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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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멘
Kamen/Thaemine


파일:카멘 일러.jpg

직책
어둠군단장
성우
?

1. 개요
2. 작중 행적
3. 어둠군단
3.1. 간부
4. 설정
5. 전투력
7. 여담



1. 개요[편집]


"흐음..."[1]


"찾아라."[2]


"희생... 이곳에 내가 찾는 것은 없다. 끝없는 어둠 뿐."[3]


카제로스 휘하의 군단장 중 한명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군단장에 임명된 최강의 군단장이며, 직책은 어둠군단장이다. 휘하엔 충성심 높은 소수 정예[4] 악마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군단장 중에서도 떡밥이 상당히 많은 존재로, 이 녀석과 카단이 오래 전, 카제로스에게 패한 이그하람의 두 개의 조각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상당히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 중.

군단장 중에서 유일하게 '기사'라고 불린다. 설정에서 카멘과 그의 부하들이 '악마의 기사들'이라고 나온다. 다른 군단장들과 그들의 부하들은 기사라고 불린다는 언급이 없다. 게임상에서 베른에아달린이 플레이어에게 말하길 기사는 쉽게 구해지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무력뿐만 아니라 인성지식 역시 풍부해야해서 제대로 된 기사단은 어린 시절부터 오랜 세월을 기울여 기사를 양성한다고 했다.

2. 작중 행적[편집]


게임 스토리 내에서는 군단장들의 회의 때마다 꼬박꼬박 얼굴을 비췄지만 한 마디 말도 없고 딱히 활동도 하지 않던 중 페이튼에서 느닷없이 등장한다. 페이튼에 카오스게이트를 열어 수많은 악마들을 풀어놓고, 혼돈의 힘을 풀어 수많은 데런들과 세이크리아 사제들을 타락시키더니 검은 비 평원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위에 언급된 소수정예라는 말이 무색하게[5] 광기의 축제와는 비교가 안되는 규모의 악마군단을 이끌고 아베스타와 대립한다. 이후 전투 후반부에 본인이 직접 등장하는데 최강의 악마군단장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어마무시한 포스를 뿜어낸다. 늘 취하던 팔짱 낀 모습으로 카오스게이트에서 나오자 수하악마들이 벌벌 떨면서 고개를 조아리기까지 하고 몇몇 격이 낮은 악마들은 카멘이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져 죽어버린다. 그리곤 땅에 자신의 검을 박아 어둠의 힘을 흩뿌리는 것만으로 아베스타와 세이크리아 사제단을 닥치는 대로 학살해버리는 위력을 선보이고, 이를 막기 의해 카멘의 어둠을 흡수한 사이카는 그자리에서 타락해버리고 만다.[6] 이때 사이카가 자신의 어둠을 흡수하는 모습을 보자 희생이라고 읊조린 뒤 자신이 찾는 것은 이곳에 없다[7]며 물러나버린다. 이후 플레이어를 만난 카마인은 카멘은 원하는 것을 찾기 전까지 절대 멈추지 않겠지만, 절대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베른에서 부의장 사트라에 의해, 사망한 발탄과 카제로스의 군단을 탈퇴해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쿠크세이튼을 제외한 모든 군단장들이 강림하고, 일리아칸비아키스가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베른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동안 아브렐슈드와 함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이 둘은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를 이을 혼돈의 권좌를 강림시키기 위해 은둔해 있었을 뿐이었고, 시간이 되자 카멘은 자신의 힘을 일부 방출시켜 카오스게이트를 통해 혼돈의 권좌를 베른에 강림시킨다. 이후 플레이어를 필두로 한 모든 세력이 카제로스 세력에 저항하여 싸울 당시 에스더들의 지원으로 탑의 정상에 오르려는 플레이어를 향해 거대한 쐐기를 던지지만 빗나가고, 혼돈의 쐐기를 에스더 샨디와 플레이어가 파괴하고 있을 때에도 아브렐슈드만 공격을 하고, 카멘은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
이 이유는 군단장들의 목적인 전 대륙에 카오스게이트를 여는 작전은 이미 성공했고, 베른은 실패해도 별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었다.[8] 전 대륙에 열린 수많은 카오스게이트를 보고 경악한 에스더들을 뒤로 한 카멘은 이런 에스더들을 비웃는 비아키스와 냉담하게 그들을 조롱하는 아브렐슈드, 그리고 가만히 있는 일리아칸과 함께 물러난다. 샨디의 말로는 어느 정도 행적이 뚜렷한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와는 달리 일리아칸과 함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했다고.

