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7인의 탈출)

최근 편집일시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시리즈 ]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png
(2023)


파일:7인의 부활 로고 화이트.png
(2024)

}}}

[ 등장인물 ]




정미소
鄭美素 | Jung Mi So


파일:7인의 탈출 정미소.jpg

배우: 이종남[1][2]
출생
1968년 3월 19일
거주지
경기도 덕선군 덕선3길 34 2층
종교
개신교[3]
가족
장남 민도혁
차남 민재혁
직업
미용사
소속
덕선미용실 (직원)
덕선중앙교회 (신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도혁의 엄마. 때로는 대책없이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두 아들을 제 손으로 길러낸 생활력과 올곧은 심성의 소유자.




1. 개요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3.1. 1회
3.2. 2회
3.3. 3회
3.4. 4회
3.5. 15회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종남.


2. 인간 관계[편집]


사랑하는 아들들. 비록 남편 없이 홀로 키웠지만 아들들을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들들도 그녀의 애정과 노력을 아는지 상당히 잘 따른다. 특히 15화에서 민도혁의 고등학생 시절 때에 가난한 집안에도 민도혁에게 옷을 사주고 핫도그까지 주는 등 아들에 대한 애정이 넘쳐난 것으로 보인다.

아랫집에 사는 이웃사촌. 4화에서 난영의 집에서 행패를 부리는 불량배들에게 호스로 물을 뿌리며 쫓아내어 난영을 도와주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1회[편집]


덕선미용실에 근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정신 없이 움직여 못마땅한 미용실 원장한테 구박을 받으며 바쁘게 일을 해, 창문 너머로 지켜보는 아들 민도혁이 걱정하게 만든다. 참다 못해 가게 간판을 발로 차고 가고 나서, 도혁은 다시 미용실 앞으로 돌아와 쓰레기를 버리다 넘어진 그녀를 보고 결국 마음이 안쓰러워져 전화를 건다.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도하나, 도혁은 미용실을 운영하던 엄마의 보증금을 훔쳐 달아났다고 고백하며 엄마는 머리가 나빠서 맨날 당한다고 투덜거리지만 가게는 상관 없다고 쉽게 용서해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도혁의 동생 민재혁의 서울대 로스쿨 수석 졸업 예정 소식을 알리고, 도혁은 사업이 잘 되었다는 거짓말을 하며 좋은 자리에 미용실 하나 알아보라며 판사님 엄마답게 낡아빠진 앞치마 좀 버리라고 말해, 혹시 지금 나 지켜보냐고 찾으려하다 전화가 끊여졌다. 도혁은 반드시 엄마한테 진 빚을 갚겠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마음으로 약속한다.

이후 도혁이 형사들이 잠복하고 있는 미용실로 돌아오자, 빨리 도망가라며 형사들을 막아 조금의 시간을 벌어준다.

3.2. 2회[편집]


양진모로부터 위협당하기 전에 미리 노팽희에 의해 작은아들과 함께 어느 오토바이 가게에 은신하게 되었다. 이후 양진모 일당으로부터 쫓기다 팽희의 도움으로 숨게 된 도혁과 재회한다.

3.3. 3회[편집]


양진모한테 협박을 받은 노팽희 일당한테 자작극으로 산 채로 수장당했다가 양진모가 구출해 목숨을 구했다.

3.4. 4회[편집]


외출을 하려던 아랫집에 사는 이웃인 박난영이 집 앞에서 행패를 부리는 주홍글씨 일당들에게 방해받자, 윗집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 난영을 도와준다.

그로부터 3주가 지난 뒤, 양진모의 수하 주용주가 양진모의 명령으로 자신의 집을 방화하였고, 2층에 거주하는 데다 작은아들과 자는 중이어서 탈출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질식사로 사망하고 만다.

3.5. 15회[편집]


회상 장면에서 학교를 마치고 나오는 당시 고1이었던 도혁을 배웅하러 와, 그에게 잠바를 사주고 핫도그까지 쥐어주는 애정어린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21:01:42에 나무위키 정미소(7인의 탈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아내를 팝니다>라는 에피소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였는데, 당시 그녀가 맡았던 에피소드 속 역할이 이 작품의 주요 빌런 중 한명인 차주란과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다만 부자 노인의 돈을 맹목적으로 쫓았던 차주란과는 달리,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상황 자체가 주인공의 등을 떠민 수준이었고, 어쩔 수 없이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재벌 안주인으로써 방칠성의 재산을 온전히 상속받는데 실패한 차주란과는 달리, <아내를 팝니다>의 여주인공은 재벌 노인의 재산을 온전히 상속받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차주란도 방칠성의 재산 중 극히 일부인 100억원과 방칠성이 살던 한옥을 상속받았는데, 이는 <아내를 팝니다>의 여주인공이 상속받은 재산의 규모와 거의 일치한다.[2] 남편이 이 작품의 작가와 함께 최고 히트작을 함께 만든 오세강 PD이다.[3] 4회 장례식 장면에서 덕선중앙교회의 강정복 담임목사가 소천을 애도한다는 근조 화환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