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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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서
파일:빈센조_장한서.png
출생년도
1993년
직급
바벨그룹 회장 -> 바벨그룹 부회장 -> 바벨그룹 회장
배우
곽동연
일본판 더빙
스즈키 유토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우리 회사, 약 빨고 근육 키운 보디빌더 같은 거죠?
그럼 계속 약 빨게 해야지~!
내실이고 지랄이고 다 필요 없어!
뼈가 녹아내려도 갑빠는 계속 키워야지!!”

[바벨그룹]의 회장. 어린 나이에 총수가 되어 똘끼로 가득하다. 선천적으로 매운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마음에 안 드는 중역들을 모아놓고, 스코빌지수 최대의 음식들로 엿먹이는 게 취미다.

죄의식 같은 건 전혀 없는 타고난 악당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폭력도 서슴지 않는 주제에 속겁은 또 많다.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거짓말은 물론 온갖 갑질과 횡포를 일삼으면서도 구치소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병적으로 두려워한다. 자신의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아랫사람들을 더 광포하게 대한다.

병적으로 승부에 집착하며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이겨야 직성이 풀린다. 지면 미친다. 아주 미쳐 버린다. 진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 평생을 지기만 했던 숙적을 이기기 위해, 숨을 죽이고 있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드라마 빈센조의 서브 빌런.


2. 작중 행적[편집]


초반 사이코패스 냄새를 풀풀 풍기는 공홈 설명에, 매운 불짬뽕을 억지로 먹이는 식고문으로 부하 직원들을 괴롭히고, 하키퍽으로 부하직원들을 폭행하던 장면들에 진짜 사이코패스 회장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후반부의 모습은 진짜 바보 그 자체. 바벨그룹의 젊은 회장으로 대외적으로 알려져있으나 사실 그는 얼굴마담에 불과하고, 사실 진짜 회장은 그의 형. 2화에서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진짜 보스에게 아이스 하키 퍽으로 무자비하게 구타당하고, 형 앞에서 쩔쩔대는 걸 보면 평범한 형제 관계가 아닌 완벽한 상하 관계인 듯하다. 3화 중에서 한승혁 대표에게 '회장이 또라이 같아서 다루기 쉽다'고 평가 받고, 최명희는 아예 장한서가 바벨의 바지사장임을 단번에 간파했다. 자신이 하려는 모든 일을 형에게 간파당하는 것에 대한 분함을 느끼고, 형보다는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4화에서 홍유찬 변호사와 자신을 건드린 것에 대한 빈센조의 경고를[1] 받고 기겁했으며, 범인을 잡으라고 우상을 협박해 결국 홍차영 변호사를 경찰서로 보낸다. 누명에서 벗어난 홍차영과 빈센조가 바벨 화약의 창고를 불태우자 그 공장부지에서 망연자실하게 서있다가 그의 형이 등장하며 완벽한 바지사장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형 장준우와는 이복형제 지간으로, 장준우는 본처 황숙진이 낳은 적장자이며 장한서는 형제의 아버지가 젊은 비서 서민희와 바람을 피워 낳은 서자이다.

때문인지는 몰라도 5화에서 자신을 마리오네트 취급하면서 무시하던 형의 뒤에서 그를 겨냥한듯 보이는 의미심장한 발언[2]을 했다. 이로 인하여 형제간의 내전 발발 가능성이 꽤 생겨버렸다. 사실 극중에서 장한서가 형에게 받는 취급을 생각해 보면, 반란 충동이 안 일어나는 게 비정상일 수준이다. 형이라는 작자는 자신이 바벨그룹의 진짜 실세라는 걸 밝히는 자리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고 험하게 취급하는 데다, 결정적으로 바벨그룹이 벌이는 모든 범죄에 대한 책임은 공식적인 회장인 장한서가 져야 하는 반면, 바벨그룹의 범죄 행각을 실질적으로 배후에서 지휘하는 장한서의 형은 공식적으로는 바벨그룹 내에서 아무런 권한과 책임이 없기 때문에 권력만 누리고 그 책임은 전혀 안 진다.[3] 이를 보아 당연히 불합리하고 이복형에게 착취당하는 구조를 언제까지고 계속 참을 수는 없는 노릇. 이후 기요틴 파일에서 장준우의 과거를 조사한 남주성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장준우에게 구타와 가혹행위 등, 온갖 가스라이팅을 받은 후유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아왔고 끝내 마약에까지 손을 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형이 시키는 것은 고분고분 따르는 편. 그러다 5화 말미에 역시 장한석의 지시로 미공개 신약의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언론플레이를 펼치다가 바벨 화약 연구원이 그의 앞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자 욕을 쓰며 기겁한다. 피해자부터 병원으로 옮기려는 행동에 피해자 말고 자신부터 옮기라고 소리지르더니 분노하며 먼저 자리를 피하는 것은 덤.

