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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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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델타룬/등장인물/챕터 1 
1. 개요[편집]
테마 OST 'The Circus'[1]BOO HOO, BOO HOO, UEE HEE HEE.
으흑흑, 꺼이꺼이, 으에헤헤헤.
SO LONELY, LONELY, I BE...
너무 외로워, 외로워요, 나는...
I AM INNOCENT, INNOCENT. I JUST WANTED TO PLAY A GAME, GAME.
난 결백해요, 결백해. 그냥 놀이, 놀이를 하고 싶었는데.
델타룬의 첫 히든보스, 챕터 1 카드 성의 ??????라는 지하에서 발견 할 수 있으며, 모든 대사를 대문자로 말한다.
샌즈랑 플라위의 특징을 뒤틀리게 섞은 듯한 조커의 모습이 특징이며, 자유,혼돈 같은 단어를 두 번 말하는 게 특징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카드 성의 엘리베이터에서 '??????'라는 층으로 이동하면 보라색의 지하실이 나타난다. 철창에 말을 걸면 제빌이 넒은 철창 안에서 혼자 외롭게 웃던 도중 거기 누구냐며 크리스 일행을 마주하게 된다.
자신은 단지 놀이가 하고 싶을 뿐이었는데, 지루한 왕이 그 벌로 감옥에 가두려 하지만 왕은 잽싸고 영악한 자신을 끝내 잡지 못해서 역으로 온 세상에 감옥을 둘러 자신들을 가뒀고, 그 결과 자신만이 감옥 밖에서 자유로운 몸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자유로운 몸이지만 이런 작은 자유 속에서 점점 외로워진다며 일행에게 자유를 줄테니 열어달라고 열쇠의 힌트를 알려준다.
문을 열 때 아니라고 하면 "이제 와서 그런 선택! 안돼요!" 제빌의 말과 함께 안내창까지 크리스의 선택의지를 거부 한 채 저절로 문이 열린다.
들어오자마자 제빌이 개뜬금없이 으헤헤 놉시다 하고 수지가 무슨 놀이냐 하니 갑자기 HP를 0으로 만드는 숫자놀이라며 기습을 한다 개빡친 크리스 일행은 무기를 휘두르며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하지만 오히려 비웃으며 "서로가 잘못된 상대"라는 걸 강조하고는 의기양양하게 싸운다.UEE HEE! VISITORS, VISITORS! NOW WE CAN PLAY, PLAY!
으에헤! 손님이다, 손님이다! 이제 놀 수 있어요, 놉시다!
THEN, AFTER YOU, I CAN PLAY WITH EVERYONE ELSE, TOO!
손님이랑 놀고 나면, 나 온 세상 사람들과 놀아요!!
OH, IT'S JUST A SIMPLE NUMBERS GAME. WHEN YOUR HP DROPS TO 0, YOU LOSE!
아, 간단한 숫자놀이. HP가 0이 되면, 패배해요.
}}} 
}}} 
}}} 
}}} 2.1. 전투[편집]
상세한 공략 및 대사 전문에 대한 내용은 제빌/전투 문서 참고하십시오.
최면LET THE GAMES BEGIN!
게임을 시작하자!
- 제빌 조우
전투 OST 'THE WORLD REVOLVING'I CAN DO ANYTHING!
뭐든지 할 수 있어!
공격으로 이기는 공격루트,피루엣이나 최면으로 제빌이 지치는 걸 앞당겨 랄세이의 진정으로 재우는 자비루트가 있다.
진정으로 제빌을 재울 경우, 제빌은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며 만족감을 느끼고 이제부터 100년간 잠을 잔다고 한다. 그리고 라이트너 여러분은 좋은 꿈이 아닌 "기사의 손 밑에서 악몽을 꾸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남긴다. 그러고서는 잘 해보라며 꼬리를 주며 그걸 가져가서 감옥 안에서 열심히 해보라는 말을 끝으로 낫으로 변해 승천한다.
