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나데/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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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읽기 전에
3. 행적에 대한 평가
3.1. 긍정적 평가
3.2. 부정적 평가
4. 작중활약에 대한 평가
4.1. 1부
4.2. 2부
5. 부정적 평가들에 대한 반론
6. 총평


1. 개요[편집]


츠나데의 평가를 서술한 문서

2. 읽기 전에[편집]


츠나데는 분명, 선역이면서도, 상술했듯이 최고의 의료닌자, 전설의 세 닌자 중 홍일점, 5대 호카게, 최강의 여닌자 등 무수히 많은 타이틀을 쥐고 있고, 주인공 나루토를 본인의 동생처럼 여겨주고, 주연중 하나인, 하루노 사쿠라의 스승인 등 포지션으로서도 매우 선하게 잡고있는 매우 훌륭한 캐릭터이다.

그러나, 첫등장 당시에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해, 자연스레 오로치마루의 꾀임에 일시적으로 넘어가 지라이야나 시종인 시즈네마저도 폭력적으로 제압하는 등 반동인물 느낌이 있었다.[1]

그리고, 2부, 정확히는 중반부에 들어서는 1부의 호탕함과 털털함, 그리고 1부 후반에서 원래대로 바뀐 인품이 어디갔는지, 설정오류에 가까운 여러 망언을 하였고, 파워인플레에 밀려, 1부시점에 호카게급 및 세계관 최강자 반열[2]에 들어가던 포스가 사라지고 페인이나 마다라에게 맥없이 당했고, 호카게로서의 큰 업적이 없다.[3]

3. 행적에 대한 평가[편집]



3.1. 긍정적 평가[편집]


1부에서 츠나데가 호카게에 취임한 후 완결까지 대략 4년 반이 약간 안 되는 기간이 흘렀는데, 그 동안 사스케 탈주, 카제카게 납치, 아스마 사망, 지라이야 사망, 페인 침공과 나뭇잎 마을 초토화, 제4차 닌자대전 발발, 마다라와 십미 부활, 무한 츠쿠요미 발동, 카구야 부활, 갑작스러운 사스케의 폭주온갖 사고가 다 터졌다.[4]

그래도 오로치마루가 마을을 반파시킨 후 얼마 안 돼서 호카게로 취임해 성공적으로 복구시켰으며, 저 재난들 속에서도 마을을 지키고 건사해내서 난세의 호카게로서 유능하다는 평이다.

주인공인 나루토를 따뜻하게 대해주고 마을을 위해 한 몸 바친 희생정신, 마을의 어둠인 시무라 단조, 미토카도 호무라, 우타타네 코하루 등의 견제를 막아내는 등의 모습으로 인해 인기가 많은 호카게이다.[5]

3.2. 부정적 평가[편집]


하지만 이런 그녀도 실책을 저질렸다. 한순간의 감정적인 행동을 하는 바람에 지라이야에게 약을 먹여서 결과적으로 오로치마루를 생포하는 것을 실패해버렸다. 여러 이유가 있다지만 결국 이때 오로치마루를 놓친것이 작품 외적으로 어쩔수 없는 것과 별개로 매우 치명적인 실책이었다.