7화에서 형과 술을 마시던 도중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그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힌다. 이것이 형에 대항하는 카드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형이 입막음을 위해 본인을 죽이려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의외로 장한석은 장한서를 가만히 내버려뒀다.

8화에서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리볼버구했다. 이후 한승혁으로부터 일선에 나서라는 부추김을 받고 말로는 안 된다고 했지만 내심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9화에서는 남동부지검장에게 최명희와 함께 개무시당했고, 그게 거슬린 장준우가 남동부지검장의 머리를 하키채로 가격해버린다.미친놈 다음 날, 많이 놀랐냐고 나름 달래주는 형과 화기애애하게 밥을 먹다가, 홍차영에게 킬러들을 보냈다는 소식에 분노한 장한석이 던진 유리잔을 맞는다.[4] 장준우가 홍차영에게 전화를 하러 가자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밥을 먹는 모습은 덤. 이때문에 나중에 장한서가 장준우를 배신하고 바벨의 진짜 최종보스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설이 제기 되었다.[5]

10화에서 4화 때 원료창고를 불태우는 데 가담한 바벨그룹 피해자 유가족들의 정보를 모두 찾아내서 형 장준우에게 알려줬고 그로 인해 유가족들이 죽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개자식 정보를 찾기 위해서 3700여 명이 넘는 모든 사람들을 전수 조사했다고. 장준우는 역시 (무식한) 내 동생답다며 칭찬했다. 장한서는 여기에 길종문 원장도 포함하자고 권하며 웃었다. 사이코패스 동생답다는 평. 그래서인지 한승혁 변호사에게 진짜 회장이 될 생각 없냐는 유혹 아닌 유혹도 받았다.

그 후 형에게 은근슬쩍 바벨제약의 경영을 맡아보겠다고 요청했지만 형은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광기로 화답했고 이후 한승혁에게 고민을 토로하다가 형을 밀어내라는 그의 부추김에 그와 손을 잡기로 한다. 이로써 내전 발발은 기정사실화.

12화 예고편에서 빈센조와 접촉하여 그에게 형을 죽이는 것을 도와줄 테니 자신과 바벨그룹은 그냥 놔두라는 딜을 제시한다.

그러다 형과 단 둘이서 사냥을 나서고, 계속된 한승혁의 부추김에 완전히 넘어가 결국 형을 으로 쏴버렸다. 쏘기 전까지 계속 망설이다가 쐈는데 결국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죽지는 않았으며[6]확인사살을 하려는 중 지나가던 사냥꾼과 눈이 마주쳐 실패하고 결국 완전히 수세에 몰리게 되었다. 이후 병원에서 살아난 형은 결국 자신이 전면에 나설 것을 다짐[7]하며, 높으신 분들에게 형의 정체를 드러나게 해버린 최악의 수가 되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깨어난 형은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결국 13화에서는 형에게 바벨그룹을 뺏기고도 아무것도 할수없는 처지가 된다. 협박아닌 협박을 받고 오히려 시계를 선물 받은 그는 결국 한승혁의 조언을 받아들여 일부러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갑질을 하는 등 망나니 행세를 하며 형의 경계를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형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하던 중,[8] 빈센조의 계략에 의해 형의 노조탄압 지시가 드러나고, 형은 돼지피 샤워까지 당하자, 당황하는 척 하다가 그 모습을 보며 통쾌하다는 듯 살짝 웃는다.

