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학부/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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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총신대학교/학부 
국방부 지정 군종목사 지원 가능 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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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총신대학교의 신학부를 설명하는 문서.
2. 편제[편집]
2.1. 신학과[편집]
신학과의 교육목표는 전통적 개혁주의에 입각한 경건한 신앙인격과 신학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신학과는 일반 교양과목과 현대 외국어와 고전어, 기초신학, 철학, 역사, 사회봉사 등의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다. 신학과 학생들은 학과뿐 아니라 교회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교내외 프로그램들을 통해 목회자, 신학자, 선교사 및 사회지도자가 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천 훈련을 쌓게 된다.
홈페이지
군종목사후보생 최다 배출 대학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500명 정도인 신대원과 다르게 학부는 76명 정도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다. 지금은 인구절벽 때문에 경쟁률이 많이 낮아진 상태. 학부와 신대원을 동시에 총신대에서 나온 목사가 예장 합동의 이너서클이다. 그래서 예장 합동이 보수 신학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개신교 신학과 중에서는 연세대 신과대, 장신대 신학과와 함께 가장 높은 학벌로 쳐준다. 종교 전체로 따져봐도 가톨릭대 신학대와 입결이 비슷할 정도이다.
다만 신학과는 학부보단 신대원이 더 큰 영향을 끼치며, 대형교회에 청빙되기 위해서는 해외유학이 필수이기 때문에 개인이 상당한 노력을 펼쳐야 하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총신대 신학부-신대원 출신만 해도 한 해에 70명 안팎, 총신대 신대원 출신은 한 해에 500명이 배출되기 때문에 신학생 개인은 게을러져선 안 된다.
신학과/개신교 문서에 총신대학교 신학과 커리큘럼이 기재되어있다.
신학과 졸업생들은 거의 다 총신대 신대원으로 진학한다.
총신대를 세웠던 박형룡 목사는 숭실대학교 신학과 출신이었고 박형룡의 제자이자 총신대의 교수였던 박윤선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세웠기에 숭실대 기독교학과, 합신대랑 교류할 것 같지만 사실 학계를 제외하면 딱히 큰 교류는 없다. 총신대는 순혈주의 분위기가 강해서 전반적으로 타 신학교와의 교류를 좀 꺼리는 분위기가 강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와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그러나 대학교 정기전을 할만큼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
신학적 스펙트럼이 넓지는 않지만 그 좁은 내부에서도 알력이 있다. 그 때문에 교수들의 담당 과목과 출신 대학만 보고도 누가, 누가 서로 친한지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조직신학은 크게 네덜란드 계통의 신칼빈주의, 캘빈 대학교 계통의 역사적 개혁주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계통의 근본주의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신칼빈주의 계열과 웨스트민스터 근본주의 계열이 사이가 나쁜데 웨스트민스터 계열의 교수들은 신칼빈주의에 속한 신국원 철학 교수를 거의 이단 취급하고 신국원 교수는 웨스트민스터 계열 교수들을 무식한 근본주의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현재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계열의 근본주의가 강세이다. 신약학의 경우 성서비평학에 대한 입장 차로 나뉘는데 주로 미국이나 남아공에서 공부한 교수들은 비평학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견지하는 반면, 그외 지역 출신 교수들은 비평학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인다.
성서신학 교수들과 조직신학 교수들 사이에도 신학과 커리큘럼에 대한 대립이 있다. 성서신학 교수들은 조직신학 수업을 축소하고 고전어 수업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조직신학 교수들은 이에 대해 반대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성서신학 교수들은 비교적 최신의 학문적 논의를 다루는데 비해, 조직신학 교수들은 이미 고인이 된 지 오래인 학자들의 책을 반복해서 공부하는 데에 그치기 때문에 성서신학 교수들이 은근 조직신학 교수들을 무시하기도 한다.
한 때 철학 담당 교수가 세 명이나 있을 만큼 철학이 강세인 학풍이었으나 지금은 철학 담당 교수가 명예교수 두 명에 강사 한 명이 전부다. 한 때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모델로 신학과 커리큘럼을 편성하려 했으나 두 명의 명예교수가 은퇴하고 나면 그만한 커리어를 가진 철학 교수를 구하는 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2. 교회음악과[편집]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는 교회에서 봉사할 유능한 인재의 양성을 목적으로 1973년 설립된 이후 한국 교회음악을 선도하는 중심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신앙과 음악을 겸비한 교회음악 사역자와 교회음악 전문인의 양성, 교회음악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수준 높은 교회음악 연주활동 등을 통해 한국 교회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본 학과는 성악, 피아노, 오르간, 관현악, 작곡, 지휘 등의 전공 분야를 두고 있으며, 교회음악 지도자가 되기 위한 음악적, 목회적, 신학적 훈련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내의 오케스트라, 챔버 앙상블, 각종 합창단 등 여러 연주 그룹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 경험과 연주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총신의 많은 졸업생들은 세계 곳곳에서 교회음악 사역자, 교회음악 전문연주자, 목회자, 음악교사, 작곡 및 편곡자, 교회음악 전문연주단체 단원으로서, 그리고 여러 음악 관련 직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
편의상 신학부에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성악전공, 피아노전공, 오르간전공, 관현악전공, 작곡전공, 지휘전공이 있다.
교회음악과 문서에 총신대 교음과 교육과정이 기술되어있다.
3.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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