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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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1979년생이며, 사이비 종교 JMS 2인자로, 본명은 김지선이다. Joan이라는 명의로 기독교 앨범을 낸 이력도 있다.


2. 상세[편집]


JMS 내부에서 사도, 성령상징체, 복직된 하와, 천만인의 어미 등으로 불리며 정명석 총재가 성폭행, 추행 혐의로 구속됐을 때 본인의 섭정을 통해 계속 규모를 불려나갔다. 하지만 2인자 입지를 굳히기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정명석 총재가 출소하고부턴 성상납[1]을 주도하였고, 묵인했다.



다만 총재를 향한 광신으로만 행한 건 아닌지, 2인자 지위로 교단 재산을 횡령, 각종 사치품들을 사들이기도 했다.



이러던 중 2023년 초 담임으로 사역하던 분당 주님의 흰돌교회에서 나는 신이다의 넷플릭스 방영을 막아야 한다며 회의한 음성이 알려져 공론화에 일조했고, 이후 위 성상납 혐의로 4월 18일 구속되었다.#

그리고, 구속 며칠 전, 더 이상 정명석을 무한히 옹호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성도들에게 성범죄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지금까지 정명석의 성범죄를 인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이로써 정명석과 정조은은 팀킬로 자폭엔딩을 맞게 되었고, 둘 다 살아서 감옥을 나온다고 할지라도 정명석파와 정조은파는 필연적으로 갈라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심에서 검찰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 10월 20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조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검찰과 김씨 측은 모두 항소하여 2024년 1월부터 항소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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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기쁨조마냥 교인이나 가족, 지인들 중 예쁘고 키 큰 20대 처녀들만 골라 '단순히 총재님을 살펴보라'는 말만 하고는 총재의 방에 보내 추행이나 관계를 당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