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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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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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0대 (추정)
종족
인간 (퇴마사)
성우
정유정


1. 개요[편집]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편이 아닌 스페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스페셜: 철원의 숲속 퇴마사, 철궁이, 신비아파트 스페셜: 다시 만난 철궁이와 철원 월정리의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신비아파트 스페셜: 철원의 숲속 퇴마사, 철궁이[편집]


하리 남매가 가족들과 함께 온 강원도 철원에서 또 다른 이무기의 전설을 보고 삼부연 폭포를 향해 가는 모습을 나무 위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 후 철원 동굴에서 하리 일행과 마주하고, 신비는 누구냐고 캐묻는다. 그러자 철궁이는 난데없이 물의 퇴마술로 하리 일행을 공격한다. 신비가 정체를 드러내라 이 귀신아!라고 하자 철궁이는 허락도 없이 남의 집에 들어와놓고 정체를 밝히라는 신비의 말에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하리가 자신들의 정체를 알리려 하자, 철궁이는 염력으로 하리의 입을 틀어막고 자신의 능력으로 하리 일행의 비밀귀신 잡는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래서 자신을 귀신이라고 말한 것이냐고 말한다.

그리고 고스트볼까지 알아보고 자신은 철원을 지키는 인물이라 말하며 추수철인 가을인데도, 이 곳에서 자라나는 식물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건 알고 있냐고 말을 덧붙인다. 그건 이라고 하자 금비강철이의 짓이라고 말한다. 철궁이는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수련을 마친 이무기 강철이는 용이 되어 승천하려고 했으나, 어떤 이유로 인해 승천하지 못하고 저수지로 떨어졌다고 말하고, 그렇게 화가 나버린 강철이는 뜨거운 열기로 이 땅의 생명들에게 화풀이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까지 나타나 행패를 부려 자신이 산 속 깊은 곳에 봉인시켰다고 한다. 그렇게 한동안 아무 일 없이 있어왔지만, 몇 주전에 일어난 폭발 때문에 강철이가 봉인에서 풀려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때 허기가 찬 두리를 본 철궁이는 배고프냐는 두리의 말에 토마토를 건네주고, 햄버거나 콜라 같은 건 없냐고 하자 철궁이는 배고프지 않은 것 같다며, 토마토를 다시 회수하려 한다. 그렇게 두리가 토마토를 먹고 있는 사이에 지진이 일어났고, 철궁이는 강철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어디론가 사라지고 난리를 피우는 강철이 앞에 나타나 퇴마술로 강철이를 공격하고, 붉은 눈동자 형태의 마력을 사용하려 하고, 강철이가 화염 공격을 시전하자 이를 피한 후 붉은 눈동자 형태의 마력으로 강철이를 공격한다.

그러나 강철이는 이 붉은 눈동자 형태의 마력 결정을 부수고, 철궁이에게 화염 공격을 다시 시도. 철궁이는 화염에 휩싸인다. 하리 일행이 철루미를 타고 강철이로부터 도망치는 사이, 철궁이는 댐에서 파도를 일으킨다. 그리고 철원읍의 생명들을 모두 모아 물기둥을 만들어내 강철이를 공격한다. 강철이의 사연을 알게 된 하리 일행. 철궁이는 이전에 사용했는 붉은 눈동자 구체를 소환해 강철이를 선한 영혼으로 정화시킨다. 그리고 선한 영혼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완전한 이무기의 형체를 갖춘 강철이에게 니가 있을 곳은 이제 저 하늘 위다!라는 말을 하며 강철이를 승천시켜주는 데에 활약을 한다.

그리고 에피소드 끝에 철루미를 타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2.2. 신비아파트 스페셜: 다시 만난 철궁이와 철원 월정리의 전설[편집]


겨울방학을 맞이한 하리두리. 하지만 딱히 할만한 일이 없다. 그 와중 TV에서 철원에 '철원역사공원'이 설립된다는 뉴스가 나오게 되고, 하리 일행은 철원으로 떠나기로 한다. 그렇게 철원에 도착한 하리 일행 앞에 나타난 철루미와 철궁이. 철궁이는 하리 일행에게 내가 무척이나 그리웠던 모양이구나 역시 철궁님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게야' 하고 오바를 떤다. 철궁이는 그런 하리 일행을 위해 철원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물해준다. 그리고 매월대폭포에서 폭포수를 물기둥으로 만들고 이를 이용해 눈을 내리게 한다. 그리고 또 두리의 배꼽시계가 울리자 소이산 정상에서 하리 일행을 위해 점심을 차려준다. 그 후 금비는 금강산 쪽에서 수상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월정역을 가리킨다. 철궁이는 월정역에 담긴 전설을 아냐고 금비에게 물어본다.

금비가 달우물 전설에 대해 말하자, 철궁이는 금비를 대단하다며 칭찬한다. 신통력으로 월정역을 한번 들여다봐주면 안 되냐는 금비의 부탁으로 철궁이는 신통력으로 월정역의 상태를 보게 되고, 철범귀가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철궁이를 비롯한 하리 일행은 월정역으로 향하게 되고, 철궁이는 지붕 처마에 있던 철범귀를 발견하게 되고, 철궁이는 수십 년간 잠들어 있어야 하는데, 왜 민가에 내려와 횡포를 부리냐고 말하며, 물러가지 못하냐고 명령한다. 철궁이는 새로운 퇴마술로 철범귀를 공격하지만, 철범귀는 그 공격을 피하고 철궁이는 크게 다칠 위기에 놓이게 된다.

신비의 방어막 요술로 목숨을 부지하게 된 철궁이는 한탄강 물윗길에서 철범귀와 대결을 벌인다. 뒤쫓아온 하리 일행이 철범귀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철궁이는 얼음 벽을 만들어 철범귀가 하리 일행에게 공격을 가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그 후 철범귀의 사연을 알게 된 하리 일행. 철궁이는 자신의 능력으로 노인이 된 딸을 소환한다.[1] 그리고 사건이 끝난 후 하리, 금비는 철원 역사문화마을을 구경한다. 그러고는 호빵을 먹는 신비와 두리를 보고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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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혼인지 환영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