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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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권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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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U-14 National Football Team
이름
조세권
趙世權 | Cho Se-Kwon
출생
1978년 6월 26일 (45세)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입침리[1]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183cm | 80kg | O형
직업
축구선수(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학력
홍제초 - 경신중 - 경신고 - 고려대
소속
선수
울산 현대 호랑이 (2001~2006)
전남 드래곤즈 (2007)
고양 국민은행 (2008)
랴오닝 훙윈 (2009)
충칭 리판 (2010)
지도자
조세권 유소년 축구교실 (2012~2014 /감독)
현대중학교 (2014~? /코치)
KFA 전임지도자 (2020~)
대한민국 U-14 대표팀 (2022~ /감독)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1경기 0골 (대한민국 / 1998~2000)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2.3. 2007년 이후
2.4. 국가대표
3. 지도자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현재 KFA 전임지도자이며, 2022년부터 대한민국 U-14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이전[편집]


경신고 시절 조세권은 이동국, 백영철, 안효연, 나희근 등과 함께 고교 대어급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돌파력과 슈팅 능력이 뛰어나 청소년 대표에도 선발되었으며 고등학교 졸업 전에 이미 고려대와 입학 계약을 하는 등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후 1997년 고려대에 입학해서는 포지션을 수비수로 변경했고, 1학년 때 당시 176cm의 키에 76Kg의 몸무게로 수비수 치고는 다소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힘이 좋아 수비에서 밀리지 않고 스피드가 빨라 순간 돌파와 역습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97년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대학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2000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어 경기에 나섰으며, 2000년 고려대가 대통령배축구대회에서 18년만에 우승할 때 일조하는 등 많은 경험을 쌓았다.

2.2. 울산 현대 호랑이[편집]


파일:03 ulsan away.jpg
2003년 울산 현대 호랑이 시절
2001년 K리그 드래프트 1순위로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한 조세권은 끌레베르, 김상훈 등의 기존 수비진과 함께 호흡을 맞춰 수비 라인의 안정화에 기여했고 이후 팀의 2002, 2003년 연속 준우승에 일조했으며 또한 2003년에는 시즌 중 J리그로 이적한 유상철 다음으로 주장에 선임되어 선수단을 이끌기도 했다.

2005년에는 울산의 K리그 우승시에는 유경렬, 박병규 등과 함께 국가대표급 수비진을 구성해 우승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6년부터는 부상과 서덕규, 박병규 등 다른 수비수들 뿐만 아니라 울산으로 이적한 박동혁이 그의 자리를 위협하듯 활약함에 따라 점점 출장 횟수가 줄어들면서 이적을 모색하기에 이른다. 울산에서는 센터백과 레프트백 포지션으로 179경기 출전, 1골 2 도움을 기록했다.

2.3. 2007년 이후[편집]


2007년, 조세권은 2000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 때 감독이었던 허정무의 부름을 받고 전남 드래곤즈이적한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팀과 마찰을 빚었고 그의 불성실한 태도를 문제삼은 구단이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하는 바람에 정규리그 1경기, R리그 4경기만 뛰고 방출되는 아픔을 겪는다.

파일:KB Cho Se Kwon.jpg
2008년 고양 KB국민은행 시절
이후 6개월간 무적 상태로 지내다 2008년 이우형 감독이 있던 내셔널리그 고양 KB국민은행으로 이적해 1시즌을 뛰었고 2009년 중국 갑급리그 랴오닝 훙윈으로 이적해 1시즌 만에 슈퍼리그로의 승격에 기여했다. 2010년에는 충칭 리판으로 이적해 그곳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2.4. 국가대표[편집]


1997 세계 청소년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 중 한명이다.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팀은 비록 2-4로 졌지만 후반에 투입되어 우왕좌왕하던 수비를 진정시켜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였으나 다음 경기인 브라질전에서 전반 23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3-10 패배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기량을 높게 평가해 1998 월드컵 대표팀 상비군 선수에 발탁되기도 했고 이후에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대표팀,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팀 등에서 중앙수비수로 뛰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가 안타깝게 소집해제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본프레레호 일원으로서 2004 AFC 아시안컵에서 차출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국가대표에서는 U-20 2경기, U-23 14경기, 성인 대표 11경기를 뛰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2010년 은퇴 이후, 울산 울주군에서 조세권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어 유소년들의 축구 지도를 한 것을 시작으로 친정팀 울산 현대 U-15팀인 현대중학교 축구부에 코치로 부임해 2014년 제50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광양제철중을 꺾고 우승하는데 기여했고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회 결승전에서 2골이나 넣은 공격수 오세훈와 골키퍼 서주환 등의 선수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KFA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권역별 유소년 선수를 지도하는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대한민국 U-14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가장 어린 나이대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다.


4. 여담[편집]


  • 고려대학교에서 싸움을 잘해서 싸움닭이라는 별명을 받았다고 한다.
  • 2008년 고양 KB국민은행에서 뛰던 당시, 앞서 마찰을 겪은 허정무와 어색한 조우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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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어난 곳은 예산군이지만 중학교까지는 구리에서 다니다가 전학을 가서 서울 성북구에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