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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저장소/사건 및 사고/2017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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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편집]
1.1. 선화예고 학생 성폭행 예고 사건[편집]
자신을 39세 무직이라 밝힌 일베유저가 선화예고 여학생을 납치해 성범죄를 저지른 뒤 자살하겠다는 글을 일베에 올렸다. 심지어 반응 좋으면 실시간으로 상황을 중계하겠다는 말까지 게시판에 올렸다. 이 때문에 당시 선화예고는 5일까지 학교 시설을 폐쇄하게 되었다.
얼마 후 경찰에 의해 글 작성자가 검거되어 협박죄로 수사하였다. 여담으로 39살이라고 주장한 것과 달리 실제론 33살의 일용직 남성이었다고 한다. 또한 실제로 지난 2008년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청소년강간등)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적이 있어서 이미 신상정보등록 대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징역 8개월이 선고되었다.#
이후 해당 회원이 출소한 것을 인증하였다.
1.2. 5.18 소울드레서 침공 사건[편집]
소울드레서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5월 18일 자정부터 일베를 대대적으로 공격할 것이라는 예고를 하고 실제로 쳐들어 온 사건. 이들은 0시가 되자 마자 실제로 엄청난 화력으로 짤방, 정치 게시판 등에 도배를 하기 시작했으나....이 계기로 일베저장소 최대 흑막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 게시판에서도 대규모 탈출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에 맞추어 두 세력이 동시에 짤게를 도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소울드레서 측은 일베의 레벨, 추천 시스템을 전혀 모르는 관계로 하위 게시판인 짤게에 도배를 하는것 밖에 못하고 추천을 몰아서 인기글이나 일베 게시판으로 올리지 못했다. 도배글의 조롱의 수준도 패드립, 고인 드립이 일상인 일베 유저들에겐 전혀 의미 없는 수준이었던 데다가 어차피 대다수의 일베 유저는-특히 이런 도배 테러가 벌어지는 와중에는-보통 일베로 승격되는 게시물만 보거나 잘해봐야 짤게의 인기글만 보기 때문에 단합이 잘 안되어 인기글과 일베를 보내지 못하는 소울드레서 측은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다. 오히려 일베 유저들은 간만에 사람이 넘쳐나서 좋아할 뿐.. 그래도 도중에 학습을 했는지 손에 꼽을만한 소울드레서 측의 글이 후반에 몇개 일베까지 도달하긴 했으나, 모조리 올라온지 1분도 안되어 민주화 폭격을 맞고 다시 짤게로 강등되고 0포인트가 되어 글쓰기 권한조차 빼앗기게 되었다. 그리고 소울드레서의 유저 중 한명은 한국남성의 생식기를 까는 사진을 올렸다가 역으로 음란물 유포죄로 신고당했다. #
반면에, 전부터 수용소이자 일베판 판도라의 상자, 비대칭 전력으로 악명 높았던 애니메이션 게시판은 숙련된 추천 조작 및 여론 조성으로 인한 빠른 인기글 진입, 5.18 자정에 애게를 탈출한다는 유구한 전통, 그리고 전무후무할 현상인 수용소 탈출에 대한 전 일베의 옹호라는 버프를 받으며 성황리에 몇시간 동안 수십 차례의 탈출을 성공시켰다. 결국 짤게쪽 침공은 두시 쯤에 사실상 사그러들고 멈추지 않는 수용소 탈출만이 계속되었다.
소울드레서 측은 짤게 도배가 전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자 정치 게시판에 화력을 집중시켰으나... 정치 게시판은 대다수 일베 유저들에게도 쓰레기통, 노인정 등의 취급을 받게 된지 오래여서 별 관심도 못 받고, 상주 인원들이 죄다 노인인 관계로 테러 자체도 딱히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 정게마저 애니메이션 게시판 유저들에게 진압당했다. 소울드레서 측 중에서 한 명은 정치 게시판에 김무성을 욕하는 글을 올렸으나 오히려 일베 측에서는 김무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정게와 일반 일베를 통틀어 1%도 없었다는 게 함정. 더군다나 정치 게시판은 박근혜를 지지하는 진짜 중에 진짜들이 모인 곳이며, 심지어 박사모 회원들도 상주하고 있었다. 시스템은 둘째치고 일베의 정치 성향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공격한 것이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었다.
