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제 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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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사용 마법
5.1. 유령 마법 <셰이드>
5.2. 사념체


1. 개요[편집]


페어리 테일의 등장하는 마도사 길드 팬텀 로드의 마스터다.


2. 상세[편집]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1] / 시영준[2][3]

성십대마도에 속한 젊은 남성으로, 유령 마법 <셰이드>를 사용한다.


3. 작중 행적[편집]


가질 레드폭스페어리 테일 테러와 또다른 선물을 칭찬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어떤 녀석은 반드시 살려둘 것을 당부한다.

페어리 테일팬텀 로드 본부로 원정을 오자, 자신이 있는 곳까지 도달한 마카로프 드레아를 사념체로 맞이한다. 쥬비아 록서를 통해 납치한 루시 하트필리아의 모습을 사념체로 보여주며, 루시의 정체를 모르냐고 묻는다. 납치된 루시를 보며 잠시 주춤하는 마카로프에게 성십대마도 간의 전투는 꺼리고 싶다면서, 기척을 없앤 아리아가 뒤에서 기습하여 마카로프의 마력을 대기 중으로 없애버리는 데에 성공한다. 마력이 사라져 전투불능 상태로 최상부로부터 길드원들이 활개를 치던 1층까지 떨어진 마카로프를 보고, 팬텀 로드의 승리를 확신한다.

본부 내 어딘가에서 결박된 채로 눈을 뜬 루시 하트필리아에게 통성명을 하고, 루시를 찾아서 데려오라는 쥬드 하트필리아의 의뢰를 수행하면서 겸사겸사 루시가 속한 페어리 테일까지 박살내고 있음을 알려준다. 재벌가인 하트필리아 가문에 대한 추궁 내지 잡담을 꺼내어, 쥬드의 의뢰라는 것을 포함해 이 상황을 부정하는 루시를 조롱한다.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루시에게 양동이를 건네면서 고전적인 수법이라며 매도하지만, 이내 루시가 양동이에 진짜로 싸려는 액션을 취하자 황당하는 것도 잠시, 곧장 뒤로 돌아 루시를 배려한다. 이를 노린 루시가 로우 블로를 제대로 성공하여 한 방에 쓰러진다. 창을 통해 탈출하려던 루시에게 이곳은 공중감옥이라서 탈출할 수 없음을 고하지만, 나츠 드래그닐을 믿고 몸을 던진 루시를 보며 당황한다. 그렇게 자신을 농락한 루시에게 격노한다.

팬텀 로드길드 본부를 통째로 움직여서 페어리 테일 본부를 통째로 날려버릴려고 하나 그 주축인 엘리멘트 4가 전부 리타이어당해 마법이 해제되어버리자 직접 나서서 거대한 유령을 소환해 페어리 테일 본부를 박살내 버리고 엘프먼, 그레이, 엘자도 가볍게 관광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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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뒤에 화려하게 부활해 돌아온 마카로프와 막상막하로 싸우다가 마카로프가 시전한 페어리 로를 정통으로 맞고 나가떨어진다. 그리고 그 뒤엔 성십마도사 칭호를 박탈당하고 길드는 해체된다.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4. 전투력[편집]


초반에 보여준 개그캐릭터 같은 모습이나 아무리 방심했다지만 루시에게 뒤에서 로우 블로(...)를 얻어맞고 쓰러지는 등[4] 이런 저런 이유로 과소평가되고 있지만, 사실은 2부가 시작된 시점에도 S급 이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마도사이다. 무엇보다 죠제는 "성십대마도"였다.

우선 X784년 당시의 피오레 최강의 2대 길드 중 하나인 팬텀 로드의 마스터의 자리에 있는 것만 봐도 실력은 보장되어 있다(무조건 마스터=길드 내 최강은 아니지만 보통 그런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5]

일단 엘자를 별다른 마법도 쓰지 않고 갖고 놀았다는 점에서 이 캐릭터의 강함을 알 수 있다.[6] 손가락 하나 튕기는 걸로 엘자를 수십미터 날려보낸 것을 보면 육체적 능력도 보기와는 다르게 초인급이며 엘자의 검격을 전부 피한데다가 다리를 붙잡아 던져버리기도 했다. 엘자는 이미 온몸이 만신창이긴 했지만 죠제또한 진지하게 싸운 것이 아니기에 정상적인 컨디션이었어도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을 것이다.[7]

마카로프의 페어리 로 한방에 쓰러져서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페어리 로가 대책없이 강해서 그런거지 페어리 로를 쓰지 않는 마카로프랑 마법 대결에선 대등하였다. 사실 마카로프가 지병이 있단 걸 감안하면 체력 부분에선 젊은 죠제가 위일테니 기본기 대결로만 싸운다면 죠제가 더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후에 페어리 로를 사용한 마카로프가 하데스, 제레프나 오거스트와 아이린 등 자신보다 강한 적들을 쓰러트리지 못한 것을 보면, 강함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몰라도 죠제 폴라가 마카로프보다 약한 것은 확실한 듯 보인다.

이후 성십대마도 1위와 동급이라는 스프리건들이 페어리테일의 일반 길드원에게 패배하는 등, 파워 인플레에서 많이 밀려나가긴 했지만 어쨌거나 꽤 강력한 마도사인것은 확실하다.

5. 사용 마법[편집]



5.1. 유령 마법 <셰이드>[편집]


수많은 유령 군세를 만들어내는 마법으로, 사실상 이 마법의 존재 하나로 죠제는 일개 군단과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력을 갖고 있다. 일단 생성된 후에는 술자의 개별적인 관리 없이도 스스로 술자가 지정한 적들을 찾아내 공격한다. 유체이기 때문에 셰이드에게 일체의 물리 공격은 통하지 않으며, 접촉한 순간 상대의 기력을 앗아가 버리기 때문에 원거리 마법으로만 상대가 가능하다. 마카로프의 일전에서 발생한 페어리 로의 여파에 의해 전부 소멸당했다.

5.2. 사념체[편집]


자신과 똑같은 모습이지만 물리적인 능력이 없는 사념체를 만드는 마법으로, 마카로프 드레아의 주의을 끌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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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에 바이로, 아틀라스 플레임 역도 맡는다.[2] 이런 역의 전문가(...)답게 원작을 초월한 파워를 보여주었다.[3] 그리고 양쪽 다 용의 전설 레전더에서 자바워크를 연기했다. 단 시영준은 45~46화 한정.[4] 이걸로 엄청 열받았는지 이때를 기준으로 호모같거나 개그캐스러운 모습은 싹 사라지고 굉장히 비정한 캐릭터로 바뀐다.[5] 게다가 길다트 역시 마카로프가 노쇠하여 은퇴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는 해도 아주 잠깐동안이지만 마스터를 맡기는 했다. 맡자마자 바로 마카로프에게 마스터 자리를 반납해서 그렇지...[6] 엘자는 1부 시점의 마력만으로도 7년이 지난 2부 시점의 파워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따라잡았다. 대마투연무 3일차에 보여진 판데모니엄을 1vs100으로 초토화시키는건 그야말로 장관인데, S급 몬스터는 2부 당시의 성십대마도조차 상대하기 힘들다고 언급된다. 그런 엘자를 갖고 놀았다는 것은, 조제가 상당히 강하다는 객관적인 증거이다.[7] 애초에 엘자는 온몸이 만신창이인 상황에서 강캐를 상대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일방적으로 밀려도 1VS1 시점이라면 절대 몸이 성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없다. 당장 죠제보다 훨씬 약한 이카루가를 상대했을 때도 이카루가에게 갑옷이 3개나 깨져버린 상태로 싸워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