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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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포획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삽화
8. 국가별 명칭
9.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991 무쇠보따리.png
무쇠보따리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991MS.png
무쇠보따리
テツノツツミ (테츠노츠츠미)
Iron Bundle
전국: 0991
팔데아: 383본토





특성
쿼크차지
부스트에너지를 지니고 있거나 일렉트릭필드일 때 가장 높은 능력이 올라간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991 무쇠보따리
패러독스 포켓몬
0.6m
11.0kg
50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0991 무쇠보따리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991MS.png
무쇠보따리
56
80
114
124
60
136
570

울음소리
파일:991MS.png
무쇠보따리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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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91MS.png
0991 무쇠보따리
스칼렛
오컬트 잡지의 기사에 실렸던 태곳적 문명이 만들어 냈다는 로봇과 모습이 닮았다.
바이올렛
오래된 서적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물체를 닮은 포켓몬. 목격된 사례는 과거에 단 2건뿐이다.


2. 개요[편집]


「초고대 문명의 산물」이라는 설이 있다
괴상한 잡지(※)에서는 딜리버드를 닮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구 형태의 장치에서 막대한 양의 얼음을 분사하며 설원을 이동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나, 초고대 문명의 산물이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아카데미에 소장된 오컬트 잡지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내용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공식 사이트의 무쇠보따리 소개 페이지에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포켓몬.

다른 시간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포켓몬들인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원으로, 미래에서 온 포켓몬이다. 딜리버드와 매우 흡사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태고의 문명이 만들어 낸 로봇!?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보따리!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딜리버드를 닮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구 형태의 장치에서 막대한 양의

얼음을 분사하며 설원을 이동한다고 한다.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나,

초고대 문명의 산물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태곳적 문헌에 “무쇠보따리”로 추정되는

기계를 설계하여 사역했다는 기록이 있다.

-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10



3. 포획[편집]


투로박사의 부탁을 받고 팔데아의 대공 내부(에리어 제로)에 들어온 주인공 일행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두 번째 잠금장치를 해제하기 위해 관측 유닛 2호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과 조우하게 된다. 생김새가 딜리버드와 흡사한만큼 무쇠보따리를 본 모란이 딜리버드라고 착각해 친근함을 느껴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만 무쇠보따리는 모란을 적대하며 공격할 의사를 내비쳤고, 이에 겁먹은 모란은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해 무쇠보따리를 쓰러뜨린다. 옆에서 지켜보던 네모가 말하길, 딜리버드라기엔 뭔가 기계스러운 것 같았다고.[1]

첫 조우 이후 에리어 제로 중심 동굴부터 등장하며 1차 엔딩 이후로는 에리어 제로의 모든 구역에 말 그대로 널려 있다. 포획률이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은 물론 600족이나 스타팅, 심지어 원본인 딜리버드보다 높은 50이라 꽤 잘 잡히는 편.


4. 대전[편집]


내구력
기준
H252
무보정
물리 내구
53,143
42,710
특수 내구
31,727
25,498
결정력
기준: 풀보정
쿼크차지
기본
눈보라
하이드로펌프
41,398
31,845
스피드
실능

기준
S252
무보정
136족
188
최속206
156
타입은 얼음/물. 원본과 달리 종족값이 570이나 되기에 특수공격은 124, 스피드는 136으로 높다. 방어도 114로 높지만, 체력이 낮아 내구는 그리 높지 않다. 무보정 기준 물리내구는 42710, 특수내구는 25498. 물리내구는 비자속 2배 정도는 한 번 견딜 수준이라 나쁜 편은 아니지만 특수내구가 낮기에 특수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배울 수 있는 기술을 보자면 얼음 자속기는 프리즈드라이, 냉동빔, 눈보라, 얼어붙은바람이 있고, 물 자속기는 하이드로펌프, 바다회오리, 찬물끼얹기, 물의파동, 퀵턴이 있다. 변화기는 도발, 앙코르, 도우미 정도를 배운다. 서브웨폰은 물리기인 치근거리기, 애크러뱃, 회전부리, 그리고 위력이 낮은 에어커터밖에 없어서 사실상 없는 수준이지만, 프리즈드라이로 물 타입을 찌를 수 있는 덕에 남는 기술칸에 변화기나 얼어붙은바람, 퀵턴을 넣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물 타입 주제에 파도타기를 못 배운다.

