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영(정치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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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친유로 분류된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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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에서 태어나 원적지인 상주시 외서면 소재 백원초등학교 입학, 김천중앙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1979년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제12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고 연수원 이후 판사를 지원하였다.

판사로 재직하며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판사직을 퇴임하고 나서는 법무법인 경원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였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김천에 출마하였으나 24.7%를 얻으며 한나라당 임인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공천을 노렸으나 이철우 전 경북 정무부지사에 밀려 18대, 19대 총선 모두 공천을 받지 못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고향에서 선후배[1]간 공천경쟁이 무의미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수도권 출마를 선언하고 안양시 만안구에서 정치활동을 이어나간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갑 지역구 공천을 받으며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그런데 송언석 경북 김천시 국회의원이 2021년 재보궐선거 당일 국민의힘 당직자를 폭행하고 욕설한 것이 사실로 밝혀져서 송언석이 3선 도전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다보니 경북 김천시에서 계속 도전하고 안양시 동안구 갑으로 이동한 임호영이 다시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국민의힘에서 임호영을 경북 김천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호영을 공천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임호영은 다시 고향인 경북 김천시로 복귀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임호영 변호사한테 상황도 호재인게 김천에 연고가 있거나 지역에서 기반이 쎈 가장 강력한 후보들이 송언석, 이철우, 임인배, 임호영 이렇게 네 명인데, 송언석 후보는 위 사건 때문에 정치 생명이 사실상 끝났고[2], 이철우 후보는 제8회 경상북도지사 재선 도전이 유력하고, 임인배 후보는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 출마설이 돌고 있다. 결정적으로 임호영 변호사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30여년째 승리해온 안양 동안 갑에 출마했는데, 이는 험지 중의 험지다. 당장 18대 총선에 민주당에게 험지인 화성 을[3]에 자원해서 출마한 이원욱도 민주당 측에서 19대 총선에서는 경선 없이 출마할 수 있도록 배려했는데, 임호영 변호사도 이처럼 공로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임호영 변호사의 경쟁자 중에서는 21대 총선에 출마한 사람이 없다.

다만 변수는 현재 김천시의 인구가 아슬아슬하게 선거구 유지 하한선에 걸쳐 있는 상황이라, 인구가 더 줄어들면 칠곡군의 일부 지역이랑 김천시가 한 선거구로 묶일 가능성도 있는 것이 변수다. 그렇게 되면 칠곡군 출신인 정희용과 경쟁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칠곡군의 일부랑 김천이랑 묶여도 김천이 인구가 훨씬 많아서 김천을 기반으로 한 사람이 유리하다. 아니면 김천시와 구미시 일부가 같은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되도 김천이 인구가 훨씬 많은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송언석 의원이 복당에 성공하면서 미래는 아무도 모르게 됐다.

또 하나의 변수는 보수 정당의 경북 일부 지역에 청년 전략공천 여부지만, 김천은 인근 구미, 칠곡, 대구, 경산, 포항과 다르게 고령 인구와 토박이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무소속 후보로 어느 정도 이름이 있는 후보가 나가면 사실상 둘이 집안싸움 하는 거라 경합인 상황도 만들 수 있다.

2021년 8월 기준으로 국민의힘 유승민 캠프의 법률지원단에 임명되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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