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대주배 남녀 프로 시니어 최강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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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최강자전의 10번째 대회. 이번 대회부터 남자 시니어기사의 참가자격이 만 50세 이상에서 만 45세 이상으로 완화되어 시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제한시간 각자 15분, 40초 초읽기 3회는 그대로이나 40초 초읽기 3회를 모두 소진한 경우 벌점 2집을 공제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2. 예선[편집]
- 예선은 1월 17일부터 19일꺼자 3일간 진행된다. 12개조 토너먼트로 12명을 선발한다.
- 이번 대주배에서 남자기사의 참가자격이 완화되면서 화젯거리가 하나 생겼는데 바로 이창호의 예선 출전. 이창호 외에도 40대 후반 기사들의 첫 출전이 꽤 많은데 최명훈, 김영삼, 윤현석, 김승준, 이상훈(大), 서무상, 이성재, 백대현 등도 이번 대회에 예선에 참가했다. 여기에 이세돌의 형인 이상훈(小)도 대주배 예선에 참가했다.
- 수순 및 한프바 중계
3. 본선[편집]
- 전기 시드 : 김혜민(전기 우승), 이민진(전기 준우승)
- 후원사 시드 : 서봉수, 김윤영
- 예선 통과자 : 박지은, 김영삼, 이창호, 권효진(女), 이성재, 이기섭, 박소현, 이상훈(大), 최명훈, 유창혁, 김혜림, 강다정
3.1. 16강[편집]
- 16강 첫 경기에서 권효진(女)이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이창호를 꺾는 이변이 발생했다.
- 16강 세 번째 경기에서 최명훈 선수가 거의 승리를 목전에 둔 바둑이었으나 패 상황에서 흑이 패를 따낸 후 백이 팻감을 쓰고 따내야 하는데 팻감을 안쓰고 곧바로 패를 되따내는 반칙을 저질러 반칙패를 당했다.
- 16강 결과 여자기사 4명과 남자시니어 기사 4명이 8강에 진출했다.
3.2. 8강[편집]
- 8강결과 여자 3명, 남자시니어 1명이 4강에 진출했다.
3.3. 4강[편집]
- 준결승에서는 권효진과 유창혁이 지난해 결승 진출자였던 이민진과 김혜민을 각각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권효진은 중반에 한 번 위기가 있었으나 잘 넘긴 끝에 2집반을 남기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유창혁은 전기 우승자 김혜민의 대마를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3.4. 결승전[편집]
제10기 대주배는 첫 결승에 진출한 권효진과 8기 대회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유창혁이 만나게 되면서 3년만에 남녀 성대결 결승이 펼쳐졌다. 결승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우변에서 급격히 바둑이 유창혁 선수쪽으로 기울어진 가운데 결국엔 권효진 선수의 대마를 잡으며 승리를 거두고 유창혁 선수가 대주배 첫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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