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첸(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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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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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영화배우.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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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에드워드 양 감독의 영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을 통해 데뷔했다.[5] 당시 14살이었던 장첸은 영화배우인 아버지 장국주가 촬영 때문에 집에 자주 오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은 영화배우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에 주인공 샤오쓰의 아버지로 먼저 캐스팅된 장국주와 감독 에드워드 양에 의해 샤오쓰로 캐스팅되었다. 다만 그때는 시켜서 했지 연기하는 걸 매우 싫어했다고. 그렇지만 이 데뷔작으로 장첸은 아직까지도 금마장 남우주연상 최연소 후보(15살)로 기록되어 있다.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이후 학업을 위해 연기를 그만뒀으나 학업을 마치고 다시 에드워드 양을 찾아가 영화 《마작》을 찍었다.

1998년,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 투게더에 비중 있는 캐릭터로 등장해 인지도를 높였다. 2년간의 대만군에서 복무했는데 대만이 징병제를 유지하던 90년대 후반이다.[6] 해피 투게더 우수아이아 등대 장면의 나레이션을 복무중에 녹음했으며 칸 시상식에 참석했을때는 휴가중이었다. 전역 후, 이안 감독의 영화 《와호장룡》에서 옥고룡의 연인 역할로 주목받았으며, 작품 또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인기스타 반열에 오른다.

왕가위, 허우샤오셴, 톈좡좡, 오우삼, 사부 감독 등의 작품에 꾸준히 캐스팅되어 왔다. 왕가위의 2000년대 초 영화에서 거의 페르소나라고 할 만큼 자주 나왔으며 일대종사에서도 카리스마를 보이며 등장했다. 다만 편집 과정에서 분량이 대폭 축소되어 장첸 캐릭터의 서사는 알기 힘들게 되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오우삼 감독과 작업한 영화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적벽대전의 손권 역이다. 이미지도 좋고, 엄청난 인지도와 인기 덕분에 드라마는 찍지 않고 영화에만 출연해왔으나, 2019년에 이례적으로 드라마 '신석연'에 출연하였다.

현재 중화권에서 이연걸, 견자단, 조문탁 이후로 손꼽히는 남자 액션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거칠고 격렬한 격투씬을 잘 연기하는데, 연기생활을 하며 권법을 정식으로 익혔다고 한다. 앞선 언급한 이연걸과 견자단, 조문탁 등이 이미 나이가 많아 액션연기가 다소 제약을 받는 반면에, 장첸은 아직 40대라서 유감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첫 드라마로 2019년, 《신석연(宸汐缘)》에 니니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 제작진이 만든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선협물로 작중 전쟁의 신(전신,战神)이자 천족(天族)의 신선인 '구신(九宸)'을 역을 맡았다. 마군을 봉인한 후 깊은 잠에 빠졌다가 5만 년 후 자신을 깨운 '영석'을 만나 함께 여러 고난을 겪으며 차갑고 차분한 성격에서 점점 변해가는 인물을 연기하였다. 촬영 당시 이미 73kg까지 감량한 상태였으나 차기작으로 영혼사냥에서 암에 걸린 검사를 연기하면서 61kg까지 무려 12kg을 더 감량했다.

2020년, 금마장 마스터클래스에서 강연했다.

2021년, 드니 빌뇌브[7] 감독의 영화 듄에서 유에 박사 역으로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했다. 원작에 비해 분량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아쉬움을 자아냈으며, 실제 촬영분에서 삭제된 장면이 많다고 한다.
2021년, 凤娱指数 영화부문 올해의 남자배우로 선정되었다.

2021년, 58회 금마장 시상식에서 1991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으로 첫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지 30년 이후 4번째 노미네이트[8]만에 드디어 영혼사냥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2년, 심천해양시가계의 프로젝트 창도자로 활동했다.
2022년, 16회 FIRST청년영화제에서 심사위원단으로 활동했다.
2022년, 59회 금마장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2023년, 고천락 과 함께 아카데미 멤버로 초청되면서 아카데미 상 심사 자격을 얻게되었다.

