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숙(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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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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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







파일:20180420_235447.png


1. 개요
2.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12개월 된 공주님이예요~. 정말 예쁜 아기죠?


아이들을 건드리지 마. 그럴 수 있지..?


웹툰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15층에 거주중이다.

영어판 이름은 Myeong - ja(명자)[1]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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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데, 유모차 안에 아기가 없다. 정재헌 왈 예전에 사고로 아이가 죽은 이후로 그렇게 됐다고 한다. 아무 의미 없이 나오진 않았을 듯하고 추후 생존자로서든 괴물으로서든 재등장할 듯했고, 결국 재등장하였다.

괴물화 종양이 아기는 1년전에 죽어 없어졌다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하지만 아기를 환각으로 보고 있었다.

이후 근육 괴물에게서 12층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막아서지만, 공격당해서 벽에 부딪힌다.

파일:065_057.jpg
이후 아기(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유모차)가 근육 괴물에 의해 박살나자 오열하며 분노를 이겨내지 못하고 괴물화가 진행된다.[2]

그렇지만 근육 괴물의 상대가 되진 못했고 벽에 처박히나 정재헌윤지수의 도움으로 구조된다. 정재헌이 근육 괴물에게 어그로를 끌어서 유인하는 동안 윤지수가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괴물로 변한 손을 보자 배트를 들며 경계한다. 이후 괴물에서 원래대로 돌아오고 윤지수에게 아이들에 대해 묻자 무사하다는 대답을 듣는다.

이후 정재헌, 윤지수와 함께 차현수한두식이 있는 1408호에 합류해서 괴물과 인간 사이를 오가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리고 수영과 영수에게 구해주셔서 감사하는 말을 듣자 싱긋 웃는다.

차현수가 일행에게 자신이 감염자라고 밝히고 괴물이 되면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걸 보고 표정이 어두워진다. 그러더니 지수가 현수한테 다가가 자신이 괴물이 되면 네(현수)가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걸 본다.

32화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자는 걸로 등장했다.

33화에서는 밑에 아빠의 시신을 본 수영에게 커튼을 치고 어깨에 손을 올린다. 그리고 수영에게 아빠는 천국으로 가셨을 거라며 위로한다. 수영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나가는 차현수, 윤지수 ,정재헌에게 남매를 힐끔보며 김씨 남매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해달라고 부탁한다. 현수가 그러겠다고 하자 고개를 꾸벅이며 고맙다고 한다. 현수, 지수, 재헌이 나가는 걸 본다. 옆에 있는 한두식의 어린이집 원장드립은 덤.

41화에서 화장실에서 두 시간째있다고 수영이 한두식에게 알려주자 순간 한두식은 당황하며 자신이 있는 화장실 쪽을 쳐다보는데...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현수가 말한 대로 괴물이 되면 죽여달라고 부탁하려고 하자 두식이 약한 소리 하지말라고 단호하게 말을 끊는다. 다가올 일이라며 걱정하자 한두식이 괜찮을 거라고 위로한다. 한두식이 김씨 남매를 책임질 자신이 없다고 하자 "그런가요."라고 하며 대답한다.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 한두식과 이야기를 나눈다. 한두식이 어쩌다 아이를 잃었냐고 묻자 아이를 사고로 잃었다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한다. 아이를 보고 싶냐는 한두식의 물음에 안 그런 부모가 있냐며 씁쓸하게 미소짓는다. 자고있는 영수를 쓰다듬으면서 자신의 아이가 어땠는지 추억한다. 한두식이 남편에 대해 묻자 뱃사람이었다며 나가면 몇 년이고 돌아오지 않고 행방을 모른다고 대답한다. 아이의 죽음을 부정하는 건 괴물도 어쩌지 못했다며 그 덕에 자신을 잃지 않았다며 아이는 죽어서도 괴물이 되지 않게 지켜주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한두식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 방어막이 부숴졌는데 견딜 수 있겠냐고 걱정한다. 노력해 보겠다고 말한다. 한두식에게 아이가 있었냐고 묻자 그는 있었지만 자신의 왼쪽 다리가 없어지기 전에는 있었다고 하며 아직 생사를 모른다며 씁쓸하게 미소를 짓는다. 그 말에 놀란다.

파일:스위트홈 43화 임명숙.jpg
파일:스위트홈 43화 말라비틀어진 팔.jpg

화장실에 들어가서 여기까지냐며 한계를 드러낸다.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고 코에서 피가 심하게 나오는 상태였는데다가 오른쪽 팔이 괴물처럼 말라 비틀어져 있었다. 결국 더이상 내면의 괴물을 억누르지 못하고 완전히 괴물이 되어 버렸다. 괴물화가 되기 전 눈물을 흘리며 괴물화 종양에게 네 뜻대로 안 될거라고 말한다. 비록 괴물이 되어버렸으나 괴물이 원하는 것이 한두식과 아이들을 죽이는 것이라는 걸 간파하고 스스로 욕망을 죽은 아이를 살리는 것으로 하여 자기 자신이 아기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그냥 아기도 아니고 태아의 모습에 가깝다. 당연히 태아가 되어 버렸기에 아예 움직일수조차 없는 몸이 되어 버렸으니 한두식과 아이들을 공격할수도 없고, 꿈속에서 괴물에게 "네가 이겼다."는 패배 선언을 들으며 잠에 빠져들었다. 즉 자신의 괴물을 봉인한 것이 된 셈.

나중에 아이들과 한두식을 구출하려고 온 현수와 편상욱, 안길섭, 박유리가 그녀가 괴물이 되었다는 걸 알고 편상욱은 지수에게 임명숙이 괴물이 되었다는 걸 알려준다.

100화에서 이현이 현수와 서로의 괴물을 접선시켜서 존재를 알아내었다. 하지만 현수는 목숨을 걸고 아이 괴물을 보호하려 한다.


3. 드라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임명숙(스위트홈)/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 전투 후 괴물화가 풀린 것 때문에 다른 괴물들에 비해 큰 떡밥을 가졌었다. 대화가 가능하고 선한 욕망을 가진 탓인지는 몰라도 아군이 된다면 최고의 병력이, 적군이 된다면 최악의 적이 될 것 같다고 추측하였으나, 예상 외의 모습으로 괴물화가 되어 마지막 순간까지 생존자들에게 가는 피해를 막고 독자들에게 짠한 감동을 선사하며 리타이어했다.

  • 차현수와는 다른 방법으로 괴물에게 승리한 인물이다. 차현수는 본인조차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태니 어찌보면 괴물이 직접 패배 선언을 한 임명숙이 완전한 승리자로는 작중 최초. 그녀의 괴물화가 계기로 현수는 더 남아서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 현수와 공통분모가 있다. 그와 접점이 많지는 않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감염자였고, 아이들을 지키려고 했는 데다가 소중한 가족을 잃었다는 공통분모가 있다. 그리고 임명숙 못지 않게 현수와 공통점이 많은 캐릭터는 이은혁이다.[3]

  • 이 시리즈 최초 괴물화 고치인 채로 발견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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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캐릭터중 유일하게 다른 이름으로 개명된다.[2] 사실 아기가 없는건 자신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정신적 스위치가 망가진 것뿐.[3] 여동생이 있는 오빠 포지션, 머리가 좋은 데다가 판단력이 좋은 데다가, 덕후 기질이 있으며 표현이 서투르다. 차이점은 현수는 1화에서 경비 아저씨를 만날 때와 한두식을 처음 만날 당시에 우물우물거려서 어눌했지만 차츰 성장해서 안길섭에게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제대로 반박했으며, 은혁 같은 경우 가능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서 지수에게 박치기로 제대로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