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카사블랑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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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미국의 록밴드 스트록스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이다.
2. 상세[편집]
뉴욕에서 엘리트 모델 매니지먼트의 창립자인 아버지 존 카사블랑카스, 미스 덴마크 출신인 어머니 자네트 크리스티안슨 사이에서 태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학교[1]인 스위스에 위치한 르 로제 학교(Institut Le Rosey)를 다녔었고, 고등학생 시절에는 뉴욕에 있는 드와이트 스쿨[2]을 다녔다가 중퇴했다. 그 후 미국 검정고시인 GED에 합격했고 Five Towns College 음대를 졸업했다. 줄리안에 따르면 음대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배우는 즐거움을 알았다고...
2014년 9월 23일, 줄리안이 그의 프로젝트 그룹 Julian Casablancas + The Voidz로 새로운 앨범 Tyranny를 발매했다.
2018년 3월 The Voidz의 두번째 앨범 Virtue가 발매되었다. 평가는 꽤 호평.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미국에서 신(Shin)이라는 이름의 갈비집을 배우 제라드 버틀러, 유명 프로듀서 마크 론슨, DJ 스티브 아오키 등과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근데 이 집 망한지 오래됐다. 또한 2006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위해 첫 내한 했을 때는 삼겹살 집에 들러 불판 위에 김치를 굽거나 상추쌈을 싸서 멤버들에게 주는 등 한국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때문에 주인 집 할머니 어디서 그렇게 먹는걸 배웠냐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는 후문이 있다...[3] 대학 시절 룸메이트가 한국인이라 평소에 한국 노래를 많이 들어왔다 하며 내한 공연 당시 앵콜곡 타이밍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을 잠시 불러 수많은 한국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었다.
줄리안은 주변 뮤지션과의 교류도 활발한데 론리 아일랜드 Boombox 피처링이나, 다프트 펑크의 Random Access Memories 앨범의 수록곡 Instant Crush에 피쳐링으로 참가하고 뮤직비디오도 찍었는데, 유튜브 조회수가 스트록스 노래 최고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Reptilia보다 더 높다.
The Voidz 인터뷰에 의하면 다프트 펑크와 교류는 계속되고 있고, 새로운 곡들을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4] 그러나 다프트 펑크가 2021년 2월 22일 해체 소식을 밝혔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였으나... Random Access Memories의 10주년을 맞아 공개된 확장판에서 다프트 펑크의 최후의 곡인 'Infinity Repeating'이 공개되면서 함께 작업하였던 곡이 비로소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솔로[편집]
- Phrazes for the Young (2009)
3.2. The Voidz[편집]
- Tyranny (2014)
- Virtue (2018)
[1] 1년 학비가 무려 1억 5000만원이다.[2] 우리나라 서울에도 국제학교로 들어와 있는 학교이다.[3] 줄리안은 친아들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서 만족했다고 한다.[4] 하지만 제이지가 트론 OST에 참여했다가 빠진 것과 다프트 펑크의 앨범 작업 속도를 봤을때, 줄리안과 다프트 펑크와의 작업이 앨범으로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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