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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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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신치토세 공항(출처)
千歳市 / ちとせし
일본 홋카이도 이시카리(石狩) 진흥국 소속 시(市)이다. 원래의 아이누어 지명은 시코츠이지만, 음차해보니 死骨, 즉 '죽은 뼈'(…)가 나오는 바람에 새로운 지명을 만들어 붙였다.
홋카이도의 중남부, 이시카리 평야의 남단에 있고, 삿포로시, 토마코마이시 등 4개의 시(市)와 4개의 정(町)과 인접해 있다. 시의 영역은 동서로 길고, 서부는 국립공원인 시코츠호지구로 산악지대이다. 중앙부는 거의 평탄하여 시가지와 신치토세 공항이 있고, 동부는 구릉지로 농업과 임업에 활용되고 있다.
치토세시는 태평양과 동해의 기상 영향을 받는 분기점에 있다. 장마와 태풍의 영향이 적고 연간 강수량은 900~1,000㎜ 정도이며, 강설량도 홋카이도 내에서는 적은 편이다. 여름철 최고기온은 30℃ 정도, 겨울철 최저기온은 영하 25℃ 전후로 내륙성 기후이다. 풍향은 일 년 내내 남북으로 일정하기 때문에, 치토세시의 활주로는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평행 활주로이다.
일본 육상자위대 제7사단과 항공자위대 제2항공단이 존재하고 인구 9만 명 가운데 약 3만 명이 자위대 관계자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원주시와 비슷한 듯? (추운데 있지… 군사도시지…
신치토세 공항이 있어 홋카이도의 항공 관문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치토세역과 미나미치토세역에서 JR 홋카이도의 치토세선을 이용해 삿포로로 통근이 가능하다. 미나미치토세역에서는 쿠시로역 방면으로 가는 세키쇼선 열차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