사스케 탈환 작전 당시 상급닌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점도 비판을 받고 있다. 극중에서는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로 마을이 반쯤 박살났다가 복구중이라 최소 인원만 남기고 모두 임무중이라 바쁜 상황이었고 심지어 닌자 아카데미마저 휴강을 하고 학교 선생님들까지 다른 임무에 투입된 상황이었기에 나뭇잎마을 사람들이러면 인력 부족 문제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도 시카마루는 사스케의 탈주 소식을 듣고 사태의 위급함을 느껴 상급닌자와 중급닌자 팀으로 구성해 달라고 말했고 직접 4인방을 상대했던 시라누이 겐마는 상급 닌자 부대를 보내야한다고 하고, 나미아시 라이도는 하급 닌자 팀으론 도저히 무리라고 말했으며, 카카시도 어째서 그런 병아리들만으로 팀을 편성했냐고 반발했다. 사스케는 공식적으로 마지막 우치하였고 혈계한계 중에서도 가장 귀중한 사륜안 보유자였으며 실력 또한 단기간에 중급닌자급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사스케의 탈주를 도운 소리마을 닌자들도 기본 중급 닌자급에 특별 상급 닌자인 둘을 이길 정도의 실력자였고 사스케의 탈주를 계획한 사람은 바로 그 나뭇잎부수기를 실행한 1급 위험인물인 오로치마루다. 대체할 수 없는 귀중한 인재가 위험한 강자들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탈주하고 있으면 당연히 최고 실력자로 구성된 팀을 보내거나 못해도 상급닌자 한 명은 붙여야 한다. 그러나 고작 신참 중급닌자 한 명과 하급닌자 4명만 보내버렸다.[6] 무엇보다 사륜안의 사기성을 생각하면 더 말할 것도 없는 실책이었다. 그런데 정작 츠나데는 사륜안이 오로치마루에게 넘어가는 것보다 마을의 국력이 무너져 내린것을 다른 나라에 들키지 않게 포장하는게 더 중요하다며 사륜안의 중요성을 너무 낮게 판단했다. 무엇보다 츠나데는 시카마루에게 임무를 부여할 때 이 사건에 대해 그저 "내버려 두면 성가신 일이 된다" 라고만 말했으며, 이는 츠나데가 사스케 탈주 사건을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다. 그나마 모래 마을에 지원 요청을 해놓긴 했지만 "호카게의 명령으로 지원을 요청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이상의 생각은 하지 않았다. 더구나 모래마을도 카제카게가 살해당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지원은 힘들것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예상 가능하고 실제로도 지원을 온 것은 가아라 남매 3명 뿐이었다. 개인의 전투력과는 별개로 당시 가아라 남매의 공식적인 서류상 계급은 어디까지나 셋 다 하급닌자였다. 작품 전개를 위해 어쩔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한 마을의 수장으로서 내릴 판단으로는 좋지 못했다.

히단, 카쿠즈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전의 사례들로 아카츠키가 2인 1조로 활동한다는 점, 바로 얼마전 모래마을에서 데이다라가 단신으로 가아라를 납치해간 사건과 이타치, 오로치마루 등 나뭇잎마을 출신의 아카츠키 멤버들의 사례들로 개개인이 카게급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탐색을 위한 수색조를 겨우 4인1조로 활동하게 배치하였다. 물론 사소리, 데이다라를 4명이서 잡긴 했지만 그때는 상대의 능력을 어느정도는 알고있던 상태였고 히단과 카쿠즈의 경우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데도 소규모 인원으로 소대를 편성한것은 알아서 각개격파 해달라는 말밖에 되지않는다. 소규모로 여러 소대를 배치해서 수색 범위를 넓히고 효율적으로 활동하게 하며 비상상황시 근방의 소대가 지원하게 하려는 생각이었겠지만 새를 이용해 소식을 전하는 마당에 교전중 지원 요청이 원활히 즉각적으로 이루어질리가 없고 결국 아스마가 순직하는 사태를 불러오게 된다. [7] 즉 위의 사스케 사례와 함께 츠나데의 용병술이 미숙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3닌중에서 제대로 짬먹은놈들이 없다. 셋다 대위~소령급 나이또래에 손을떼거나(츠나데) 태업하거나(지라이야) 탈영하는등(오로치마루) 제대로 지휘통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페인전과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말 한번 잘못 했다가 각각 마을이 날아감 & 다른 카게들과 사이좋게 빈사 크리를 먹었다. 완벽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니 실책이 있을 수는 있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페인 전에서의 "우리 대국도 고통받았다"라는 대사는 츠나데도 결국 졸렬잎 마을의 일원이었다는 비아냥은 물론 전범국 만화의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올 만큼 논란이 많은 말이다.[8]해당 대사가 나왔을 당시에는 페인이 신라천정으로 마을을 날려버린 것이 이해가 갈 정도라는 반응이 있었을 정도.[9]게다가 페인은 츠나데가 저 발언을 하기 전에 미리 "말조심하는게 좋을 것이다"라고 경고를 분명히 했음에도 츠나데는 저 말을 한 것이다.

깨어나고 나서는 4차 인계대전과 아카츠키의 리더가 마다라라는 정보를 듣자 "우치하 일족의 인과가 닌자세계의 전체에 영향을 줄 줄이야.."이라는 망언을 또 했다. 당연히 우치하 일족만의 문제가 아니었으며 닌자세계 자체의 문제다.