이후, 엘가시아의 스토리에서 큐브의 가능성 중 하나로, 카단이 없어서 카멘에 의해 엘가시아가 멸망하는 모습이 나온다. 카제로스와 카멘 이 둘 때문에 엘가시아가 멸망하는 가능성을 콕 찝어 나온 것으로 보아 카멘의 힘이 얼마나 강대한 지 알 수 있다.

엘가시아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왜인지 카멘이 나오는 장면이 없다. 그와 대칭격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카단은 나히니르한테 엘가시아에 있던 큐브를 먹여서 나히니르가 에고 소드 비슷한 이상한 물건이라는 떡밥을 뿌린다거나, 아크라시아를 우선은 지킨다느니 하는 대단히 수상한 말을 떠들었고, 페트라니아에서는 카제로스와 아브렐슈드 둘이서만 [9] 아크라시아 멸망 얘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이제 일리아칸이 정말로 소멸함에 따라 아브렐슈드와 함께 카제로스 휘하에 남은 둘 뿐인 군단장이 되었다[10].


3. 어둠군단[편집]


카멘의 군단. 설정상으로 카멘과 그 부하들이 '악마의 기사들'이라고 하니 어둠군단 장병들은 기사인 듯하다. 페트라니아의 기사 육성 기준이 아크라시아의 기사 육성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어둠군단의 기사들 역시 페트라니아의 기사들처럼 무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인성과 지식도 풍부할 것이다.

의외로 첫 등장은 베른 북부인데, 베른 북부 스토리의 메인 빌런인 지그문트와 그 휘하 사령술사들이 어둠군단 소속이다. 다만 베른 북부 스토리의 후반부에서 처음 등장하며 그마저도 짤막하게 나오는 수준인데다 제대로 된 몬스터는 사령전투술사 정도 밖에 없다. 이들이 제대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곳은 욘 스토리의 마지막 던전인 오만의 방주이며, 페이튼에서 병력들이 집결하며 본격적으로 군단의 모습을 드러낸다. 소수정예라는 설정이지만 페이튼 침공 당시의 병력을 보면 엄청난 숫자의 대규모 병력이다.[11] 그런데 기사처럼 생긴 상급 몬스터 일부가 불사(언데드) 유형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떡밥이다.


3.1. 간부[편집]


  • 지그문트
베른과 전쟁을 벌인 사령술사. 이전까진 악마와 별개의 세력으로 보였지만 카드 수집효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둠군단이라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베른북부 참고.

  • 카이슈르
마검 벨크루제를 노리고 욘을 침공한 어둠군단의 악마. 욘 스토리의 페이크 최종 보스로, 플레이어와 격돌해서 밀리자 자신을 사용할 자격이 없다는 벨크루제의 판단으로 정신을 완전히 잠식당해 벨크루제의 수족이 된다. 이후 혼돈의 사선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지만 벨크루제에게 잠식당한 영향으로 색이 전체적으로 회색빛이 되었다.

