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설정

힘멜, 하이터가 속한 종족. 가장 흔한 종족으로 등장인물들의 대다수가 인간이다. 수명이 짧지만 그만큼 다른 종족들과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한다. 다른 종족 사이에서 자손을 남길 수 있는 지는 정확히 나온 바는 없지만, 정황상 안 될 가능성이 높다. 혼혈 엘프나 혼혈 드워프가 등장한 적이 없고 인간과 결혼한 적이 있는 드워프 폴 영감도 후손이 없기 때문.

프리렌이 속한 종족. 수명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천년 단위로 추정되며, 영원을 살아간다는 당사자들의 말에 의하면 아예 정해진 수명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지도 불명이다.[1] 그만큼 발전도 느리고 연애감정이나 생식욕구도 희미해서 개체수는 굉장히 적다. 심지어 마왕군이 오랫동안 대대적인 엘프 학살을 벌인 탓에 지금은 멸종 직전의 희귀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여타 판타지물과 다르게 마법은 마족의 기술이기에 선천적인 적성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닌 모양이지만, 수명이 끝도 없이 긴 만큼 방대한 마력과 수많은 마법을 얻을 수 있어 수련에 유리하다.[2]
작중 등장하는 엘프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데에 다른 종족들보다 월등히 느린 것으로 묘사되며 이 때문에 무감정하다는 오해를 자주 산다. 그러나 단순히 시간 감각이 너무도 느려 감정이 일어나는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무감각해 보일 뿐 마족마냥 사이코패스 성향은 아니고, 크라프트처럼 쾌활한 엘프도 존재한다. 수명이 엄청나게 긴 탓에 보통 엘프들은 평생 동안 추구할 만한 목표 내지는 취미 같은 것을 만든다고 한다.
워낙 수가 적기 때문에 인간들은 엘프에 대해서 잘 몰라 장수종이라는 인식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듯. 힘멜 파티가 구해준 기념으로 해방제를 여는 마을에는 프리렌의 동상도 같이 있었는데, 그 동상과 프리렌 본인을 같은 자리에서 본 상인은 둘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몰라봤고, 자인도 프리렌을 처음 봤을 때는 외모대로 어린 소녀 취급을 했다.

아이젠이 속한 종족. 엘프만큼은 아니지만 평균 수명이 300살 정도 되는 장수 종족이다. 간혹 인간들의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감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문화의 다름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마을에 정착하거나 인간과도 사랑을 나누는 등 멸종위기에 처한 엘프들과는 달리 적응을 잘 하고 있다. 흔히 알려진 이미지대로 신체능력이 뛰어난 편이지만, 손재주가 좋다거나 하는 식의 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씨앗을 먹는 설치류로, 본작의 다람쥐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성도 비슷해서 먹이를 외적이 없는 안전한 곳에 묻어 숨기는데, 여기저기에 묻다 보니 묻은 장소를 자주 잊는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작은 새처럼 보이지만 매우 튼튼하고 최대 비행속도가 음속을 능가한다.

힘멜의 고향에 자생하던 식물. 본작의 시간대에서는 절멸 위기 상태이다.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 프리렌이 힘멜로부터 받은 반지와 페른이 슈타르크에게 선물 받은 팔찌가 경련화 장식으로 되어 있다.

환영 마법을 다루는 교활한 마물. 노린 인간의 기억을 기반으로 소중한 인물의 환영을 보여줘 유인한 뒤 인간을 잡아먹는다.

드래곤의 모습을 한 마물. 마족을 제외하면 마물 중에서도 상급에 해당하며, 지능도 뛰어나서 자기보다 강한 상대가 있으면 함부로 덤비지 않는다. 마력이 있는 물건들을 둥지 재료로 쓰이는 습관이 있으며, 마법 저항이 상당히 강한 모양인지 홍경룡쯤 되면 졸트라크에 큰 타격을 받지 않는다. 지역마다 용이 출현하는 장소가 다르며, 북부에 용이 특히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중앙 제국 리겔 협곡에 둥지를 틀고 있는 용. 페른의 공격 마법에 흠집 하나 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다. 하지만 뛰어난 전사였던 슈타르크의 일격에 패배하고 만다.

