주인공이 사냥꾼의 꿈을 드나들다 보면 드물게 인형이 화단에 걸터앉아 양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인 채로 졸고 있는데, 접근하여 대화할 시 놀라 잠에서 깨어 일어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 어서오세요.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Ah, welcome home, good hunter.

제가 잠시 딴 생각을 했네요...

I must have drifted off...

무엇을 소망하시나요?

What is it you desire?


보스 교구장 아멜리아를 사냥하기 전

오랜 시간 동안 무수한 사냥꾼이 꿈의 세계를 방문했습니다.

Over time, countless hunters have visited this dream.

이 무덤은 그들을 기리는 것이지요.

The graves here stand in their memory.

참으로 오래된 것 같네요...

It all seems so long ago now...

이 대사로부터 주인공이 사냥꾼의 꿈에서 최초로 활동한 게 아니고, 이전에 무수한 사냥꾼들이 활동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NPC 에일린도 사냥꾼의 꿈과 인형을 알고 있다는 대사를 말한다. 또한, 본 게임의 세 엔딩 중 야남의 새벽을 선택하고 다음회차로 넘어갈 시 사냥꾼의 꿈에 이전 회차의 주인공을 기리는 새 묘비가 생성되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 이전의 사냥꾼들은 전원 해당 엔딩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보스 교구장 아멜리아를 사냥한 후

사냥꾼들에게 교단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Hunters have told me about the Church,

신과 그들의 사랑에 대해 열변하더군요.

about the Gods and their love.

하지만... 정말 신은 자신의 피조물을 사랑할까요?

But, do the Gods love their creations?

저는 인형, 당신들 인간이 만들었지요.

I am a doll created by you humans,

당신은 제게 사랑을 품으신 적이 있나요?

would you ever think to love me?

물론...

Of course,

저는 당신을 사랑한답니다.

I do love you,

당신이 날 그렇게 창조한 거 아닌가요?

isn't that how you've made me?


마지막 대사로 인해 한국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인형의 제작자라는 가설이 있으나, 'you'가 복수형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한 오역으로 일문판에서는 상당히 다른 내용으로 나오며 종합해보면 인공지능 관련 작품에서 클리셰로 종종 등장하는 창조주와 피조물 간의 유대에 대한 질문에 가깝다.

주인공이 버려진 구공방에서 아이템 '작은 머리장식'을 획득한 후 사냥꾼의 꿈으로 귀환하여 인형과 상호작용할 시 '"작은 머리장식"을 건넨다' 메뉴가 활성화된다. 이를 선택할 시 인형은 다음과 같이 말한 후 소모품 아이템 '눈물 돌'을 준다.

이건... 이제 뭐죠?

What... what is this?

저, 저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요. 그저... 느낄 뿐...

I-I can't remember, not a thing, only... I feel...

동경...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이에요...

A yearning... something I've never felt before...

제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What's happening to me?

아아...

Ah...

말씀해주세요, 사냥꾼님. 이것이 기쁨인가요?

Tell me hunter, could this be joy?

아아...

Ah...


보스 우둔한 거미 롬을 사냥한 후 대화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당신의 존재는 제게 편안함을 줘요...

Good hunter... your presence somehow soothes...

과거의 유지가 들립니다. 당신의 혈관을 맴도는...

I sense the ancient echoes, they course through your veins...

우둔한 거미 롬은 필수 보스 중에서 주인공이 최초로 사냥하는 위대한 자이다. 따라서 주인공이 획득한 위대한 자의 피의 유지를 인형이 감지하고 이렇게 말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주인공이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를 사냥한 후 대화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Good hunter. This may sound strange, but...

제가 뭔가 바뀌었나요?

Have I somehow changed?

얼마 전, 어떤 곳에서, 어쩌면 깊은 곳에서, 무거운 족쇄가 풀리는 것을 느꼈어요.

Moments ago, from some place, perhaps deep within, I sensed a liberation from heavy shackles.

저로는 알지 못하는 것이지요...

Not that I would know...

기묘한 이 흐름에 대해서는...

How passing strange...

플레이어가 마리아를 죽인 시점이면 어느 정도 눈치챘겠지만, 인형의 제작자는 마리아를 본따서 인형을 만들었다. 따라서 이 대사는 인형과 마리아가 모종의 관계로 묶여있었다거나, 나아가 인형이 마리아의 분신 혹은 화신과도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암시한다는 추측이 있다.

사냥꾼의 꿈을 드나들다 보면 드물게 인형이 묘비 앞에 무릎 꿇고 기도를 올리고 있는데, 이때 인형에게 접근할 시 대사.

아, 달의, 꿈의 플로라여.

O flora, of the moon, of the dream.

아, 난쟁이들이여. 아, 떠도는 고대의 의지여...

O little ones, O fleeting will of the ancients...

사냥꾼에게 안식을, 휴식을 취하게 해주세요.

Let the hunter be safe, let him/her find comfort.

그의 포획자인 꿈으로 하여금...

And let this dream his/her captor...

...안락한 현실을 보여주기를...

...foretell a pleasant awakening...

...언젠가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be one day, a fond, distant memory...

인게임에서 '플로라(Flora)'라는 존재가 최초로 언급되고, 그 동안 정체불명이었던 사자들을 일컬어 '떠도는 고대의 의지'라고 말하는 등, 떡밥이 많은 대사다.

2017년에 팬들이 게임을 분해해서 나온 미구현 요소들 중 게르만의 미구현 대사[4]에서 게르만이 달의 존재를 '플로라'나 '그녀'로 지칭하는 부분이 나옴으로써 플로라의 정체는 달의 존재인 것으로 굳어지는 추세다.