안정적인 물타입 고위력기의 부재는 무쇠보따리의 불안 요소이자 최대 단점이다. 하이드로펌프를 제외하면 물 타입 특수기가 물의파동이나 찬물끼얹기정도 밖에 없다. 문제는 하이드로펌프의 명중률이 80이라는 것. 그 외에 얼음 쪽 메인웨폰인 프리즈드라이는 물 타입에 2배인 점은 좋지만 위력이 70으로 낮은 단점이 있다. 그래서 어차피 기술 폭도 좁겠다, 냉동빔을 함께 쓰는 형태도 있지만 그러면 변화기를 하나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또 생긴다.

또한 선봉으로 나온 뒤 대면 조작을 위해 퀵턴으로 돌아간다면 그 이후부터는 일렉트릭필드가 깔리지 않는 한 특성이 없는점에서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처럼 사용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무쇠보따리는 패러독스 포켓몬 중 날개치는머리와 더불어 top2의 성능을 뽐낸다. 그 이유는, 기술만 제외하면 무쇠보따리의 체급이 어마무시하게 좋기 때문이다.

우선 기술폭은 좁지만 프리즈드라이와 물 타입 기술을 채용하면 모든 타입을 자속기로 반감 없이 공격할 수 있다.[2]

또한 스피드가 136으로 매우 빠르기에 도발을 사용해 서포터들을 기능정지시키거나, 랭업 스위퍼를 선공 앙코르로 역기점을 잡거나, 퀵턴을 사용해 대면 조작을 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SV의 환경에서는 붐볼, 드래펄트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파오젠이나 날개치는머리, 그리고 초전설 포켓몬인 코라이돈/미라이돈보다 1 빠른 수치이다. 초전설 상대로도 선공이 가능해 코라이돈은 냉동빔으로 잡아낼 수 있지만 미라이돈은 특수방어가 높아 무쇠보따리가 특공이 오르지 않는 한 냉동빔을 반드시 버티고 초고화력 전기 기술로 한방에 보내버리니 맞상대는 피해야 한다.[3]

최대 장점은 이 스피드가 쿼크차지+부스트에너지로 인해 1.5배 뻥튀기된다는 것. 기본 스피드 종족값이 날개치는머리, 파오젠보다 빠르며 최속+쿼크차지 발동 시 309라는 독보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이때 스피드는 쾌청 + 최속 엽록소 드레디어를 이은 전 포켓몬 2위로, 최속 모래바람 + 모래헤치기 몰드류를 1 차이로 이길 정도로 빠르다. 이 덕분에 날개치는머리와의 대면에서는 특수방어 차이 때문에 정직하게 싸워서 이기지는 못하지만, 대신에 최속 부스트에너지 날치머를 초월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현 메타에서 자주 보이는 콜로솔트, 어써러셔 등의 막이들과 사흉수[4], 고동치는달은 물론 망나뇽까지 모두 자속 약점으로 후려팰 수 있다. 또한 랜드로스, 연격 우라오스 역시 무쇠보따리에게 자속 약점으로 찔리는 포켓몬들이다.