14화, 비리 파일이 걸려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하자 그나마 작은 죄를 덮어쓰고 넘어가려고 꼼수를 부리지만, 남동부지검장의 등장으로 수사에서 빠져나간다. 그리고는 이제 본격적으로 빈센조와 접촉하기로 한다. 빈센조가 형보다 강자라는 것을 깨닫고, 그와 협조하면 형을 몰아내고 바벨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빈센조와 자리를 마련하여 그에게 형을 죽이는걸 도와줄테니 자신과 바벨은 살려달라고 하지만, 빈센조는 그 부탁을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물론 그가 나갈 때 그를 바라보는 표정으로는 아직 포기하지 않은 듯하다.

15화에선 금가프라자까지 찾아와 부탁하지만, 지적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까인다.[9] 자존심이 상했음에도 발랄하게 지적능력을 쌓아서 다시 오겠다고 하는 걸 보면 빈센조의 도움이 절실한 모양. 사실 아무 생각도 없어 보인다...

16화에선 금가프라자를 폭파시켜버리라는 임무를 받았지만, 임무를 수행하다가 소방서에 신고를 하여 빈센조가 시한 발화장치를[10] 발견하고, 이를 제거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에 대한 책임으로 장한석에게 또 폭행을 당한다. 이후 이상한 힙합차림으로(...) 지푸라기에 방문하여 빈센조에게 금가프라자를 살려준 게 자신이고, 그 때문에 형의 폭행에 입은 상처까지 보여주며 생색을 내며 다시 한번 부탁하게 되는데, 결국 빈센조는 이를 수용한다. 빈센조에게 서류를 알파벳순으로 정리하라는 잡무를 받지만, 기뻐하는 표정을 보면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은 듯. 하지만 빈센조와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명희에게 탄로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장한석과 최명희가 빈센조의 친모인 오경자를 죽였으니 자신들이 이긴 거다라고 낄낄대자 경악과 정색이 드러난 표정으로 왜 진짜 마피아인 빈센조를 그런 식으로 자극하냐며 큰일났다는 듯이 기겁했다.[11] 이에 한승혁과 최명희의 말싸움을 지켜보던 중 최명희의 지시를 받아 빈센조의 친모 오경자를 살해한 킬러가 빈센조에 의해 반 송장이 된 채 끌려와 결국 살해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보고 경악한다.

17화에서 바벨타워 공개 행사에서 진행을 맡는다. 하지만 그 행사장에 빈센조의 사주를 받은 최명희의 하수인이었던 이황규가 들이닥쳐,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폭탄이 터질 거라고 협박하자 행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급기야 이황규가 진짜 폭탄에 의해 폭사하는 걸 눈 앞에서 목격하고 혼비백산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게 연기였고 사실은 빈센조와 사전에 짜고 금가프라자 주민들이 바벨 타워에 잠입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한바탕 이벤트가 끝나고, 홍차영 변호사로 농담도 하며 빈센조와 하키를 치고 그에게 넌지시 자신은 죽이지 않을 것인지 물어보자, 반말만 하지 않으면 살려두겠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리고 그의 조력자로서 지혜를 쌓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형으로부터 바벨 바이오를 맡아보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고 이후 한승혁 변호사의 도움으로 자신이 다시 회장이 된다. 빈센조와 형 장한석을 두고 저울질을 하다 하키장에서 빈센조를 처리하기 위해 총을 겨누나, 빈센조 역시 총을 들고 있었다. 이후 인터폴이 들이닥치자 빈센조를 배신하고 그에게 총을 쏜다.

하지만 18화에서 빈센조는 쓰러진 척하다가 인터폴 요원을 제압하며 그대로 역관광을 먹인다. 그리고 인터폴은 모두 그에게 사살당하고, 경찰은 빈센조에게서 경고를 듣고 돌아간다. 그리고 본인도 빈센조에게 경고의 의미로 팔에 스치듯 총을 맞고 병원에서 깨어난다. 여기까지가 장한석, 최명희, 한승혁에게 한 거짓말이고, 사실은 이것마저 전부 빈센조랑 짜고친 연극이었다. 이미 전부터 한승혁이 까사노 패밀리의 파울로와 접촉하여 빈센조에게 누명을 씌워 인터폴에 수배를 때린 정보를 흘리고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었다.[12] 그리고 인터폴 요원들과 경찰들이 총을 쏠 것을 대비해서 빈센조에게 방탄복을 입혔다. 빈센조는 인터폴과 경찰들에게 자신의 혐의가 파올로가 씌운 누명이라고 진술했고, 인터폴과 경찰도 빈센조로부터 파올로가 저질러온 비리들에 대한 증거를 얻고 순순히 돌아가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본인은 너무 멀쩡하게 돌아가면 티가 날 수도 있으니, 빈센조에게 팔에 스치듯 총을 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13] 장준우와 최명희, 심지어 한승혁까지 모두 장한서에 대해 의심쩍어했으나, 장한석이 그냥 넘어가고 거기다가 그가 빈센조에게 총을 맞았다는 것, 평소의 어벙한 태도에 결국 넘어갔다.