2.1. 대한민국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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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이지만 한국과의 인연이 많으며, 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한국 영화에 출연한 경험 덕분인지 인사말과 같이 간단한 한국어 표현을 할 때 억양이 상당히 자연스러운 편이다.영상

2001년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다음 해인 2002년에는 점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였다. 두 뮤직비디오 모두 당시 국내 최고 인기 감독이던 차은택이 연출했으며, 출연진도 같고 마찬가지로 촬영도 부산에서 했다.

2005년, 영화 에로스 홍보차 내한했다. 인터뷰에서 밝히길 일곱 번째 한국 방문이었다고 한다.

2007년, 김기덕 감독의 《숨》 에 주연을 맡았다.

2008년, 영화 《적벽대전》 홍보차 내한했다.

2015년, 《자객 섭은낭》 으로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2016년, 빅뱅 콘서트를 보러 개인적으로 내한했다.

2019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자로 출연하였다.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수리남》에 캐스팅되어 7월 내한해 촬영을 진행하였다. 2019년 신석연 이후 커리어 2번째 드라마 출연이다.
내한했을 당시 한국에서 촬영한 화보가 VOGUE+ 2021년 10월호에 실렸으며, LIFESTYLE 2021년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3.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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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공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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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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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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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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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랜드 엠버서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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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보 촬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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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1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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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016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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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201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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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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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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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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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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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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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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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여가수 노가흔과 6년정도 사귄적이 있으나 헤어졌고, 대만 배우 서기와 공식커플이었으나 헤어졌다. 이후 자신의 매니저였던 여성과 결혼하여 자녀를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서기와 헤어졌지만 이후 친구로 지내고 있으며, 서로의 자녀 대부 대모도 해주고 있다. 2015년 《자객 섭은낭》 에 같이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관계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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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Zh 음운은 ㅉ이나 ㅊ이 아닌 ㅈ으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표준 표기는 장전이다. Zhang Zuolin(張作霖)을 장쭤린이라고 적는 것과 상통한다.[2] 대만 출신이다 보니 한어병음이 아닌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을 따른 Chang Chen이란 표기를 쓰고, 이 때문에 대한민국에는 '장첸'으로 알려졌다.[3] 張國柱. 대만의 배우[4] 張翰. 대만의 배우이자 감독[5] 형 장한도 이때 같이 데뷔했는데 동생보다는 인지도가 낮지만 TV 드라마 위주로 활동중이며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가 유명하다.[6] 참고로 대만의 군복무 기간이 1년으로 준 때는 2008년이다.[7] 드니 빌뇌브와 장첸은 서로 2018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만난 적이 있다.[8] 28회 1991년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42회 2005년 - 쓰리타임즈, 51회 2014년 - 수춘도, 58회 2021년 - 영혼사냥[9] 江/雲*之/間. 라성천 연출, 암련도화원의 번외편.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워크샵을 진행했다.[10] 江滨柳[11] 麻將 Mahjong [12] 숏필름이 함께 공개되었다. [13] 샤오쓰(小四)는 넷째를 뜻하는 애칭이다. 배역의 본명은 장전(장첸)으로 배우의 본명과 동일하게 설정되었다.[14] 김기덕감독 작품. 한국영화.[15] 감독데뷔작. 홍콩의 오진우, 한국의 정우성, 대만의 장첸이 각각 30분 정도의 단편을 찍어 합친 옴니버스 영화이다.[16] 대만버전 [17] 1편의 프리퀄이다.[18] 심은경 주연 일본영화.[19] 원제는 靠近我一点 , 하영강(Wingshya) 감독작. 촬영은 2018년에 완료되었으나 5년 뒤인 2023년에 개봉을 하게 되었다.[20]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 주연 대만일본 합작영화. 후지이 미치히토가 감독하고 장첸이 프로듀싱을 맡았다[21] 종맹홍(鍾孟宏) 감독작[22] 수리남 내한 당시 한국에서 촬영했다[23] 수리남 내한 당시 한국에서 촬영했다. 커버는 티모시샬라메[24] 3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