즉, 물/얼음 포켓몬들 중 물의 일관성 + 얼음의 타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며, 비팟이나 눈팟에서 사용될 경우 하이드로펌프의 결정력을 증가시키거나 눈보라를 필중시키는 등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다. 앙코르로 스토퍼 역할도 할 수 있으며 더블 배틀에서는 무쇠보따리 앞에서 방어를 치면 다음 턴에 바로 앙코르로 기능이 정지되어버리기 때문에 더블 배틀 핵심 시스템인 속박 해제를 그대로 틀어막아버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레귤레이션B 초반에는 망나뇽에 이어 사용률 2위를 기록하며 사기성을 입증하였으나 부스트에너지 특성상 사이클에 제약이 있고 하이드로펌프의 명중률이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부각되며 패러독스 동기인 날개치는머리무쇠독나방에 밀려 7위까지 떨어졌다. 가장 중요한 하이드로펌프에 하자가 있다 보니 선호도가 낮아진 것. 다만 싱글배틀보다 변화기의 중요성이 높은 더블배틀에서는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레귤레이션C가 열리며 사흉수가 풀리자 파오젠을 제외한 사흉수들을 전부 자속으로 찌르는 장점이 돋보여 또다시 사용률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포켓몬이 되었다.[5] 대신 예전에 많이 쓰였던 기합의띠보다는 부스트에너지와의 궁합이 훨씬 좋으며 이는 날개치는머리 역시 해당되는 사항이다.[6]

레귤레이션 D에서 이전 세대 포켓몬들이 들어왔음에도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연격 우라오스랜드로스, 히드런 등 신 포켓몬들 상대 강하다는 점, 연격 우라오스에게 강한 동시에 연격 우라오스를 대비해 늘어난 물과 풀 테라스탈을 자속 프리즈드라이로 동시에 견제할 수 있고, 부스트에너지가 터지면 레지에레키보다 빠른 스피드로 앙코르로 확실한 스토핑이 가능하다는 점 등 환경에 강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여전히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레귤레이션 E에 접어들면서 무쇠보따리의 대처법이 증가했다. 화덕의 가면 오거폰은 무쇠보따리의 자속 기술을 전부 1배로 받으면서 풀 타입 기술로 무쇠보따리를 잡아낼 수 있으며, 주춧돌의 가면 오거폰도 체력이 가득찬 상황에서 옹골참으로 프리즈드라이를 버티고 바위 타입의 덩굴방망이에 무쇠보따리가 쓰러진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어도 여전히 환경에서 탑급이며, 적폐 취급을 받으며 비판받는 중이다.[7] 날개치는머리와 마찬가지로 부스트에너지 때문에 스피드에 대한 마지노선이 깨져버렸다는 것이 문제. 심지어 스피드 종족값도 날개치는머리보다 빠르며, 선공을 완벽히 보장하면서 앙코르로 상대 포켓몬을 완벽히 틀어막을 수 있고 도발이나 앙코르를 배우는 포켓몬 중 스카프를 껴도 부스트에너지 무쇠보따리를 추월하는 포켓몬은 단 한마리도 없어 무쇠보따리를 막을 방법이 없기에 비판이 많다.[8]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딜리버드, 팽도리 계열, 빙큐보에 이어 6번째로 등장한 펭귄 모티브의 포켓몬이다. 다른 이들은 펭귄이라고 하면 쉽게 연상되는 속성인 물 타입 또는 얼음 타입을 보유했는데, 제일 잘 어울릴 법한 얼음/물 복합 타입은 무쇠보따리에게 처음으로 주어졌다. 얼음 타입 기술도 쓰는 펭귄 형태의 로봇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록맨 X아이시 펜기고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 원종이 워낙 허약한 능력치를 보유했기에, 능력치 차이가 두번째로 큰 패러독스 포켓몬이 되었다.[9] 그래서 원본가죽보따리 혹은 그냥보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종 딜리버드가 그동안의 서러움을 씻기 위해 엄청나게 단련한 결과[10] 강력한 무쇠보따리가 되었다는 농담도 있다.

  • 미래폼 패러독스 포켓몬 중 가장 작다.

  • 보따리 모양 꼬리를 가졌던 딜리버드와 반대로 들고 다니는 보따리는 꼬리가 아닌 진짜 철로 만든 보따리로 되어있다.[11] 냉동빔이나 하이드로펌프 등 일부 공격 시 이 보따리에서 쏘는 연출이 나온다.