빈센조는 왜 바벨그룹의 회장직을 마다하면서까지 자신을 돕는지 궁금해하며 장한서에게 그 이유를 직접 물어보는데, 이에 어차피 빈센조와 장준우를 배신하고 바벨의 회장직을 차지해봤자 자신은 마리오네트일 뿐이란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도와주기로 결정한 거라고 밝힌다.

이후 검찰에게 체포되어 수갑을 찬 장한석에게 드디어 감춰왔던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며, 바벨은 자신이 잘 이끌 테니 걱정 말라고 조롱한뒤 검찰에게 자신의 형을 그대로 인계한다. 이후 빈센조와 막걸리를 마시며 회포를 풀 때 왜 회장직까지 마다하고 자신을 돕느냐는 물음에 친형 같아서 돕고 싶다는 개인적인 마음도 함께 밝힌다.

19화에서 바벨타워 소송에서 빈센조의 옆에 앉아 재판을 지켜본 후, 그와 또다시 술자리를 가진다. 빈센조에게 바벨 법무팀 고문 자리를 제안하며 한국에 계속 있기를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빈센조는 장한석이 감옥에서 나오면 자신부터 죽일 테니 외국으로 도망가라고 하지만, 어차피 죽을 각오로 벌인 일이라며 거절한다. 결국 탈옥해서 바벨그룹의 회장실로 직접 찾아온 장한석과 대면한다. 그가 자신에게 총을 들이밀자 어차피 자신도 아버지처럼 될 운명이였으니 받아들이겠다며, 다소 겁은 먹었지만 애써 의연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기절한 후 납치당하여 홍차영과 같은 곳에 끌려온다. 빈센조가 도착하자 장한석은 장한서에게 빈센조를 하키채로 때려죽이면 목숨은 살려준다고 하고 빈센조도 이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그렇게 하라고 배려한다.마침내 하키채를 들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겠다고 하며 빈센조에게 다가선 장한서는, 그를 때리려는 척을 하며 하키채로 장한석을 공격하다가 왼팔에 총을 맞고 부상을 입는다. 부상을 입고도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장한석에게 계속 달려들지만, 결국 제압당했고[14] 이후에도 홍차영과 빈센조를 지키기 위해 장한석을 도발하다가 총에 맞고 쓰러진다.

20화에서 빈센조를 저격하려는 장한석을 저지하며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라고 끝까지 독설을 날렸고, 결국 장한석의 총에 복부를 맞아 치명상을 입게 된다.[15] 자신에게 달려온 빈센조를 형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건네고선 자신이 잘했냐고 묻고, 이에 빈센조가 잘해주었다고 하자 만족한 표정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잘했단 칭찬을 받았다고 기뻐한다. 이내 지금까지 자신을 동생으로 대해주며 잘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선 빈센조의 품에서 사망한다.[16][17]

장한서와 협력하며 정이 든 빈센조는 사랑하는 여자가 본인 대신 다치고, 나름 아끼던 협력자를 잃은 것을 기점으로 분노를 폭발하게 되었고, 이후 해외로 도주하려는 장한석은 빈센조의 위치 추적으로 결국 잡히고 말았다. 추적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전에 장한석이 자신의 회장 취임식 직전에 장한서에게 시계를 선물하였고, 이상함을 느낀 장한서는 시계를 분해하여 추적장치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18][19] 장한서는 이를 역이용하여 장한석 소유의 모든 시계에 추적장치를 넣고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위치 조회가 가능하게 했다.[20] 죽기 직전 빈센조에게 자신의 폰을 쥐어준 이유가 이것 때문.