북부 고원 최강의 용종. 용사 힘멜이 이를 물리친 것으로 유명하다.

영원히 산다고 알려지는 거대한 용으로, 거북처럼 생겼다. 용 중에서는 드물게 온순하고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생을 하늘에서 보내며, 지상에 내려오는 건 죽어서 땅에 떨어졌을 때 뿐이라고 한다. 등에는 지상과는 다른 식생이 펼쳐져 있는데, 수만년 동안 바깥 세상과 단절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드러난 적은 없고 1화에서 뿔이 소재로 나온다. 암흑룡이라는 이름대로 뿔에서 사악한 기운 같은 것이 몇 십 년 동안 계속 뿜어졌다. 마왕의 사후 개체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봉마광 동굴에서 서식한다. 이름대로 독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슈타르크와는 상성이 안 맞아서 프리렌 파티가 도망쳐야 했다.

검의 마을 근처에 서식하는 마물들의 우두머리.

마법으로 조종당하는 시체 계열 마물의 총칭.

정착한 토지의 원생식물과 교배해서 아종을 낳는 마물. 때문에 개체마다 특성이 다르지만, 조형이 달라져도 핵이 약점이라는 것은 공통사항이다.

시유조의 일종으로 시체에 탐지 마법을 걸어 이를 건드린 인간을 더 많이 끌어들이는 사냥 수법을 사용한다.

영락의 왕묘에 있는 신화 시대부터 존재했다는 마물. 던전에 들어온 사람들의 기억을 읽어 기술·마력·기억을 전부 모방한 완벽한 복제체를 만들어 적을 죽인다. 복제체는 말도 못하기에 원본과는 구별할 수 있다.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서 그런지 본체 자체는 아무런 전투 능력이 없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보물 상자로[4] 의태한 마물. 작중에서는 발견하는 보물 상자는 무조건 열어보는 프리렌의 상반신을 물어버리는 식으로 자주 등장한다. 프리렌: 「어두워! 무서워!」 '보물 상자를 판별하는 마법'으로 99%의 정확도로 보물 상자가 미믹이 아닌지 판별할 수 있지만 프리렌은 1%의 가능성조차 그냥 넘기지 않기에 의미가 없다. 작품 밖에서는 프리렌을 삼킨 미믹 봉제 인형이 발매되는 등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애니화·연재 1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3위를 차지했다. 이쯤 되면 등장인물 아닌가?

천년 전 대륙 전체를 지배했던 대제국. 마법의 시초 플람메도 이 시대의 사람이다.

대륙의 남부에 해당하는 장소. 남부의 용사와 페른이 남부제국 출신이다. 작중 배경이 중부에서 바로 북부로 이동하다 보니 남부는 제대로 묘사가 된 적이 없다.

대륙의 중부에 해당하는 장소. 힘멜, 하이터, 아이젠, 슈타르크가 중부제국 출신이다. 군주는 왕이며 수도에 살지만 별도로 여신을 섬기는 성도도 존재한다. 힘멜 일행을 용사로 임한 것도 중앙제국이다. 13화까지의 주요 무대였다. 북부보다는 안전하지만, 간혹 홍경룡처럼 강력한 마물이나 마족이 나올 때도 있다.

말 그대로 대륙의 북부에 해당하는 장소. 군주는 황제다. 14화부터 주요 무대가 된다. 혹한과 험난한 지형, 마물의 위험도도 중부에 비하면 훨씬 위험해진다. 중부에서는 보기 힘든 용도 북부에서는 무리로 다닐 정도.[5]

대륙 북부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마왕성이 있는 장소.