그 외에도 잡담 게시판, 음악 게시판, 몇몇 게임 게시판 등에도 도배 행위가 있었으나, 보통 반응이 저조하여 한 페이지 조차 채우지 못하고 철수하게 된다. 정작 이번 침공의 슬로건 중 하나가 일베에 성소수자 게시판이 있으므로 "일베충=게이"였지만 성 소수자 게시판은 거의 털리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성소게가 아이핀 인증이 필수여서 접근성이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밀리터리 게시판의 경우 가뜩이나 사람 없어서 추천 수가 1만 되도 인기글로 올라가는 황량함을 자랑했는데, 공격당하자 오히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또하나의 몰락 게시판인 밀리언아서 게시판은 오랫만에 공격자라도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하며 기다렸지만, 단 한번의 공격조차 없어서 아쉬워했다(...).
소울드레서 측에서는 자신들이 탄탄한 서버를 가진 일베를 뺏어 정화시킨다는 그럴싸한 목적을 두고 공격 날짜를 무기한으로 설정했으나 공격 전에 일베에 대한 조사가 미흡했던 점, 일베 내의 애니메이션 게시판조차 압도하지 못했던 화력,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미했던 단합력 등으로 인해 거짓말처럼 해가 뜨자마자 공격이 사그라 들었다. 여담으로 새벽에 있었던 일들을 모르는 정게 노인들은 늘 그랬던 것처럼 평화(?)롭게 활동했다(...).
1.3. TWICE 미나 살해 협박 사건[편집]
2017년 6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는 “미나야 걸게이 칼 들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의 손목에 식칼을 대고 있는 사진과 미나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러면서 “당장 네 남친 싸대기 후리고 아가리 안 찢어놓으면 내가 너 죽이러 갈거에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한 회원이 올린 미나 관련 협박글에 대한 법무팀의 법률적 검토 결과 선처 없이 고소, 고발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며 "향후 유사한 건에 대해서도 모든 법률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는데 이후 이 글을 올린 누리꾼은 뒤늦게 손편지로 된 사과문을 통해 "인기글로 가기 위해 작성한 것"이라며 "본인은 이러한 게시물이 당사자에게 어떠한 위협이 되고 어느 정도의 공포감을 주게 될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글을 작성했다"고 사과하고 선처를 구했다. ###
1.4. TWICE 염산 테러 협박 사건[편집]
2017년 7월 2일 일간베스트에 "트와이스가 우리나라를 버리고 일본에서 돈 엄청 번다"는 제목으로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는 글과 함께 트와이스의 공연을 보러 줄을 선 일본 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그래 돈이 좋은 거야. 돈이 최고지"라며 "한국 두 번 다시 오지 마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 중일 테니"라는 협박성 글을 덧붙였다.