공격으로 이길 시, 너무 재밌었다며 여러분은 무지 빠르고 강하다며 칭찬 하더니, 밖에는 여러분 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한 것들이 잔뜩 있다며 "기사의 손이 다가옵니다."라는 경고와 곧 '여왕'이 돌아올 것이라는 예언을 하며 "나를 데려가라! 온 힘을 다하라!" 라며 승천하면서 스나이프를 건네준다.
제빌의 꼬리는 3 스탯을 모두 2 증가시켜주는데다 크리스의 마법을 0에서 1로 만들어주고,
데빌스나이프는 수지 전용 무기로 버스터 TP소모량 10% 감소 효과가 있다.
1,2챕 버전 기준 추가로 그림자 수정을 준다. 이 아이템들은 상인에게 팔 수 없다.
2.2. 후일담[편집]
제빌을 이기고 샴에게 가면 제빌이 누군가로 인해 기괴해저서 결국 제빌을 가두지만, 샴은 시간이 지날수록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제빌을 가두지 않았다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라면서 제빌을 가둔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격으로 이기면 여왕이 돌아온다는 말과 함께 지옥 밑바닥에서 울리는 비명을 막을수 있냐고 언급하는데, 스팸톤이 제빌을 알고있는 정황상 스팸톤을 의미하는거라고 추정된다. 스팸톤 이벤트관련 질문에서 제빌을 아냐고 짤을 보여주니까 욕까지 박으며 죽음,낫속성으로 이루어진 그 "광대"는 안 된다고 못박은데다, 작중 엄청 굴려진 것으로 묘사가 돼서 지옥에 어울리기 때문이다.
아이템을 장착하고 2챕 중간보스 태스크 매니저랑 싸울 시 그건 버리라고 혼돈은 안된다고 당황 하는걸로 보아 정황상 제빌이 2챕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혼돈같은 걸로 깽판을 치다가 감옥에 수감된 걸로 보인다.
3. 여담[편집]
- 디자이너는 kanotynes라는 유저다. kanotynes가 함께 디자인한 랜서, 왕, 루딘, 하티, 클로버는 델타룬이 출시 되기 훨씬 전인 2012년 3월에 완성한 데 반해, 제빌은 델타룬을 만들 때쯤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 디자인은 현재 모습과 꽤 다르다.#
- 이름의 어원은 Joker + Devil이다.[7]
- 언더테일과 델타룬을 포함해 세 번째로[8] 진짜 목소리가 있는 대사를 한 캐릭터다. 영어판과 일어판의 성우는 토비 폭스 본인으로 추정.
Team SM에서 한국어화한 버전[9]에도 윤호 성우[10]의 도움으로 더빙되었다. 다만 원본과 비교해 고증이 부족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불호는 원판과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11][12] 싫어하는 반면, 호는 걍 목소리가 훈남같다고 좋아한다.
러시아어와 프랑스어로도 더빙 되었다. 웃음과 공격할때 반복으로 "어!"라고 외치는것을 제외하고는 총 5가지 대사가 있다.
러시아어와 프랑스어로도 더빙 되었다. 웃음과 공격할때 반복으로 "어!"라고 외치는것을 제외하고는 총 5가지 대사가 있다.
- 첫 턴 일 때: "혼돈이다, 혼돈이야!(Chaos, chaos!/カオスだヨ? カオスだネ!)"[13]
- 낫으로 변신 할 때 "변신...(Metamorphosis.../変身...)"
- 캐러셀과 루딘 공격을 할 때 "뭐든지 할 수 있어!(I can do anything!/なんでもできる!)"
- 네오카오스 공격을 할때[14] "안녕!(Bye bye!)"[15], "진정한 네오 카오스!(The true neo-chaos!/真のネオカオス!)"
- 제빌은 게임 내에서도 특출나게 여러 고유 연출들을 가지고 있다. 감옥 내부는 델타룬 최초로 실사 이미지가 사용되었고, 제빌을 만나기 전 ?????? 필드에는 입체 음향[16]이, 피격 모션에는 물리 엔진[17][18]이 적용되는 등 목소리 이외에도 혼자 전용 연출이 많다.