3. 여담[편집]


  • 매운 걸 상당히 잘 먹는다.[21][22] 이 능력으로 초반, 바벨의 주가가 떨어지자 부하 직원들을 총회로 불러 강제로 불짬뽕을 먹이며 해결책을 가져오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 형에게 억눌려 있는 감정을 부하직원들에게 푸는 편이다. 위에 서술한 식고문 외에도, 하키장으로 직원들을 불러 보호장구 없이 하키퍽으로 폭행하기도 했고, 형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였지만 술집에서 종업원들을 구타하기도 했다.[23] 드라마 초중반에 이런 사이코패스적 면모를 꾸준히 보여줘서 많은 사람들이 장한서를 최종빌런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 공식적으로 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아니다. 재벌 그룹의 회장이었지만 일반상식도 부족한 무식한 사람이다.[24] 실제로 실수도 많이 하고 형에게 혼나는 장면도 많다. 변호사들도 또라이 정도로 여기고 있다. 그래도 형 장준우보다 선을 넘는 것은[25] 없고 실제로 저지른 악행이 대부분 장준우의 지시다 보니 본인의 의지로 저지른 건 그렇게 많지는... 않다.

  • 리볼버를 밀수로 구매하여 들고 다니지만 총을 굉장히 못 쏜다. 저걸 보고 있던 한승혁 변호사는 세워놓은 병 3개를 모두 맞히는 솜씨를 보여줬다.[26]

  • 형제의 담당 배우인 택연과 곽동연 둘 다 활발하고 흥이 많은 성격이라 두 사람이 나오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살벌한 실제 장면과는 달리 굉장히 분위기가 밝다고 한다.

  • 극의 평가가 오락가락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평이 엇갈리는 와중에도 곽동연의 연기는 일관되게 호평받고 있다. 분명히 잔인하고 악행 역시 많이 저지른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실은 허당이며 형으로부터 학대를 받아온 불쌍한 면도 있는 인물인지라 마냥 미워할 수는 없는 복합적인 캐릭터인데, 딱 봐도 엄청난 난이도의 배역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 딱 보면 재벌 아들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20대의 철없고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청년 같은 생활 연기도 일품. 아역 시절부터 배역을 가리지 않고 쌓아온 연기 내공이 본 작에서 제대로 터지고 있다는 평이 다수이다.

  • 빈센조와 본격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었고, 마침내 공동전선 구축에 성공하여 작가의 전작인 김과장의 박명석 포지션 되어 빈센조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장한석에게는 느껴보지 못한 친형같은 느낌을 느꼈기 때문. 또한 빈센조 상대로 형이라 칭한다는 점에서는 열혈사제의 한성규를 오마주한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 자신을 괴롭히고 이용하고 등처먹으려고만 하는 나쁜 형 장한석보다는 틱틱대면서도 챙겨주거나 조언을 해주는 빈센조에게 더 의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17화에서 빈센조와 하키를 치다가 넘어지려는 것을 빈센조가 잡아주자 불명확하게 흐을(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터폴에게서 구해준 후에는 빈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 빈센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장한석이 위장으로 구치소에 들어갈 때 본색을 드러내며 쏘아 붙이는데 이전의 어리버리한 모습이 아니라 장한석이 엘리자베스 홈즈[27]가 되라는 말을 그대로 돌려주면서 비아냥 거리는 이전과 다른 매우 지적인 모습과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 뼛속까지 사이코패스이며 살인을 놀이로 여기며 즐기는 악인인 형과 달리 이 사람은 그나마 인간성이 남아있다. 전에는 장한석에게 조종당하며 운영해서 빌런처럼 보였던 것일 수도 있으나 초반부의 갑질 등으로 아직 완전한 선역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애매하다. 그래도 사람을 거리낌없이 죽여버리는 장한석과 최명희와는 달리, 무의미한 살인은 꺼리는 소년 같은 성격.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을 본 빈센조가 폭주하기 시작한 이상, 바벨 소속인 장한서 역시 무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추정되었으나 장한서는 빈센조 라인에 확실히 머물고 있었기에 빈센조가 죽이지는 않는다고 약속했다. 이후 빈센조를 배신해 결국 회장의 자리에 오르면서 평소의 귀여운 모습과는 다르게, 빈센조에게 총을 쏘며 배신한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빈센조와 서로 짜고 친 연극이라는 게 밝혀졌다. 마지막에 자신의 목숨이 위협당하는 순간에서도 빈센조를 택해, 장한석에게 맞서다가 죽으면서 끝까지 빈센조를 배신하지 않았다.