이에 다음날 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입국 시 공항에 경호 인력을 배치하였으며,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서는 IP 추적을 통해 신원 파악 후 고소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1.5.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가짜뉴스 사건[편집]
2017년 8월 15일 일간베스트에 한 유저가 <한미연합사령부 "3시 20분경 북한 괌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제목의 가짜뉴스를 만들어 올렸다. 해당 가짜뉴스는 실존하는 언론사 연합뉴스의 이름을 도용하였으며 글은 후에 삭제되었지만 가짜뉴스임을 알게된 다른 유저들에 의해 국방부, 사이버 수사대, 연합뉴스 등에 신고되었다. 연합뉴스 측은 이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 밝혔다.출처
2. 2018년[편집]
2.1. 타임스퀘어 노무현 비하 광고 게재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타임스퀘어 노무현 비하 광고 게재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김아랑 노란리본 IOC 제소 사건[편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에서 김아랑 선수가 세월호 리본 스티커를 붙인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와 화제가 되었는데 이에 일간베스트의 한 회원이 김아랑이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소하여 상당한 논란이 일고있다. 일반적으로 세월호 참사는 비(非) 정치적 주제로 여겨진다. 김아랑 선수가 전라도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전라도를 혐오하는 일베에서 꼬투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 만큼 일베는 세월호를 얼마나 정치에 온갖 엮으려고 하는지 알 수 있으며, 일베는 주로 정치적인 표현의 자유를 많이 거론하는데 정작 지들의 마음에는 안 드는게 있으면 가차없이 자기 마음대로 무단 허위신고하는 등 일베의 모순적인 태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일베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일베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침몰 배경 삽입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전지적 참견 시점/세월호 어묵 비하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편집]
엄밀히 말해 훼손 사건의 주체는 워마드지만, 일베가 워마드의 쿠란 분서갱유 인증글을 이슬람 무장단체에 퍼뜨린다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사건 및 사고 항목에 기재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아카이브
그러나 일베 회원 중 한 명이 2차로 이슬람에 퍼뜨렸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일베 운영진도 사태를 주시하였는지 삭제하였지만 이미 구글캐시에 보존된 데이터가 남아 늦은 상황이다.
2.6. 노회찬 의원 고인드립[편집]
노회찬 의원이 사망한 후 일베에는 노회찬 의원에 대한 고인드립을 치는 게시물이 다수 게재되었다. 노회찬 의원의 사진을 아래로 사진을 돌려서 MC무현과 듀오을 했다고 하거나 노회찬이 자살한 기념이랍시고 잔치국수를 먹었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2.7. 일베저장소 박카스 할머니 나체사진 유포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베저장소 박카스 할머니 나체사진 유포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8. 문재인 정부 교과서 북한 만행 삭제 주장[편집]
일베원본@
2018년 8월 11일 일베저장소에서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이 교과서에서 북한 만행을 삭제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 정보를 다른 커뮤니티 에도 알릴 생각인지, 인벤에도 알리고(@), 주식 갤러리에도 알리고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2.9. 세월호 사고 피해자 비방·조롱 목적 퓨마 분향소 설치 논란[편집]
서울 광화문 광장에 대전 오월드 퓨마 탈출사건으로 사살된 퓨마 분향소를 설치했다. 문제는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할 목적이라는 것이다. 철수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노란 리본은 왜 안 챙겼냐", "왜 저쪽에 있는 텐트(세월호 분향소)들은 치우지 얂냐"고 항의했다. #
2.10. 방통위의 청소년 접근 차단 추진[편집]
2018년 8월 1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장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여성가족부 등과 협의해 차별·비하·혐오 사이트를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폐쇄를 안하는 이유는 차단 기준까지 미친건 아니라서 그렇다고 한다.결국 청소년 접근 차단 결정이 났다.
2.11. 여자친구 신체부위 인증 대란[편집]
‘일베’ 여친 불법촬영 인증 게시글, 경찰 내사 착수 “엄정 조치” - 중앙일보
"설마설마 했는데...일베 '여친 인증'에 내 사진이" - 네이버 뉴스
2018년 08월 19일 여친 인증한다는 사진과 함께 여성의 나체사진이 올라온 게시글이 올라와 서울지방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부분의 인증 게시글이 삭제되었으나 내사가 진행된 한, 그대로 처벌받을 확률이 높다.
