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벌주의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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族閥主義 / Nepotism

자신의 일족(가족 또는 혈족이라 한다.)을 우선시하는 행태를 족벌주의라고 한다.

2. 개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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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이나 정치구조에서 자신의 가족을 등용하는 현상으로 행정의 능률성을 저해하고 공익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사익을 도모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 연고주의 같은 성격이지만 다른 점은 자신의 친인척을 위주로 하여 발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직의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가 확장되면 조직의 사회적 성격이 강하게 된다. 조직의 사회적 성격이 강해지고 그 영향력이 확대되면 조직의 활동과 사업은 개인적 이익과 자신들의 혈족 및 친인척의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모든 조직은 사회적 이익과 밀렵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주로 자신의 8촌내 친족이나 4촌내 인척까지 넓게 포함하기도 한다.

3. 행정 분야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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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행정 조직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국가 전체의 공익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행정이 개인 가족을 위해 존재하는 개인 조직으로 착각하고 친·인척 중심으로 개인 이익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비민주적 성향이 강한 사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족벌주의 문화가 사회를 지배하게 되면 평등원칙에 의한 민주주의 발전이 어렵고 권력을 이용한 부정부패가 발생하게 된다.

4.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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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씨조선 - 3대 세습
• 도널드 트럼프 - 장녀와 사위를 기용해 백악관 실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힘을 실어주고 있어 족벌주의라는 비판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 재벌
• 목회세습 - 명성교회가 주 사례이다.#
• 싱가포르 - 리콴유 일가가 노골적인 족벌주의로 사실상 독재하고 있다.
• 사립학교
• 세도정치
•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제군주제 국가 전반[1]
  특히 사우디는 공식적으로 국가는 사우드 가문의 것이라고 천명.
• 독재자 상당수
• 응오딘지엠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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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