나뭇잎 마을을 부수려 했던 범죄자들과 그 일당들을 완전히 청산하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카카시의 입으로 "철저하게 수사하지 않은 건 5대와 나지만 말이야"라고 말했다. 카카시 본인이 한 때 호카게 직속 암부에 몸 담고 있었고 제자인 사이가 뿌리 소속이었으며, 같은 제자인 나루토가 당시 7대 호카게 후보였기 때문에 수사를 엄격하게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당시엔 전쟁의 여파로 마을이 뒤숭숭한데 무턱대고 수사를 진행하다가 서로에게 의심과 의심이 번져 개판이 일어날 걸 우려해서 사실상 포기한 것이다. 시카마루가 옳은 판단이었다고 쉴드 쳐주는데 정작 이 정책으로 이룬게 있냐면 글쎄올시다. 범죄조직에 가까운 성질을 지녔기에 이런 조직 소속원들을 갖다가 사전에 미리 문제될 군상들을 색출해내서 골라낸 다음 해체하려는 시도조차 안 하고 그냥 다 마을에 풀어버리고 10년간 방치한 것은 변호의 여지가 낮다.

그리고 목표였던 마녀사냥 방지도 사실상 실패했다. 마을 사람들은 상층부가 작정하고 진상은폐를 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뿌리에 대한 진상과 소속원들에 대한 정보까지 자기들이 결국 알아내서 뿌리 조직원들을 박해하는데 성공했으며, 연좌제로써 뿌리 소속원의 호적상 부인일 뿐 쌩 일반인까지도 함께 타깃으로 찝어서 마녀사냥을 기어이 했다. 소설판에 따르면 분명 상층부가 처벌 없이 풀어준 뿌리 조직원들 중 제법 되는 숫자들이 지들 딴엔 억울하게 죽어나간 걸로 보이는데 상층부가 건드리지 않은 한 결국 건드릴건 진상을 알아채고 뿌리에게 적대적이 된 같은 마을 사람들밖에 없어보인다. 결국 이 뿌리 인원들에 대한 노처벌과 작정하다시피 진행한 진상은폐는 철저히 실패로 돌아갔으며, 조치에 대한 의도만 좋았다지 결과물만 보면 그 의도조차 지키지 못한 셈. 그냥 의도만 좋았지 실상은 생각없는 조치였던거다. 게다가 7대 나루토는 이 건에 대해 고스트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알게 된 모양인데 그렇다면 후대에게 일을 넘기면서 제대로 전해줘야 할 정보까지 불필요하게 은폐해버린 셈.

4. 작중활약에 대한 평가 [편집]



4.1. 1부[편집]


거의 의료닌자로서의 업적이자, 긍정적 평가이다.
츠나데는 처음 전설의 3닌자 중 홍일점으로 나오며, 상술 혹은 후술된 내용처럼 어마무시한 업적들과 함께 언급되며 등장 전부터 독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었다. 실제로 등장하고 나서 뭐든 힘으로 때려 부술 것 같은 괴력녀 이미지에 시귀봉진을 해제시키고, 츠쿠요미도 해제시키며, 팔문둔갑 리스크로 장애인으로 살아갈뻔한 록 리의 세포활성수술의 성공확률을 단 2~3일만에 50%에서 58%까지 끌어올렸고, 결국 성공시켰다. 이런 의학능력과 배경설정에 맞는 활약 때문에 전설의 세 닌자의 마지막 인물 등장마저 굉장히 정점이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처음 오로치마루에 제안에 흔들려 폭력적/감정적으로 행동한 것은 맞지만, 츠나데가 20년 정도나 PTSD를 겪은 전쟁피해자라는 점이 감안되어서 큰 비판은 없었고, 오히려 그걸 만회하듯이, 오로치마루를 두들겨 팬것에 팬들은 압도적 호평을 했다.

4.2. 2부[편집]


거의 호카게로서의 업적이자, 부정적 평가이다.
당장, 2부 10반 편에서까지만 해도, 상술한 1부 행적[10]과 대조되게 몰래 아스마의 복수를 하게 도와주거나, 카쿠즈와 히단의 추적부대로 중/상급닌자로 구성된 추적부대를 구성하는 등 개선된 행적을 보여서, 앞에서 직접적으로 나서지 못했을 뿐이지, 간접적으로 주연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페인전 후반부부터 평가가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나뭇잎 장로들을 견제하는 사이다를 낸지 얼마되지 않아서, 상술한 망언을 내뱉은건 그렇다치고, 그렇다고 도발한 페인을 제압하거나, 유효타를 먹이지도 못했다. 1부에서 최종보스였던 오로치마루를 두들겨 팬것과 대조되게 신라천정을 막는데에만 주력해 평가가 하락했다. 오히려 나루토가 선술을 익히고 고전한 끝에 지친 페인을 제압하여 5대 호카게보다 전투부분에서 뛰어난 닌자로 평가받는 등 안습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마다라에게 다른 네 카게들과 협력했음에도 페배하였는데, 츠나데가 라이카게와 같이 최전선에서 싸워 몇번에 유효타[11]을 냈긴 했지만, 마다라의 파워밸런스 붕괴급 강함에 지나치게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타 호카게들과 비교된다", 최약체 호카게" 등의 오명을 썼다. 실제로, 대체적으로 나머지 선대 호카게들이 당시 5카게 중 최강급이라 평가받는데에 비해, 츠나데는 연륜으로 하자니 이마저도 오오노키가 있고, 선대 호카게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5. 부정적 평가들에 대한 반론[편집]