  • 딜리버드의 비주얼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으나, 큰 눈이 디지털 픽셀로 바뀌니 마치 마족눈 같은 느낌을 주며, 프리즈드라이를 사용할 때나 기절하는 등 특정한 행동 패턴 중에는 목이 내부에 연결된 케이블로 스프링마냥 길쭉하게 뿅 튀어나가기도 하는 등 귀엽다기보다는 기괴해 보이는 요소도 많다.

  • 미래에서 온 패러독스 포켓몬인데, 고대 문명에서 사역했다는 과거에서 온 패러독스 포켓몬 같은 설정이 있다.


  • 눈과 발광패널은 파란색이다


7.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991 무쇠보따리 dex.png
무쇠보따리


8.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파일:일본 국기.svg일본어
テツノツツミ
鉄の包み(철의 보따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한국어
무쇠보따리
-
파일:미국 국기.svg영어
Iron Bundle
철의 보따리
파일:독일 국기.svg독일어
Eisenbündel
-
파일:스페인 국기.svg스페인어
Ferrosaco
-
파일:프랑스 국기.svg프랑스어
Hotte-de-Fer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이탈리아어
Saccoferreo
-
파일:대만 국기.svg중국어
鐵包袱[12]
鐵:철 , 包袱:보따리


9. 관련 문서[편집]





[1] 스칼렛에서는 푸린이 원본인 우렁찬꼬리가 이 역할을 수행한다.[2] 특성까지 고려할 경우 건조피부 특성의 루주라, 두꺼운지방 특성의 쥬레곤, 씨카이저 등이 양쪽 다 반감 이하로 받을 수 있으며, 테라스탈을 포함하면 불꽃이나 강철 타입으로 테라스탈트리토돈, 토오 등이 있다.[3] 다만, 미라이돈의 특성으로 설치된 일렉트릭필드로 인해 부스트에너지 없이도 무쇠보따리의 특성이 발동되므로, 도구에 따라 변수가 가능하다.[4] 딩루, 총지엔, 위유이는 자속 약점으로 찌르고, 파오젠의 경우 서로 최속일 때 무쇠보따리가 더 빠르기 때문에 기습을 한 번 받아낸 뒤 하이드로펌프로 보내버릴 수 있다.[5] 파오젠 은 특수내구가 낮고 무쇠보따리보다 느리기 때문에 하이드로펌프가 빗나가지만 않으면 웬만해서는 대면에서 이길 수 있다.[6] 기합의띠를 메인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얼음 포켓몬 포지션은 파오젠이 가져갔다.[7] 다만 얼음 타입 포켓몬이라 특수형 선공기인 진공파에 약하고, 메인 웨폰인 하이드로펌프의 명중률 문제 때문에 날개치는머리, 파오젠 깉은 다른 사기 포켓몬들에 비하면 악명이 묻히는 감이 조금 있다.[8] 짓궂은마음 특성 포켓몬이면 무쇠보따리의 스피드 상승을 무시하고 위에서 도발/앙코르를 걸 수 있겠지만 악 타입 포켓몬들의 강세로 인해 짓궂은마음 특성 자체의 수요도 같이 줄어든 것도 한 몫 했다.[9] 가장 큰 건 우렁찬꼬리지만 원종이 미진화체이므로 진화가 없는 포켓몬이나 최종진화형 한정으로 보면 무쇠보따리가 가장 차이가 많이 난다.[10] 물론 무쇠보따리는 이름처럼 신체가 기계라서 단련했다기보다는 신체를 기계로 개조했다(...)는 농담이 더 많다.[11] 저 보따리는 엉덩이 부분에서 튀어나온 검푸른색 케이블과 연결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딜리버드처럼 꼬리로 쓰고 있다.[12] tiě bāo f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