죽은 자들의 혼이 모이는 장소. 간단히 말하면 천국이다. 산 자가 가면 죽은 자와 대화할 수 있다. 대마법사 플람메가 대륙 북부의 끝자락인 엔데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며, 프리렌이 플람메의 수기를 발견한 이후로 프리렌 일행의 최종 목적지가 되었다. 다만 플람메가 살아있었을 때에도 마왕은 존재했는데 수기에 적힌 묘사로 당시에는 마족과 연관이 없던 지역인 듯하나 1000년이 지난 현 시점에 오레올이 있는 엔데에 마왕성이 생겼다고 하는데 마왕성이 왜 천국이라 불리는 장소에 세워졌는지 꽤나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할 듯하다.[6]

클레 지방에 있는 전사들의 마을. 슈타르크의 고향이며, 북부 제국의 3대 기사 가문 올덴 가도 원래는 전사 마을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이 마을에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전사로 키워지며, 최강의 전사에게는 한 점의 얼룩도 묻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하얀 외투를 입힌다고 한다. 현재는 대마족 피에 물든 군신 리발레에게 슈타르크를 제외한 일족이 모두 멸망했다.

여신이 하사한 용사의 검을 수호하는 마을. 마을의 촌장직은 세습제로 이어진다.

검, 도끼 등 냉병기를 사용하는 전사들은 싸그리 전사직으로 분류하는 듯하다. 원거리 공격은 사용하지 못해 흉악하고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보다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작의 인류는 단련에 따라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닐 수 있기에 딱히 뒤떨어지지 않는다.

신성 마법을 사용해 파티를 지원하는 직업. 북부 고원에서는 저주와 독 등 흉악한 마법을 쓰는 마물들이 많아 성직자의 존재가 필수요소이다.

마법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파티를 보조하는 직업. 주인공 프리렌이 마법사라 다른 직업들보다 많이 조명을 많이 받는 편이며, 마법이 많이 발전한 세계다 보니 강력함을 잘 보여준다. 마법으로 어지간한 적을 상대할 수 있기에 다른 직업보다 강력해 보이지만, 홍옥룡처럼 마법 내성이 강한 마물도 존재하기 때문에 전위는 필요하다.

언급을 보아 존재한다. 탐색과 수색에 능하며, 보물 상자 따기에 능숙한 듯하다.

묘사를 보아 신성 마법과 격투를 사용하는 특수직인 듯하다.

마법사들이 필수로 지참하는 마도구. 맨 몸으로도 마법은 사용할 수 있지만 지팡이가 있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다만 플람메나 제리에는 지팡이 없이도 마법을 잘만 쓰고 그 밖에도 지팡이를 쓰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 마법사도 있는 걸 보면 개인차가 있는 듯.

하나의 마법이 기록된 책. 마도서 자체도 마력이 깃들어 있어서 간혹 용들이 둥지 재료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여신의 마법이 기록된 책. 이것이 없으면 신성마법을 쓸 수 없다.

엘프가 만든 관악기로, 미약한 마력을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계속 흘려보내야 불 수 있다. 엘프가 만들어서 그런지 익히는게 정말이지 어려워서, 숙련된 마법사도 제대로 소리를 내는 데에만 10년 이상, 한 곡을 완주하는데는 50년 씩 걸리는 물건이라 '불가능'이라는 이명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악기의 소리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한다.

마법을 이용해서 제작한 인형병기. 대체로 인간과 신장이 비슷하거나 큰 경우가 있으나 마법 플라스크에 담겨진 채로 휴대하며, 여차할 때는 플라스크를 던져 깨트림으로서 골렘을 소환할 수 있다.
통일제국 시대에 제작된 골렘의 경우 뱀처럼 생긴 비인간형이며, 현 시대의 골렘보다 기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군용[7] 말고도 생활 보조용 골렘도 있다. 게다가 무슨 처리라도 한 모양인지, 골렘 앞에서 명령어를 간단히 영창하면 손 쉽게 정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자 에비히가 제작한 팔찌형 마도구. 돌팔찌를 착용한 사람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마족도 조종할 수 있지만, 마족은 인간과 정신구조가 판이하게 달라서 단순한 명령으로는 따르게 할 수 없다. 원본은 마흐트가 착용하고 있으며, 마법도시 오이서스트에서 마법 효과는 없지만 술식은 재현되어 있는 레플리카를 하나 보관하고 있다.

프리렌이 1000년 전에 따낸, 일종의 마법사 자격을 증명하는 면허증 비슷한 펜던트. 통일 제국 시대의 물건이라 알아보는 사람이 별로 없기에 현재는 별 의미가 없다. 증표에는 마력이 담겨져 있어 진품을 판별할 수 있다.