- 제빌의 꼬리이자 이름의 앞글자인 J 글리프는 Wingdings 글꼴로 변환 시, 스마일리가 되는데. 정황상 스마일리 + 조커 카드등 여러 장난감 잡동사니들이 합처저 다크너가 된 듯 하다. 마침 언더테일에서 융합체의 일부인 에브리맨이 제빌의 탄막에 등장한데다. 거기다 같은 히든 보스인 스팸톤도 기본적으로 스팸메일에 공식도 언급하듯 똑같이 혼종이고 앞글자가 S인데다, 사용하는 탄막인 $의 글리프를 변환하면 스팸톤의 상징인 안경이 나오는 걸 보면, 앞으로 나올 히든 보스들은 혼종,또는 융합체랑 관련이 있고 특징이나 탄막 등, 이름의 앞글자가 Wingdings 글꼴과 관련이 있을 듯하다.
[1] 인게임에서는 75% 속도에 한 음 낮춰서 재생된다.[풀이] 다이아 > 변환 > 다이아 > 스페이드 > 변환 > 스페이드[2] 춤추는 속도가 잃은 체력에 비례해 더욱 빨라진다[3] 체력이 40% 이하거나 네오 카오스 패턴 시전 후의 모습.[4] 지친 척 하거나, 지쳤을 때의 모습[5] TP 20% 소모[6] TP 50% 소모[7] 제빌이 서식한 1챕이 카드 문양으로 가득하고, 모든 카드 문양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조커가 맞다. 또한 특수 카드인 조커는 대부분의 카드 게임을 플레이할 때 덱에서 제외하는데, 이는 제빌이 감옥에 갇힌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게임 파일을 뜯어보면 전투 bgm 이름이 joker.ogg이고, 제빌이 있는 그 장소의 bgm 이름이 prejoker.ogg이다.[8] 플라위도 원판 언더테일에서 "That's a wonderful idea!'라는 대사를 60년대 맥도날드 광고에서 샘플링해서 넣었고, 일어판에서는 아예 "なんてすてきなアイディア!"라고 더빙해서 넣었다. 또한 메타톤도 EX로 변신할 때 "Oh, Yes!"라고 한 마디를 했고, 피격 시에는 "Yeah!"라는 대사를 했다. 제빌은 전투 중에서 일정 턴마다 말을 한다.[9] 챕터 1&2 통합 데모판에서는 일본판 보이스가 나온다.[10]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 한국어 오프닝을 더빙하기도 한 사람이다.[11] 원본 음성에 비해 변조음의 농도가 옅기 때문에 미친 광대의 목소리보다는 사람 목소리에 더 가까운 편인데다 말투 또한 다른 언어에 비해 확실히 차이 나는 편이기에 제빌이라는 캐릭터와 이질감이 강하다는 평이 많다.[12] 제빌 국가별 더빙 비교 영상의 댓글란을 보면 한국어 더빙이 외국에서도 어떤 의미로든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 일본어에서는 "카오스야? 카오스군!" 식으로 질문 대답형으로 바뀐다.[14] 네오라는 게 나올 때마다 기사랑 연관이 되는데, 아마도 네오라는 개념이 기사랑 관련 있는 걸로 추측된다.(기가 퀸의 언급,스팸톤의 진화형 이름에서)[15] 다른국가의 언어는 작별 인사의 억양이 강하지만, 한국어는 관객에게 하듯 가볍게 인사하는 억양이 강해 비꼬는 듯한 느낌도 있다.[16] 첫 도착 시에는 BGM이 작게 들리다가 계단을 내려갈수록 음량이 커져 감옥 문 앞에서 최대 음량이 된다.[17] 장난감 용수철 인형처럼 목이 쭉 늘어나고 머리를 좌우로 방식으로 받은 대미지가 클수록 더 세게 흔들린다.[18] 토비가 본격적으로 OST제작에 참여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나오는 무쇠보따리는 비슷한 체형에다 똑같이 목이 용수철로 되어 있어서 똑같이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 거기다 꾸왁스는 스팸톤과 조그만한 체형과 머리스타일이 흡사한 등 스토리도 언더테일을 연상 시키는 것과 평소 겜프릭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노린거같다.[19] Hardtale 제작자가 만든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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