일베 내에서는 일베 멸망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분위기였고 여친이 있는 기만자들 꼴 좋다는 반응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몇몇 유저들은 여자친구 사진의 대다수가 합의 하에 올라온 만큼 별 영향이 없을 거란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2.12.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희화화[편집]
'일베',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비꼬기'…"군대 안 가서 당했다" 시선뉴스, 2018.10.22
2018년 10월 22일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가 죽은 이유"라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대 초반이면 군대에 가 있을 나이"라며 "모델 하려 군 입대를 미루다가 당한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덧붙였다. 더불어 "국방부는 남자가 20살이 되면 강제로 끌고가라"라고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의 죽음을 비꼬는 행태를 보였다. 피해자가 모델 지망생이었다는 점을 들어 "훤칠한 외모 때문에 당했을 수 있다"라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렇듯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희화화하거나 심지어 살인자인 김성수를 옹호하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베 링크 이곳에서의 주장은 크게 단순 선동을 통한 일방적인 옹호 혹은 '가해자 측의 주장을 기반으로 살인한 부분은 잘못이지만, 가해자를 무시했거나 먼저 시비를 거는 등 피해자가 원인 제공을 한 거 아닌가' 혹은 '아무리 그래도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찐따라는 타이틀을 동원해 옹호자들을 비꼬는 여론으로 갈린다. 물론 이는 검증되지 않은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거나 사실이 아닐 여지를 고려하지 않고 내뱉은 말이다. 이러한 비판과 지적에 대해 일베 내부에서는 '애초에 인터넷 쓰레기통에 뭘 바라냐', '여긴 원래 이런 곳이다' 라는 식으로 일관했다.
2.13.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성희롱 사건[편집]
황다건, 일베 성희롱 파문… 靑 국민청원 "일베 없애고, 운영자·관련자 처벌해 달라" 부산일보, 2018.12.12
황다건 사태 또 다시 정조준 된 일베...도 넘은 막말 끊이지 않는 잡음 교통신문, 2018.12.12
2018년 12월 10일 일베에 삼성 라이온즈의 치어리더인 황다건을 성희롱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치어리더는 사건 당시 미성년자였기에 파장이 더욱 컸다. 해당 치어리더는 자신의 SNS에 일베의 성희롱 및 욕설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즈음 일베에는 치어리더에 대한 욕설이 난무하고 있었다고 한다.
2.14.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 피해 학생 조롱[편집]
강릉펜션사고 피해학생 모욕성 게시물 일베·워마드에 올라와 서울신문, 2018.12.20
일베, 워마드에 강릉 펜션 사고 피해 학생들을 조롱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사이버 순찰을 실시하고 모욕성 게시물을 발견하면 내사에 착수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 2019년[편집]
3.1. 세월호 참사 및 그랜드 캐니언 추락 사고 조롱[편집]
그랜드캐년 추락에 세월호는 왜? 일베 "노란 리본 내걸라" 희화화 심각 헤럴드경제, 2019.01.24
2019년 1월 24일 일베에 그랜드 캐니언 추락 당사자를 조롱하는 글이 게재되었다. 이 글은 수억 원의 병원비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당사자를 조롱하고 비꼬는 내용이었다. 게다가 "단원고 유가족에게 노란 리본 달고 지원을 요청하라"는가 하면 "세월호 보상금으로 정부에게 받은 목돈이 있으니 빌려달라고 해라"라는 도 넘은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3.2. 일베 놀자티비 매각 사건[편집]
2019년 4월 2일, 사무실 주소가 바뀌면서 일베가 놀자tv라는 성인사이트와 합병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써 일베는 사실상 토토사이트와 다를 바가 없어지면서 일베의 인식은 일베 유저들 사이에서도 나락으로 떨어졌고, 이와 관련된 항의글이 대량으로 썰리는 등 내부적으로도 엄청난 후환을 치르는 중. 결국 그날 밤 소요사태로 운영자는 한달 수익이 10만원 밖에 안되는데다 커뮤니티 이상의 컨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놀자tv를 인수했다는 항변글을 쓰기도 했고 다른 운영진 중 1명은 사퇴했다. 그 후 이 사실이 국내야구 갤러리를 시작으로 여러 사이트에 퍼지자 이탈한 일베 유저들을 막기 위해 일부 남초사이트는 회원가입을 막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부터 대량 이탈이 발생했다는 게 중론이며 현재 일부 이탈자들은 국내야구 갤러리나 네이버 댓글에 자리잡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3.3.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조롱[편집]
[단독] "세월호 2탄 터짐" 헝가리 유람선 피해자 조롱한 일베 조선일보, 2019.05.30
유람선 침몰 사고 직후 어느 일베 이용자가 실종된 여수 출신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이 일베 이용자는 "(희생자가) 여수 출신"이라며 "세월호 2탄 터지는 건가"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일베에는 사고 당일 유가족을 모욕하고 정부를 비난하는 게시물이 폭주하는 수준으로 범람하였다.
