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균

덤프버전 :

전상균
Jeon Sang-guen

출생
1981년 2월 28일 (40세)
강원도 홍천군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홍천초등학교
홍천중학교
홍천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신체
185cm
종목
역도
체급
+105k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2008년
2.2. 2010년
2.3. 2012년 이후
2.3.1. 올림픽 메달 승계
3. 수상 기록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남자 역도 선수다. 한국 남자 최중량 체급의 대들보로서 활약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이자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2. 선수 경력[편집]


역도 선수를 다수 배출하던 홍천군 출신으로 초교시절에는 유도선수로 활약하였고 중학교 시절부터 역도를 시작하여 한국에선 흔치않은 중량급 체급으로서 아시아권 내에서는 두각을 드러내곤 했었다. 타고난 덩치로 185cm 신장으로서 최중량급 선수로는 제격이었고 한창 선수시절엔 167kg에 달하는 체중이었다 한다.#

2.1. 2008년[편집]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105kg에서 인상 1~3차 시기에서 실패하며 실격되었다.


2.2. 2010년[편집]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3. 2012년 이후[편집]


2012 런던 올림픽에도 최중량 체급으로 출전. 인상 190㎏, 용상 246㎏, 합계 436㎏이란 괄목할만한 성적을 들어올렸지만, 4위를 기록했다.

이듬해 전국체전이 그의 마지막 무대로서 대회가 끝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직후 원 소속팀인 한국조폐공사팀 감독을 역임하다 이후엔 환직해서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주말엔 고향인 강원도 홍천군에 들러 아버지를 도와 가업인 농사일도 종사하는 생활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현역 시절엔 중량급인 만큼 덩치가 상당했지만 은퇴후엔 같은 중량급인 장미란과 마찬가지로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이다.

2.3.1. 올림픽 메달 승계[편집]



런던 올림픽이 종료된 지 5년이 지난 2017년 선수들의 약물 검사가 재차 이뤄지자 3위였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가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적발된 게 2022년에 뒤늦게 알려졌다. 각종 검토와 안건 절차로 국제역도연맹에서 기록 수정이 뒤늦게 확정된 것. 이로서 3위의 빈자리는 4위를 기록하던 전상균이 승계받게 되었다. IOC에서도 이를 수용하는 절차를 진행중이라 큰 변수가 없으면 사실상 동메달 수여는 시간문제다.[1] 즉, 한국 역도 사상 남자 최중량급 최초의 메달리스트로서 길이 남게 된 것이다.

비슷한 메달 승계를 겪은 역도 선수로는 임정화[2]김민재, 장미란이 있다. 임정화를 제외한 3명 모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일어난 일이었고 도핑에 적발된 기존 상위권 선수들 모두 국적이 러시아 및 구 소련 연방국 소속들이란 점이 참으로 공교롭다. 안 그래도 김민재와 장미란이 엮이던 2016년 파동도 많은 인원이 적발되었는데, 전상균의 승계 소식은 이보다도 더 많은 도핑이 올림픽에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으며 역도의 올림픽 퇴출이 진지하게 거론되기도 하는 올림픽의 역대급 스캔들이라 평 되는 실정이다.

3. 수상 기록[편집]


올림픽
동메달
2012 런던
+105kg
세계선수권
동메달
2011 파리
+105kg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0 광저우
+105kg
아시아 선수권 대회
은메달
2012 평택
+105kg
동아시아 경기 대회
은메달
2005 마카오
+105kg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0:49:14에 나무위키 전상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비슷한 상황으로 승계를 받았던 김민재 또한 도핑이 확정된 지 3년이 지나서야 메달을 수여 받았던 바 있었다.[2] 이 선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역도 -48kg 4위였는데, 중국 선수와 튀르키예 선수의 도핑 적발로 인해 은메달을 승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