단두대의 아우라가 아제리유제(복종시키는 마법)를 사용할 때 영혼을 재기 위한 천칭. 아우라의 방대한 마력으로 인해 늘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복종의 마법이 인류에게 있어 얼마나 불공평한 것인지 보여준다. 아제리유제는 인류로서는 이해가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사용자인 아우라가 죽었기에 평범한 천칭으로 돌아갔다. 아우라의 사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내버려 둘 이유가 없기에 그라나트 백작 측에서 처분했을 것이다.

정통 JRPG 스타일 용사 이미지 그 자체이다. 마왕 토벌을 목적으로 삼은 뛰어난 전사를 가리키는 칭호인데, 마왕이 토벌되기 전까지는 수많은 모험자들이 용사를 자처했다. 하지만 이들 중 유일하게 힘멜의 파티만이 마왕 토벌에 성공했다. 이 때문에 작중 시점에서 용사라 하면 힘멜 한 명을 가리키는 칭호로 굳어졌다. 용사로 자처하더라도 일단 나라의 임금에게 허락을 받는 과정을 거쳐야 공적으로 인정되고 용사 활동의 지원금도 수령하는 모양인데, 힘멜 일행이 용사란 허락을 받을 때에는 이미 수많은 자칭 용사들이 지나갔기 때문에 궁전에서도 거의 기대하지 않는 행위가 되어 힘멜 일행이 받은 지원금도 형편이 없었다.

여신이 진정한 용사에게 하사했다는 성검. 북부대륙 슈베어 산맥에 위치한 성역에 꽂혀 있으며, 마물들은 본능적으로 이 검에 두려움을 느껴서 파괴하려고 모여들지만 성역의 결계에 막힌다. 역대 영웅들이 뽑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힘멜이 뽑아서 기어이 마왕을 쓰러뜨렸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힘멜조차 용사의 검에 선택받지 못했고, 그가 평소에 들고 다니는 검은 어렸을 적 행상인을 구했을 때 받은 모조품이다. 즉, 힘멜은 용사의 검 없이도 세상을 구한 진정한 용사이다. 하지만 천년 후 먼 미래에 큰 사건이 일어날 것이 암시되어서 용사의 검을 뽑을 용사도 이 때 나타나지 않느냐는 추측이 있다.

천지를 창조했다고 알려진 전지전능한 여신. 날개가 달린 엘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성전(聖典)이라는 경전에 등장하며 작중 등장하는 성직자들은 이 여신을 섬긴다. 정황상 작중 유일한 종교로 보이나, 신화시대 이후로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서 냉담한 자들은 믿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용사의 검이나 여신의 석비처럼 여신이 남겼다고 전해지는 물건들이 존재한다.

정통 JRPG 스타일의 모험가. 퀘스트 등을 통해 마물을 토벌하거나 시키는 일을 해서 꽤나 고단한 직업인 듯하다. 그 때문에 단 과자가 활력소라고 한다. JRPG처럼 직업은 전사·마법사·성직자·도적 등이 있다.

마법 및 신성마법을 쓰이는데 사용되는 에너지. 생명체라면 누구나 다 마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마물과 마족도 예외가 아니다. 타고난 마력량은 재능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마력량을 좌우하는 가장 큰 지표는 단순히 단련을 쌓은 시간이다. 물론 단련에 의해 늘어나는 양도 재능의 영역에 들어가므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질이긴 하다. 그렇기에 수명이 짧은 인간은 마력량에 있어서는 엘프나 마족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북부제국령의 국경을 지키는 마도부대. 제국은 격절의 대결계라는 마법으로 도시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마도특무대를 상대하며 이 결계까지 해제하는 것은 칠붕현 최강이라는 마흐트로서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상당히 강력한 무력집단으로 보인다.

성도에서 각 지방의 가장 뛰어난 성직자에게 하사하는 증표.

