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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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칠
崔崙七 | Choi Yunchil


출생
1928년 7월 29일
함경남도 단천시
사망
2020년 10월 8일 (향년 9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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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종목
육상
주종목
중거리
가족
손자 최병화[1]
손녀 최수정
1. 소개
2. 생애
3. 수상 기록



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전 남자 육상 선수이다.

손기정남승룡의 뒤를 이어 한국 육상의 장거리 부문을 이끌었던 인물이며, 광복 후 기준으로는 서윤복, 함기용 등과 함께 대한민국 육상계의 1세대를 대표하였다. 간단히 말해서 훗날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가 금메달을 획득하기 전까지, 한국 육상에서 올림픽 메달에 가장 근접했던 인물.

2. 생애[편집]


1928년 7월 함경남도에서 에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장거리, 마라톤 신동’으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1948 런던 올림픽 5000m에 출전해 예선에서 탈락하였고 마라톤에도 출전해서 40Km 지점까지 1위를 달리며 금메달이 눈에 보이는 듯했으나 근육경련의 심화로 기권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1950년 보스턴 마라톤에 함기용, 송길윤과 나란히 출전해 각각 1, 2, 3위를 기록하였다. 1952 헬싱키 올림픽 마라톤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2]

1954 마닐라 아시안 게임 15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 주종목 중 하나인 50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현역 은퇴 후 대표팀 코치로 후배 육성에 나서 1958년 도쿄아시안게임 당시 이창훈의 마라톤 금메달 획득을 거들기도 했다. 또 대한육상연맹 이사를 지내는 등 국내 육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70년 국민훈장, 1992년 대한민국 체육포장을 받았다..

2020년 10월 8일 별세하였다.#

3. 수상 기록[편집]


아시안 게임
금메달
1954 마닐라
1500m
은메달
1954 마닐라
5000m
[1]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다이빙 선수이다.[2] 당시 중간 순위를 3위로 잘못 전달받는 바람에 순위를 유지하는 레이스를 펼치다 4위에 그쳤다는 안타까운 후일담도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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