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타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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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자로 타팔
Jaro Tapal


파일:Jaro Tapal.png

▲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의 모습
종족
라삿 (포스 센서티브)
성별
남성
직업 / 계급
제다이 마스터
제다이 장군
소속
제다이
은하 공화국 (제13 대대)
스승
야들
제자
칼 케스티스
사망
19 BBY (알베도 브레이브, 브라카 행성계)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첫 등장 작품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2019년)
성우
트래비스 윌링햄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브라카
2.2. 의 과거 회상
2.4. 다쏘미르
3. 기타




1. 개요[편집]


기억해... 믿을 것은 오직 포스뿐이다...

Remember... Trust only in the Force...

--

그의 유언


파일:자로 타팔 라이트세이버.png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 등장하는 제다이 마스터. 본작의 주인공 칼 케스티스의 스승이자 제13 '강철' 대대의 장군이다. 제다이 마스터 야들의 제자이다. 칼이 사용하는 라이트세이버는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닌 스승 자로 타팔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품이다.[1]

2. 작중 행적[편집]



2.1. 브라카[편집]


게임 튜토리얼 칼 케스티스의 꿈속에서 첫등장. 열차 속에서 친구 프라우프를 따라가다가 뒤를 돌아보면 갑자기 맵이 바뀌어 있는데, 이때 갑자기 등장해서는 칼을 염력으로 들어올리고, "잘 들어라 나의 제자여. 믿을 것은 오직 포스뿐이다." 라고 말한 후 다시 내려놓은 후 칼이 잠에서 깨어나며 잠깐만 등장하게 된다.

2.2. 의 과거 회상[편집]


칼이 보가노, 제포를 거쳐서 다쏘미르, 카쉬크를 탐험하며 제다이를 부흥시킬 홀로크론을 찾는 여정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5년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 제다이 파다완 시절 배웠던 기술들을 차츰차츰 기억해나가며 성장한다. 이때 과거 파다완이었던 제자를 가르치는 모습으로 가끔씩 등장한다.

2.3. 오더 66[편집]


과거 대부분을 기억해낸 칼은 아홉 번째 자매를 처치한 후 아스트리움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다쏘미르의 쿠제트의 무덤에 다다른다. 이때 무덤의 입구에서 오더 66에 관한 기억을 떠올린다. 당시 자로 타팔 및 그의 대대는 브라카는 이제 안전하니 제다이 마스터 키-아디-문디가 있던 마이기토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령 66이 발동해서[2] 클론 사령관이 자로 타팔에게 총을 겨누지만 간발의 차로 사령관을 쓰러뜨린다. 무슨 일인지 당황하는 칼을 진정시키며 "클론들이 우릴 배신했고 우린 당장 탈출 포드를 타고 떠나야한다. 나는 잠시 적들의 주의를 끌고 따라가마. 만약 내가 거기에 없으면, 너 혼자라도 도망가거라."라고 하며 제자는 빨리 탈출 포드로 보내고, 본인은 클론들과 혈전을 벌이게 된다.[3] 가까스로 광선검을 잃어버린 제자와 함께 탈출 포드 코앞까지 왔지만 엄청난 수의 클론들이 들이닥친다. 칼이 문을 열때까지 블래스터를 막아보지만 수많은 총 앞에선 역부족이었는지 그만 치명상을 입고 만다.[4] 다행히 칼이 광역 감속을 사용해 탈출 포드에 탑승하는데는 성공하지만 이미 치명상을 입어 살 수 없음을 직감한다. 결국 제자에게 유언과 함께 한쪽이 부서진 라이트세이버를 넘기며 사망한다.

2.4. 다쏘미르[편집]


끔찍한 과거를 완전히 기억해버린 칼은 안개가 자욱한 무덤 입구에서 깨어난다. 이때 자로 타팔이 직접 등장해 가르침을 받을 시간이라며 자신의 제자와 대결한다. 몇 합을 주고받은 뒤 칼이 자로를 찌르나 이는 환영이었고, 칼의 손을 붙잡으며 싸늘하게도 일갈한다.

'''그래... 너의 손에 나의 피가 묻었구나. 수련생. 너는 나약하다.겁쟁이인데다, 배신자이기도 하지. 넌 제다이가 아니다!


칼은 아니라고 절규하며, 정신을 차려보니 자로 타팔은 사라져있었고, 자신의 스승의 라이트세이버를 망가뜨려버렸다. 슬픈 감정을 뒤로한 채 스승의 환영을 뒤로하고 칼은 우선 일룸에 가서 새로운 라이트세이버를 만들기로 한다.

일룸에서 새로운 라이트세이버를 만들고 다시 정신을 차린 칼은 한번 더 자로 타팔의 환영과 맞닥뜨리며, 역시 몇 합을 주고 받는다. 그러나 저번과 달리 이번엔 광선검을 꺼버리고, 거꾸로 자로 타팔이 칼을 내리치려고 하는 순간 멈춘다. 칼은

"상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스승님의 모든 가르침과 희생, 소중히 여기겠습니다.(I will honor your teaching. And your sacrifice.) 더는 과거로부터 달아나지 않을거예요."

라고 말하고, 이에 자로 타팔은 끈기가 길을 만든다며 퇴장한다. 이것이 그의 인게임 마지막 출현이 된다.

3. 기타[편집]


  • 지령 66 회상 장면에서 드러난 바로는 더블 블레이드 라이트세이버의 엄청난 숙련가이다. 결국 못 이기고 죽음을 맞이하긴 했으나 빗발치는 블래스터 사격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전부 피하고 몰려오는 클론 병사들을 도륙내버렸다.

  • 시어 준다가 말하길 는 진정한 공화국의 수호자이자 영웅이었다고 한다. 이를 보면 시어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칠정도로 제다이들 사이에선 명장이었던듯하다.

  • 제다이 서바이버에서 코르도바에게 말을 걸 경우 그가 야들의 파다완이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야들을 평하길 자기가 만난 그 누구보다 자기단련을 열심히 했던 제다이였다고 한다.

  • 그 또한 다른 제다이들처럼 블라스터를 좋아하지 않았다. 이는 보드 아쿠나에게서 블라스터를 건네받자, 칼이 했던 말에서 밝혀진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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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의 원래 라이트세이버는 지령 66 때 분실했다.[2] 이때 요다처럼 은하계에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났음을 느꼈다. 다른 무수한 제다이 마스터들은 눈치채기 전에 끔살당한걸 생각하면 제다이들 중에서도 꽤 포스가 강력했을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사망한 평의회 마스터들의 경우 대부분 격렬한 전투의 한복판에 있었기 때문에 미처 이를 감지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요다는 전투가 진행중인 상황이었지만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후방에서 전장을 지켜보며 작전을 조율하고 있었고 타팔의 경우에는 아예 전투중이 아니었다.[3] 여담으로 이때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분명 클론들은 일반인들보다 몇 배는 강력하고 총도 잘 쏠텐데 모조리 이겨내는걸 보면 수많은 제다이들 중에서도 무력 면에선 최상급에 속할 수준이다.[4] 이때 자로의 쌍날 라이트세이버의 한쪽 이미터 부분이 블래스터에 피격당해 부서지고 말아 인게임 초반에 싱글 블레이드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5] 하지만 제국을 상대하려면 활용할수 있는 모든 이점을 활용해야한다는 보드의 설득에 칼은 긍정하며 결국 블라스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