  • 바벨그룹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싶은 속마음이 있지만 경영에 대한 지식이 매우매우 부족하다. 하지만 형 밑에서 학대받으며 뒷전으로 미뤄뒀던 공부를 시작하며 지적 수준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고, 바이오와 화학을 정상화시키는 데 꽤나 능숙하지만 바쁜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것도 모르던 일자무식 허수아비 바지사장에서 짧은 기간 내에 이 정도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지식의 습득이 빠른 듯하다.[28]

  • 장한석이 인지하고 있는 본인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들 중 유일한 생존자다. 다른 한명이었던 길종문 원장은 괜히 도발하다가 자승자박식으로 살해당했고, 장한서는 장한석이 자신의 죄를 대신 뒤집어쓸 대타로서 살려두고 있다.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 자체는 장한서에게서 그 말을 들어 알게된 한승혁 변호사, 그리고 기요틴 파일을 지니고 있는 빈센조 일행이지만, 장한서는 장한석이 유일하게 인지하고있는 인물인 만큼 이 때문에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결국 빈센조를 구하려다 장한석 손에 죽는 것으로 결말을 맞았다.

  • 작중에서 빈센조급으로 불행하게 산 캐릭터이기도 하다.[29] 해피엔딩을 맞은 빈센조와 금가프라자 주민들과 달리 죽음이라는 최악의 배드 엔딩을 맞이해서 그 안타까움은 배가(倍加)된다. 하지만 장한서도 바벨제약 피해자 유가족들의 사망에 일등공신이었기 때문에 고통스럽게 죽진 않았지만 한승혁이나 최명희, 장한석처럼 대가를 치렀다고 볼 수 있다.[30]