한가지 잊지말아야 하는 사실은, 츠나데는 무려 작중에서 손에꼽을 전쟁피해자 중 하나[12]이다. 작중 행적에 관한 첫 부정적 평가인, 첫등장 당시의 과격한 행동은 고작 수십년간 방황한 츠나데에게 1주일만에 벌어진 일이다.[13] 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나루토를 보며 희망과 꺼졌던 나뭇잎마을에 애정, 닌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느끼며, 오로치마루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오히려 칭찬받아 마땅하다.

1부 후반에, 사스케 탈환편에서도 마찬가지다. 호카게가 된지 며칠도 되지않아 본인이 살려준 우치하 일족의 생존자라는 아이가 탈주해버린 것인데, 아무리 츠나데가 전설의 세 닌자로 많은 경험과 연륜이 있어도, 호카게라는 정치적 측면에선 처음이라 어설픈게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다. 오히려, 2부에서 중/상급닌자를 수십명씩 배치해 개선된 모습을 보이는것도 어찌보면 대단한 일.

2부 폐인전에서도, 이는 지나치게 부정적인 평가이다. 사실 당대의 페인은 압도적인 최강자였으며, 본인의 어릴적부터 친해던 동료를 살해한 강자이자 원수였다. 그런 페인이 갑자기 침공해, 카카시 등의 본인 마을에 소중한 부하이자, 네임드 닌자부터 단역, 심지어 민간인까지 죽이고 다니는데, 아무리 페인이 전쟁피해자라지만, 역시 전쟁피해자인 츠나데에게 말로 해도 될것을 먼저 무력 동원과 대량 학살부터 시작해버리고, 본인이 신뢰하는 나루토를 당연하다는 듯이 내놓으라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충분히 화낼만 하다. 비록, 페인에게 대국 운운한것은 충분히 실언이었지만, 감안못할 캐붕급 망언은 아니었다는 것. 또한 그런 페인의 필살기인 신라청정에서부터 마을 전체를 지켜낸 것은 마찬가지로 의료능력의 최강자인 츠나데였기에 가능한 업적이었기에, 전투부분에서 한게 없다고, 아예 한게 없는것처럼 치부당하는 것도 옳지 않다.

마찬가지로 마다라전에서 활약을 못했다는 부분도 지나친 평가절하이다. 츠나데 뿐만 아니라 선대 호카게들 역시 하시라마가 아닌 이상 마다라를 상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14]하며, 그 마다라는 예토전생으로 인해 생존보다 더욱 강한 상태였다. 오히려 치료와 수비에만 급급했던 폐인전에 비해 오랜만에 전면에서 나서 싸우며 스사노오와 마다라에게 타격을 입히는데에도 성공해[15] 간만에 실력발휘 했다라는 평이 주류적이다. 물론 마다라와 오카게의 실력은 천지차이인만큼 선방했다는 것 정도에 의의가 있지만.