마법을 무효화하는 힘이 있는 광석. 순도가 높으면 반경 3m 정도는 마법을 무효화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성은 마력을 주입하면 눈부신 빛이 뿜어져 나온다는 것. 손에 잡히는 돌덩이 정도만 해도 대저택을 살 수 있을 지경이지만, 지독히 단단하거니와 마법도 무효화하기 때문에 광맥을 발견해도 가공할 수 없기 때문에 취급하기가 많이 어렵다.

북부 고원에서 발견되는 광물. 마법약의 재료가 되기도 해서 매우 귀중하다고 한다.

50년에 한 번씩 내리는 유성우. 힘멜 일행이 마왕을 쓰러뜨린 후 한 번, 50년이 지나 프리렌을 제외하고 노쇠한 일행들이 인생의 마지막에서 보았다.

용사 일행이 모험을 시작.

용사 일행이 부패의 현로 크발을 봉인. (5화)
키노 고개에 존재하는 여신의 석비 조사.[8] (107화)
칠붕현 그라우잠 휘하 잔영의 차르트 격파. (108 ~ 109화)

용사 일행이 마왕을 토벌하고 귀환. (1화)

잠적했던 칠붕현 아우라가 귀환했으며(14화), 이 때를 기점으로 마족들이 다시 준동하기 시작했다.

중앙대륙 성도 슈트랄 교외에서 프리렌과 페른의 첫 만남. (2화)

성직자 하이터의 사망. (2화)
중앙대륙 타크 지방에서 힘멜의 고향에서 자라던 꽃이었던 창월초를 수집. (3화)

교역도시 바름에서 프리렌이 페른의 16살 생일을 축하. (4화)
프리렌과 페른이 중앙대륙 그뢰세 산림에서 부패의 현로 크발을 토벌. (5화)

중앙대륙 글란츠 해협에서 일출을 보며 신년제에 참가. (6화)
중앙대륙 브렛 지방에서 대마법사 플람메의 수기를 발견. (7화)
영혼이 잠드는 땅, 오레올을 찾기 위해 마왕성이 있던 북부 엔데로 여정을 잡는다. (7 ~ 8화)
중앙대륙 뷜레 지방 고갯길에서 환영귀 아인잠 토벌. (9화)
중앙대륙 리겔 협곡에서 슈타르크가 합류, 홍경룡 토벌. (10 ~ 11화)
중앙대륙 바클 협곡 성채도시 바르에서 성주와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9] 북쪽으로 출발. (12화)
북부대륙 엥 가도에서 해방제[10] 참가. (13화)
북부대륙 그라나트 백작령에서 마왕군 전 간부, 단두대의 아우라가 일으킨 사건과 조우. (14화 ~ )
단두대의 아우라와 그 수하 전부 토벌. (22화)
북부대륙 덱케 지방에서 조난.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오두막에서 몇 백년 만에 다른 엘프를 조우. (24화)
북부대륙 슈베어 산맥에 위치한 검의 마을에서 용사의 검을 노리고 나타난 마물들을 전부 토벌. (25화)

북부대륙 아페티트 지방에 도착. 슈타르크의 18번째 생일 기념으로 커다란 생일 기념 햄버그를 만들어준다. (26화)
프리렌 일행이 성직자 자인과 조우. (27화)
프리렌 일행에 성직자 자인 합류. (28화)
페른의 생일. 슈타르크가 페른에게 경련화 팔찌를 선물한다. (29화)
성직자 자인과 헤어진다. (35화)
마법도시 오이서스트에서 마법사 1급 시험을 치루고, 페른은 1급 마법사가 된다. (37 ~ 60화)
마왕 토벌 당시 이용했던 루트로 북부 고원을 여행. 마왕 토벌 당시 때 만났던 인물들의 후손들을 도와주거나, 아직 생존중인 드워프 지인들과 재회. (61 ~ 69화)

북부고원 노름 상령회에 도착. (70화)
북부고원 콜리드어 호수 도착. (78화)
북부고원 토어 대협곡 도착. (79화)
북부고원 슈마르 설원 도착. (80화)
북부고원 성채도시 바이제(황금향)에서 마흐트 & 솔리테르 격파. (81 ~ 104화)

북부고원 에른스트 지방 도착. (105화)
북부고원 비센 산맥 도착. (106화)
북부고원 키노 고개 도착. (1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