  • 개인용 차량으로 캐딜락 CT5, 업무용 차량으로 캐딜락 CT6가 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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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장 모형에 무수히 박힌 주사기[2] 그래도 마리오네트라 다행이네. 줄을 끊어 버리면 되니까.[3] 실제로 장준우가 장한서를 살려둔 이유를 자신 대신 감방에 보낼 총알받이라고 언급했다.[4] 진짜 맞지는 않고 피했다.[5] 그는 그냥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해 별 생각이 없던 것뿐이었다...[6] 산탄을 맞고도 죽지 않았는데, 원래 산탄을 맞으면 운동에너지 덕분에 대부분 죽는다. 다만 장한서의 사격 실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걸 생각해보면 산탄의 모든 펠릿이 적중하지 않았거나, 아슬아슬하게 장기에 박히지 않은 것 같다.[7] 이름도 없이 쓸쓸히 죽게 되는 꿈을 꾸며, 유령으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 공포를 느낀 듯 하다.[8] 이 때 곽동연이 접의식 의자를 먼저 펴고 앉는 게 아니라 깔고 앉아서 펴버리는 신들린생활연기를 보여준다.[9] 보이지 않는 손을 매너손, 바그너의 법칙을 정글의 법칙, 벤치 마킹을 벤치 프레스로 답을 했다.[10] 폭탄이 아니다. 폭발하는 게 아니라 발화만 했기 때문. 가스에 불을 붙여 터뜨릴 계획이었긴 했으나, 엄밀히 말해서 시계 자체는 발화 기능만 들어있었다.[11] 마피아의 기본 철칙 중 하나가 어린아이와 여자를 건드리지 않으며 건드릴 시 반드시 피의 대가를 치르게 할 정도로 상당히 엄격한 편이다. 그런 빈센조의, 그것도 친모를 건드렸으니 상당히 무서울 만도. 그것이 결국..[12] 빈센조를 아이스링크로 유인하려고 건 줄 알았던 전화가 사실 인터폴이 온다는 걸 빈센조에게 알려주려는 전화였다.[13] 빈센조가 '이거 엄청 아프다? 기절할 정도로'라고 주의를 주자 괜찮으니 쏴달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관통이 아니라 그냥 총알이 스쳐갔음에도 격하게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기절했다. 한서의 반응이 일품. 생각보다 괜찮으..괜찮은데요 할머니? 할머니 왜 왔ㅇ...(풀썩)[14] 이전까지 형에게 겁 먹기만 하고, 총을 스쳐맞아도 기절할 정도로 멘탈이 약해보였던 장한서가 이번엔 형에게 맞서 싸우고, 총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얼마나 용기를 크게 냈는지 알 수 있다.[15] 이때 이상하게도 장한석은 자신이 장한서를 쐈지만 눈물을 흘린다. 같이 지내 온 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6] 언뜻 보면 배드 엔딩 같지만 마지막에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거의 이루고 죽었기에 해피 엔딩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장한서는 총에 맞고 쓰러진 친형을 확인사살하지 못할 정도로 오랜 세월 새겨진 공포로 장한석에게 제대로 된 반항조차 못하던 사람이였는데, 마지막 순간에서야 형을 저지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졌으며 그렇게 용기를 보인 끝에 친애하는 형 빈센조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받고 웃으면서 죽었다. 애초에 아무리 억압받고 조종당했다고 해도 장한서는 장한석 밑에서 숱한 악행을 저지른 악역이며, 본인도 그 죄를 인지하고 있었기에 기쁘고 편한 죽음이야말로 그에게 있어 최선의 결말이었다고 할 수 있다. 지위를 모두 보존하고 이제 살았다고 안심한 순간 암살당한 한승혁, 잔인한 방식으로 고문당하며 살해당한 장한석, 산채로 온몸이 불타죽어 어찌보면 장한석보다 훨씬 끔찍하게 사망한 최명희와 비교하면 이 점이 더욱 부각된다.[17] 그리고 종영 이후 장한서 역을 맡은 곽동연의 인스타 글에서 배우 본인의 관점으로 드러난 장한서의 죽음의 의미가 더욱 부각된다. 곽동연이 장한서에 대해 "꼭두각시의 삶속에서 회장이라는 지위로 내 존재를 인정받으려 애쓰기만 했던 한서는 나의 못남을 알고 스스로 목줄을 끊어내며 처음으로 사람노릇을 해내 자신만의 방법으로 속죄했고 성장했습니다. 다소 무식하게."라고 표현한 것처럼, 장한서는 말그대로 무식하게라도 자신에게 지옥을 선사한 형이라는 악연의 관계를 스스로 끊어내어 자유를 손에 넣으며 성장했다. 이런 점에서 장한서의 데드 엔딩은 본인 스스로에게 누구보다도 가장 만족스러운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18] 가장 큰 이유는 장한석의 행동 때문이었는데 자신에게 이런 걸 줄 사람이 아닌데 줬다는 점에서 의심을 했었다고 한다.[19] 장한서 본인은 그 시계를 한 번도 착용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자신의 위치 정보가 장한석에게 노출되는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았다. 그 장한석이 그것도 장한서에게 암살당한 뻔한 사건 다음에 장한서에게 손목시계를 친히 선물해준 점, 장한석이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손목시계를 콜렉션으로 모으고 있다는 점, 장한석이 준 손목시계인데도 장한서가 그 이후로 한 번도 착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점이 복선이었다.