보스 코스의 버려진 자식을 사냥한 후 대화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게르만이 잠자는 소리가 들리네요.

Oh, good hunter. I can hear Gehrman sleeping.

보통의 밤에는 쉴 수 없는 몸이지만, 오늘과 같은 밤만큼은, 휴식을 푹 취한답니다.

On any other night, he'd be restless. But on this night, he sounds so very calm.

...무엇인가 그의 고통을 억누르는 걸까요.

...Perhaps something has eased his suffering.

이 대사로부터 게르만은 평시에는 코스의 버려진 자식과 연관된 모종의 고통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는데, 주인공이 그 고통의 근원인 코스의 버려진 자식을 사냥함으로써 게르만이 편히 잘 수 있게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한편, 게르만이 코스를 살해했다는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아 게르만의 그 고통은 코스를 살해하면서 얻은 저주라는 추측도 있다. 관련 세부 내용은 조언자 게르만코스(블러드본) 문서 참조.

주인공이 보스 메르고의 유모를 사냥한 후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오셨군요...

Good Hunter, you have come...

곧 새벽이 다가오고... 이 밤은, 이 꿈은 끝을 맞이할 겁니다.

Dawn will soon break... this night and this dream will end.

거목의 뿌리에서 게르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Gehrman awaits you, at the foot of the great tree.


이후 인형의 말을 따라 게르만을 찾아가서 대화하면 게임의 엔딩 분기를 선택해야 한다.


4. 엔딩[편집]


블러드본/엔딩 문서 참조.


5. 기타[편집]


  • 주인공이 실수든 고의든 인형을 공격할 시, 인형은 저항하지 않으며 희끄무레한 액체가 피처럼 튄다. 쓰러뜨려도 가까이 다가가 조사하면 피의 유지를 깃들이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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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른 지역에서 깨어났다가 사냥꾼의 꿈으로 귀환할 시 인형은 멀쩡하게 부활해있다. 다만 부활한 인형에게 말을 걸면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주인공과 처음 만난 것처럼 대한다.
  • 주인공이 인형의 앞에서 제스처를 취할 시, 인형은 그에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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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를 하면 박수치고, 인사를 하면 따라서 인사를 하고, 이쪽을 보라고 손을 흔들면 고개를 옆으로 갸우뚱 기울이는 등, 그 디테일이 돋보인다. 심지어 교신 제스처를 취하고 팔을 바꾸면 고생했다고 박수도 쳐준다. 이는 자사의 다른 작품인 다크 소울 시리즈의 화방녀도 마찬가지.
  • 인형의 머릿속에는 두 안구가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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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을 위해 구현된 인형의 눈 뒷면에 또 다른 눈이 그려져있다. 이것이 안보이는 곳에 텍스쳐를 대충 씌워서 벌어진 일인지, 이스터에그의 일종인지는 불명이다. 물론 이러한 텍스쳐 날림은 스카이림을 비롯한 3D 게임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폴아웃에서도 심지어 같은 제작사의 게임인 다크 소울에서도 카메라 시점을 돌리다 보면 빈 머릿속에 안구 두 개만 둥둥 떠다니니까.
굳이 프롬뇌를 돌려보자면 본 게임의 세계관에서 '머릿속의 눈'이라는 키워드는 위대한 자와 관련된 다양한 곳에서 언급되므로 게임사가 이것을 그냥 만들어놓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어쩌면 사냥꾼이 어촌을 돌다 갑자기 인형 생각이 났는데 이때 레이디 마리아에 대한 악몽이 떠올라서 발광녀가 갑자기 나타난 것일수도...어촌과 연구동 모두 플레이어들도 미치게 하는 곳이라 이상하게 일리가 있다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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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발매 전 미리 공개된 모습이 어지간한 캐릭터들보다 더 예뻐서 매우 주목받았다. 정식 발매된 후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게이머들은 그런 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언제나 한 치의 수상함도 없이 항상 나긋나긋한 말씨로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해주며, 대사 중에 '전 당신을 사랑한답니다.'라는 대사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본작의 진 히로인 취급을 받고 있다.
  • 원본 모델인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를 닮아서인지 키가 상당히 크다. 바로 앞에 서면 주인공보다 머리 하나정도 더 크다. 주인공이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자세임을 감안해도 굉장히 큰 키다.
  • 주인공의 1/6 크기 피규어를 발매했던 Gecco에서 인형의 피규어 역시 발매하였다. 키가 큰 것도 그대로 반영해서 주인공의 피규어보다 머리 하나정도 더 크다. 1/6 스케일인데 높이가 35cm으로 받침과 신발, 모자 높이를 감안하면 실제 키는 2m 가까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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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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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음성을 담당한 Evetta Muradasilova는 데몬즈 소울에서 화방녀를 담당한 바 있는데, 이후 리메이크판인 데몬즈 소울(2020)의 일본 내수판에 일본어 음성이 추가되게 되면서 하야미 사오리가 화방녀 배역을 맡아, 두 성우가 또 한 번 같은 배역을 담당하게 되었다.[2] 속옷은 드로어즈다. 두들겨 패서 쓰러뜨린 후 바퀴나 성검등의 무거운 찍기 공격이 있는 무기로 바람을 일으키면 볼 수 있다. 별로 볼 건 없으니 썩 기대는 하지 마라. 애초에 보려고 하는거 자체가...[3] 손가락을 자세히 보면 움직인다.[4] 게르만 : "모든 꿈은 불타오르리라. 그리고 플로라(Flora)가, 달에서부터 돌아오리라. 우리에게, 마침내 때가 왔다네. 사냥꾼들은 더 이상은 필요치 않아. 자네와 나는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싸우고, 그녀(she)가, 승자를 집어삼키겠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