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멘 켈

가격: 1500
생산 시간: 40초

Jarmen Kell

"What's the job?" "할 일은 뭐요?" (생산 시)
"I move in the shadows." "난 숨어서 움직이지." (이동 시)
"Anything else?" "다른건 없나?" (이동 시)
"New spotting position." "새로운 관측 장소군." (이동 시)
"I don't care, who they are."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어." (공격 시)
"I'm in too close!" "적과 너무 가까워!" (공격받을 시)
"Who's the target?" "목표는 누구지?" (저격 능력을 눌렀을 시)[1]
"He's in my crosshairs." "놈이 십자선 안에 들어왔다." (저격 시)
"Armed with demolitions." "폭파물로 무장됨." (선택 시, 폭장 전용)
"I will bring them a gift." "그들에게 선물을 선사할 것이다." (폭발물 설치 명령 시)

저격수 유닛으로 저격수답게 장거리에서 적 보병을 잡고 다닌다.[2] 저격인 것치곤 연사력은 꽤 빠른 편. 특히 엘리트 레벨 자멘 켈의 연사력은 직접 해본 사람만 안다. 미국 커맨드 센터가 파괴되면 레인저가 10기 가량 나오는데 이걸 거의 1초만에 순삭한다. 특수능력으로 차량 저격이 있으며 이걸 맞은 적 전차는 중립상태가 된다. 중립상태가 된 차량은 아무 보병, 심지어는 일꾼으로도 빼앗아 탈 수 있다. 천적은 패스파인더와 풀업 센트리 드론. 센트리야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한 유닛이지만 패스파인더는 자주 보인다. 기억하자! 자멘 켈은 패스파인더보다 사정거리가 짧다. 즉 절대 못 이긴다. 알아서 도망다니자. 그러나 도망다니기도 쉽지 않다. 왜냐하면 패스파인더는 디텍터다. 게다가 본인은 정지시 스텔스가 된다. 결국 자멘 켈이 스텔스 상태로 움직이다가 스텔스 상태의 패스파인더에게 감지당하고 순살당하는 경우가 태반. 따라서 오리지널에선 패스파인더가 나오기 시작하면 자멘 켈에겐 답이 없지만, 제로아워에서는 컴뱃 사이클의 존재로 인해 위상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그래봐야 움직이지 않고 있는 패스파인더는 잡을 수 없다 아래의 컴뱃 사이클 참조. 느리고 건물을 부수지 못하기 때문에 폭장이 아닌 이상 기지 방어를 하게 된다. RPG 트루퍼 그룹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기도 한다.

풀업 센트리가 의외의 천적인 이유는 센트리 드론의 특성 때문. 센트리 드론은 무인 로봇이라 일반적인 전차의 장갑과 장갑 속성이 달라 자멘 켈의 차량 저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멘 켈은 가만 놔두면 적이 와도 자동 공격을 하지 않는데, G키로 가드시켜 두면 알아서 접근하는 보병들을 제거한다. 또한 이동과 정지 시 은신이지만, 공격 시에는 무조건 스텔스가 풀리므로 반격받을 수 있다.

폭장의 자멘 켈은 버튼 대령의 폭약 스킬을 전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몰래 가서 건물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다른 자멘 켈보다 계급 상승이 빠르다. 패치 전에는 디텍터였지만 패치 후로 삭제되었다. 또한 폭약을 가진 만큼 대사도 한 두개 정도 추가되었다.

덤으로 스장과 탱장이 긴장하는 녀석들이다[3]


저격 (Sniper Attack)
차량의 탑승원을 사살하여 중립화시킨다. 충전 시간 30초. 사이클에 탑승해도 사용할 수 있다. 오버로드의 장갑도 이 총알 앞에선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상당히 중요한 능력으로 게임의 향방을 바꿀 수도 있다. 덕분에 GLA와 교전 시 디텍터와 어느 정도의 보병을 대동해야 한다. 참고로 계급이 상승하면 차량 저격 쿨타임 시간이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