[20] 빈센조가 시계를 다른 걸로 바꿔 낄 수 있지 않냐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럴 줄 알고 예전에 형 장한석이 지적한 적 있는 무식한 방법으로 모든 시계에 다 추적장치를 장착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아버지의 빽을 이용해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고도 심판받지 않고 도망친 전적이 있기에 지금의 상황을 있게 한 과거의 실패와도 상황을 막기 위해 본인 나름대로의 만반의 준비이자 속죄였던 것. 그 덕분에 장한서의 생각이 정답임을 깨닫고 빈센조는 한서를 칭찬했으며 이걸 들은 장한석은 마지막까지 도움 안 되는 녀석이라고 짜증을 냈다. 그러면서도 장한서와의 커플 시계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모습에서 약간의 형제애는 있었을 수 있겠지만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서 그런 것이다. 빈센조에게 속죄의 창에 묶이고 자동으로 타이머가 설정이 되자 시간을 확인하려 했지만 빈센조는 봐주지 않고 시계를 빼앗아 천천히 고통을 가하는 식으로 최후를 안겨다 주었다.[21] 의 말로는 신경이 망가져서 매운 것을 잘 먹는 것이 통화 중에 밝혀졌으나 그 후 구체적인 사실은 나오지 않았다.[22] 정황상 마약 중독의 부작용으로 보인다. 마약 중독에 걸리면 뇌 중에서도 뇌교, 그리고 뇌교에 연결된 삼차신경핵(Spinal trigeminal Nu.)에 문제가 생긴다. 의외로 매운 감각은 맛 감각(SVA)이 아닌 일반 감각(GSA)으로 담당하는 신경은 혀 앞쪽 2/3은 삼차신경, 뒷쪽 1/3은 설인두신경, 혀뿌리는 미주신경인데 설인두신경과 미주신경의 일반감각의 신경핵은 전부 삼차신경핵(Spinal Trigeminal Nu.)이다.[23] 재벌가 갑질 2세의 모습[24] 실제 드라마에서도 장한서가 자신에 대해 내가 좀 무식하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25] 유가족 살인 미수나 갑질, 마약은 했어도 살인은 안했다.[26] 다만 권총 사격은 소총 사격과 달리 조준도 어렵고 반동 제어도 어렵기 때문에 초보라도 어느 정도 감각만 있으면 잘 맞힐 수 있는 소총에 비해 숙련도가 없으면 못 맞히는 게 당연하다. 게다가 리볼버는 권총 중에서도 반동이 큰 편에 속한다. 그냥 군대에서 만발사수라고 했던 한승혁이 잘 쏘는 거다.[27] 미국의 메디컬 스타트업 기업 테라노스의 창사자 겸 CEO였으나, 그간의 사기행각이 모두 들통나 교도소에 수감되었다.[28] 하지만 그러한 정상화에 대한 재능과 노력이 무색하게 자신이 죽은 후 바벨은 해체되고 만다.[29] 재벌가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이유만으로 아버지와 형에 의해 없는 사람 취급받으며 철저히 차별받고 자라온 데다, 형이란 인간은 희대의 사이코패스 악마인지라 자신을 끊임없이 학대했고 아버지는 그걸 무시하고 방관하기만 했다. 재벌집 아들 치고 지식 수준이 굉장히 낮고 무식한 것으로 보아, 불행한 가정사와 더불어 제대로 된 교육도 못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형의 학대를 못 이기고 마약에까지 손댈 정도로, 미래마저 나몰라라 한 채로 인생이 바닥까지 망가져 있었다. 그러던 중 형과 대치하는 빈센조를 만남으로써 친형에게서 느낄수 없던 형제애와 송두리째 잃어버린 가족애를 금가프라자의 주민들과 빈센조에게서 느꼈고, 결국 그들을 지키기 위해 공포의 원천이나 다름없는 자신의 친형에게 반항하다가 끝내 그 형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목숨 걸고 정상화하려 했던 바벨 그룹도 자신의 사후 성경 속의 바벨탑마냥 해체되고 말았다. 그나마 장한서의 죽음으로서 빈센조가 2차 각성을 하여 자신을 죽인 장준우와 최명희를 고통스럽게 고문하다 죽여버린다.[30] 하지만 이러한 악행 역시 장한석에게 조종당하며 행한 짓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의 죽음이 안타깝고 비참하긴 매한가지다. 장한석은 만약 장한서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면 온갖 폭력과 학대를 가해서라도 그를 조종하고 억압하려고 했을 거고, 끝까지 말을 안듣는 최악의 경우엔 장한서도 다른 사람들처럼 쥐도 새도 모르게 살해할 게 뻔했다. 그러나 아무리 조종당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자신의 행위가 악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바벨에 희생당한 사람들에게 속죄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여 구원받는 결말을 맞이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일단 담당 배우인 곽동연이 "한서는 해피엔딩을 맞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는데, 이것은 빈센조와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빈센조를 구하다 고통없이 행복하게 자신의 불행한 저주받은 생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이 부분은 장한서가 생전 친애하던 형 빈센조의 말인 "고통없는 죽음은 축복"이라는 말과도 맞닿아 있다.[31] CT5는 스포츠 그레이드에 웨이브 블루/세도나 세비지 조합이다. CT6는 스포츠 그레이드에 크리스탈 화이트 트라이코트/블랙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