6.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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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츠나데 첫등장 당시, 오로치마루-악역, 지라이야-선역, 츠나데-반동인물 이런 느낌이 컸다. 물론 츠나데가 나루토를 믿고 오로치마루의 제안을 거절해버린 시점, 정확히는 혈액 공포증까지 극복한 시점에서 완전히 선역으로 바뀌어 버리면서 이런 느낌의 구도가 깨졌다.[2] 사루토비 히루젠, 지라이야, 오로치마루, 우치하 이타치, 츠나데 본인. 초대, 2대 호카게 형제는 전력이 나오지 않았고, 호시가키 키사메는 본인이 지라이야나 이타치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단언했다.[3] 페인이 침입했을 때는 신라천정으로 인한 마을 사람의 보호에 총력을 가했다. 츠나데의 본 직업이 전투닌자가 아닌 의료닌자라는 것를 감안하면 최선의 선택이였고 결과적으로도 단신으로 풀파워 신라천정을 막아냈다.[4] 실제 국가에서 한 정부의 임기 기간동안 이정도의 사건이 연달아 터지면 쿠데타가 이뤄질 정도로 중앙 통제 자체가 엉망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피해를 보는 국민들이 많아질수록 민심이 반전한다는 뜻인데, 작중 나뭇잎 마을이 우치하 몰살 사태를 겪어봐서 그런지, 아니면 작가의 역량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혀 그런 조짐이 없었다.[5] 이들과 동기였던 전임 호카게인 히루젠은 임기 내내 이 3명에게 쩔쩔 매기 바빴는데 이런 인물들을 계속 견제하고 급기야 멱살까지 잡아가며 쓸데없는 짓을 아예 못하게 막아버린 게 츠나데다.[6] 사실 이마저도 집에서 밥먹던 시카마루를 갑자기 불러내서 "30분내로 니가 알아서 팀을 짠다음 당장 출발해라"라고 명령하는 등, 상당히 주먹구구식의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7] 그나마 초반에 카쿠즈가 방관하여 아스마 하나로 끝난거지 처음부터 카쿠즈까지 참전하였으면 아스마 소대는 물론이고 뒤이어 지원을 온 아오바 소대까지 전부 전멸당할 수 있었다.[8] 사실 츠나데 입장에서도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것이 대국의 일원이었던 남동생과 애인도 4차닌자대전과 같은 아무런 명분없이 터진 전쟁으로 인해 자신이 손도 못 써보거나 손을 쓰더라도 눈앞에서 명을 달리했는 트라우마가 있기에 나가토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사유가 있었다. 다만 이러한 츠나데의 사정을 알턱이 없는 나가토에게는 피가 거꾸로 쏟게 만들어주는 희대의 망언이었다는 점이 문제[9] 다만 페인의 일은 단조의 책임과 원인이 크긴 하다. 단조만 아니었어도 페인이 나뭇잎마을을 습격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10] 탈주한 사스케와 그를 데려간 소리마을 4인방의 추적부대로 중급닌자 시카마루와 휘하 소대를 보낸것[11] 1단계 스사노오 박살, 2단계 스사노오 힘겨루기 승리, 예토 마다라 육체 박살[12] 무려 작품 내에 최종보스 중 하나였던 토비는, 어린시절부터 함께한 동료이자 사랑하던 린 단 한명이 죽었지만 츠나데는 자신의 친동생 뿐 아니라, 마찬가지로 연인이자 전우였던 단까지 죽어버렸고, 이 PTSD로 방황한 기간도 토비 이상이다. 즉, 오히려 만약츠나데가 흑화했다고 가정하에 나가토처럼 오비토보다 더 사연을 인정받아야 마땅한 수준이다[13] 비슷하게, 옆동네 탐정만화홍장미가 있다. 그녀도, 검은 조직에 가담해, 아포톡신4869라는 엄청난 독약을 개발했지만, 그녀가 어릴때부터 조직에 세뇌당하며 불운하게 자라 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각해 작품초반에 "불법적인 독약을 만들어 꽤 많은 사상자들을 냈다"며 비판하는 피해자인 코난에게 "독약따윈 만들 생각 없었다"라며 책임회피를 했지만, 무려 태어날때부터 부모님이 검은조직과 연관된 죽음을 맡고, 유일한 혈육인 언니마저 죽이는 등, 소중한 사람을 모두 잃었다. 그렇기에 최소한의 참작을 받고, 작품내 히로인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츠나데 역시, 20년 넘게 본인의 생명줄과 같던 의사노릇도 재대로 못할 만큼 큰 트라우마를 갖고 살았다.[14] 토비라마가 마다라의 동생이자 당시 우치하 일족 2인자였던 이즈나를 죽이며, 카게급 이상의 실력자로 인정받고, 사루토비 히루젠은 1부시점 역대최강의 호카게이자, 당시 오카게 중 최강이라는 평을 들었기에 전성기라면 상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토비라마의 경우 하시라마와 다르게 스케일이 큰 술법도, 그렇다고 육도나 미수의 힘도 제어할 초고등술도 거의 쓰지 못해(본인이 개발한 그림자 분신이나 예토전생이 있지만, 그림자 분신은 아예 마다라의 만화경으로 간파가 가능하고, 예토전생은 산재물이 필요하기도 하는 등 통상적으로 사용하기 버겁다. 미수를 전문적으로 봉하는 우즈마키 일족의 봉인술 등과는 대조적) 힘들고, 사루토비 히루젠의 경우에는 아예 2부에서는 하시라마에게 닌자의 신 호칭을 빼기며 역대최강 설정이 붕괴되었고, 그 전성기조차 공개되지 않았기에 확신할 수 없다.[15] 오오노키와 더불어 오카게 중 마다라에게 공격을 성공한 유이한 카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