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에드워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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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Colonel George Edwardson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의 액트 3의 등장인물. 백마를 타고 다닌다. 인도에 파견된 동인도 회사 소속 영국군의 장교로 계급은 대령. 원래는 성실한 장교였으나 그의 형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현지인에게 죽임을 당한 것을 계기로 흑화하였다. 인도인들을 무시하며 나니브 사히르에게 동족인 인도인들을 토벌하도록 강요한다.[1][2] 성우는 김광국.

결국 엔필드 총의 탄약포에 돼지기름과 소기름이 발라져 있다는 의혹이 일어나며 나니브와 세포이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그들과 맞서 싸우다 사망한다.[3] 죽으면서도 "제법이구나, 하지만 겨우 나 하나를 꺾었을 뿐이다. 동인도 회사는 강하다."[4]라면서 통수를 후려친 나니브와 인도인들의 미래를 저주한다. 인도 캠페인이 워낙 중장한 분위기이기도 하고, 잔악한 악역이긴 하지만 자신에게 충실한 부하에겐 칭찬도 할 줄 알고 능력도 높게 평가해 주는 의외로 꽤 멋진 인상으로 다가오는 캐릭터. 사망 씬이 독립된 막간으로 나오는 등, 적어도 스벤 쿠첼러,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알레인 매그넌처럼 허망한 유언만 남기고 스러져간 다른 악당들보다는 낫지 않은가(...). 델가도(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처럼 유언을 남기지도 못한 놈도 있다.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사용할 때는 체력 1100에 공격력 45인 그저 그런 영웅이고, 전작의 윌리암 홈처럼 세포이를 직접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적으로 돌아선 이후 만나는 마지막 미션에서는 체력이 2500공격력 90수준으로 전투력이 올라간다. 이것은 오리지널의 알레인 매그넌과 다소 닮은 점. 게다가 부활 불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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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사히르가 배신하기 전까지는 "제법 일리가 있군, 이제 너도 훌륭한 지휘관이 되었어" 그의 군사능력이나 지휘능력을 꽤나 높게 평가했고 칭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작중상 사히르를 인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지는 않았다. 악역이어도 신분이 천하다는 말을 일삼으며, 구해줘도 전혀 고마워하지 않고 칭찬 한 번 하지 않으며 계속 무시하는 인물하고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나니브가 배신을 하자 배신자라는 점을 상당히 강조하며 욕하는데, 배신하기 전까지 나니브를 자신의 부하로서 제법 신뢰하는 구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 또한 작중에서 나니브가 "영국사람들이 인도인을 너무 무시합니다."라고 하자, "자네 마치 반란군들이 하는 말 같구나"라며 경고를 분명히하며 한번 넘어가줬다.[3] 병사들의 종교따위는 관심없다며 매우 무례하게 굴며, 나니브에게 들기를 거부하는 기름 바른 총을 들도록 했다.[4] 영문 원판에서는 '동인도 회사는 나보다 크고, 너보다도 크고, 우리 모두보다 크다' 라는 식의. 보다 멋있는 유언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