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산로(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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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유금교차로에서 출발하여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에서 끝나는 도로.
2. 상세[편집]
유강터널이 개통되기 이전에는 7번 국도의 일부였다. 또한 전국 국도중에서 그 사고율 1위로 악명높던 외팔교도 이 도로의 다리였다. 외팔교는 2003년~2004년 쯤에 철거되어 현재의 강변도로로 바뀌었다. 또한 외팔교가 있었던 시절에는 현재의 강변도로는 제산로가 아니라 산업로였다. 또한 외팔교는 강동 및 안강의 높은 자연재해율의 원인이었다. 이로 인해 경주 측에서는 찬성했고, 포항 측에서는 반대했다. 최종적으로 경주시의 입장이 받아들여져 외팔교가 철거되었다. 즉, 경주시 입장에선 외팔교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던 재앙의 다리 였던것.
과거에는 화물차가 많았으나 유강터널 및 북경주IC,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대구~포항 구간 개통으로 인해 화물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현재는 차량 통행량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여 600번이나 제산로 옆에 있는 마을인 형강마을에 살고 있는 형강마을 주민들, 자전거, 보행자 등의 통행로로 쓰고 있거나, 아니면 유강터널이 막혔을 때 우회도로로 쓰는 형편이다. 실제로 자전거나 보행자는 유강터널로 못들어가고 유금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빠져나와서 이 도로를 이용해 포항 방면으로 가야 한다. 이 도로에는 자전거나 보행자가 가라고 설치해 둔 인도와 자전거도로도 있다.
경주-포항 경계에서는 도로 바로 옆에 괴동선 철도가 놓여있다. 경계지점에서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바퀴에 경주라고 적힌 굴러가는 바이크와 포항이라고 적힌 굴러가는 바이크, 그리고 하트가 있는데, 노란색이 포항, 하늘색이 경주 방면이다.
3. 주요시설[편집]
- 형산강역사문화공원
- 동강서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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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 연결은 안되고 '유금강정길'을 이용해 조금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