3.4. 현역 군인의 IS 가입 및 테러 기획 정황[편집]
세계 각국에 ‘외로운 늑대’ 키우는 IS…“한국사회도 위험” KBS, 2019.07.04
현역 군인 박 모씨가 IS 가입을 시도하고 테러를 기획한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 군인은 훈련 중 폭발물 점화장치를 훔치고, IS 비밀 어플리케이션과 칼 정글도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러방지법 위반 첫 사례이면서, 국내 자생적 테러의 첫 적발이라는 점이 놀랍다. 한편 박씨는 일간베스트에 IS 선전글을 올리기도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5. 안산 소녀상 침뱉기 사건[편집]
IS 가입 사건 직후 경기 안산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소녀상을 조롱하는 행동을 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에게 일본어로 대응하며 조센징이라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 사건이다. 하지만 이후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한 결과 이들은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결국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할 목적이라는 것이 밝혀혔다. 이들이 일간베스트의 회원인 것이 밝혀졌다.#아카이브 해당 댓글에서도 본인이 천황폐하 만세를 외쳤음을 이것도 사실로 들어났다.
3.6. 일본 상품 구매 운동[편집]
이전부터 일본 극우를 두둔하는 행보를 보인 일베에서는 아예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역공하는 "일본 상품 구매 운동"을 하며 아베 해달라는 대로 해주자면서 아베와 일본 극우주의를 두둔하고 친일파 인증을 하는 작태를 부려 많은 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 일본물품을 사는 것이 애국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는 덤이다.
여기에 불매운동의 후폭풍을 그대로 맞고있는 유니클로를 응원한답시고 "입어서 응원하자"라며 유니클로 제품 인증에 나섰다. # 대한민국에서 일베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감안했을때 유니클로의 브랜드에 되려 먹칠을 하는 셈이다. 때문에 아예 '유니클로=일베 교복'이라는 멸칭까지 나올 정도.
3.7. 문재인 대통령 총기 암살 예고[편집]
일베 IS 가입 논란, 안산 소녀상 사건, 일본 상품 구매 운동으로 2019년 들어 크게 어그로를 끌고 있던 일베저장소가 이번에는 대통령 암살 예고글을 올려 언론에 올라가는 망신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심지어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사진은 본인이 찍은 것도 아닌 4년 전 개드립에 올라왔었던 다른 사람의 총기 구매 사진을 도용한 것.
탄핵 정국이던 당시 박근혜를 리볼버로 쏴죽인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사이버 수사대 신고 및 조사를 받았던 사례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암살 예고를 올렸다 경찰 조사가 이뤄졌던 것을 볼 때 이번에는 빼도박도 못할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4. 2020년[편집]
4.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튜브 몰카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튜브 몰카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0년 1월 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 지하철 3호선 전철 안에서 갑자기 기침을 하며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나에게서 떨어져라”고 외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또 번화가에서 감염자인 것처럼 쓰러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스스로를 극우 성향의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이라고 소개한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진 출석했다.
정배우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일베에 들른적 있고 글을 쓴적도 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