  • 칼트말루스
페이튼 침공의 선봉장. 흑마를 탄 듀라한 악마기사이다. 포탈을 타고 넘어와 저항하는 아베스타들을 여유롭게 베어넘기며 다른 졸개 악마들이 페데리코의 정화 결계를 뚫지 못해 밀려나는 와중에 혼자서 결계를 깨부수고 돌파해버리는 힘을 자랑한다. 그러나 역시 플레이어는 이기지 못하고 패배. 사망 모션이 특이한데 낙마를 하고선 분노하여 자기 칼을 쓰러져있는 말에게 박아넣고 울부짖으며 사라진다. 중세 기사들의 모습을 고증한듯 하다.[12] 어둠군단 카오스게이트에서 보스 몬스터로 등장. 이후 아브렐슈드 레이드 2관문에서 몽환의 기사라는 이름의 몬스터로 재탕되었고, 엘가시아의 카양겔 스토리 던전에서 '겔리우스'라는 이름의 칼트말루스를 복붙한 빛버전이 등장한다. 사용기술도, 사망모션도 다 똑같지만 생긴 것만 신성버전으로 바꾼 기묘한 몬스터.

  • 아드모스
페이튼 침공의 선봉장. 칼트말루스와 비슷한 직위로 보인다. 플레이어의 활약과 세이크리아의 지원으로 아베스타 쪽으로 세가 기울자 모습을 드러낸 카멘 앞에 경배를 한다. 카멘에게 달려드는 주인공을 막아서지만 악역들이 그렇듯 곧바로 처단당한다. 카오스 던전에서 출혈능력을 가진 유니크 몬스터로 자주 만날수 있다.


4. 설정[편집]


과거 페트라니아 깊숙한 곳에서 나타나 홀로 대륙의 절반을 평정했던 전적이 있으며 이그하람 > 카제로스 순으로 그들과 행동을 같이 한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그에게서 수상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카제로스에게 보고 했으나, 정작 카제로스는 검객 ‘카멘’의 힘에 매료되어 그를 어둠군단장으로 임명하기에 이르고 카멘은 다른 군단장들과는 다르게 (페트라니아 기준으로)소수 정예로 군단을 구성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어둠의 기사들은 카멘의 통솔력을 바탕으로 카제로스의 군단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군단이 되었다. 슈샤이어 모험의 서 아이템인 '라카이서스의 혈흔 조각'에서 카멘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약간이나마 나와있는데, 라카이서스의 외피를 그저 대검을 한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박살내버렸으며 가디언인 라카이서스가 공포를 느끼고 본능적으로 도망치게 만들 정도였다고 한다. 과거 가디언 슬레이어이자 혼돈의 가디언 바르칸과 대등히 싸운 카단과 대등하게 맞서 싸웠다. 사슬전쟁이 심화되기 전엔 에버그레이스의 편이었던 바르칸과 전투했는데 이때도 대등하게 싸웠다.

이후 사슬전쟁에서 카멘과 전투하던 바르칸이 에버그레이스를 배신하자 카멘은 카제로스 측에 합세해 에버그레이스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던 에버그레이스였으나 카제로스와 카멘의 협공을 막아내지 못했고, 결국 큰 부상을 입게 되었다. 기세를 몰아 악마군단은 아크라시아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카멘은 카단과 겨루느라 카제로스를 지원하지 못했고 아크를 얻은 루테란의 활약으로 카제로스의 봉인이 진행되자 카제로스가 영혼만 빠져나와 후퇴하는 것으로 사슬전쟁에서 패배하여 페트라니아로 돌아가게 된다.


5. 전투력[편집]


어둠군단을 통솔하는 어둠군단장. 카제로스의 군단장들 중 가장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 군단장들 모두를 압도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13]

- 카드 설명


설정상으로 세계관 내에서 손꼽히는 강자. 때문에 카단과 더불어 전투력과 관련하여 상당히 말이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공식적으로도 군단장들 모두가 힘을 합쳐도 압도할 수 없는 최강의 군단장이며 카제로스의 최측근 중 하나이자 카제로스 군단의 2인자인데다가 로드맵에서도 카멘은 군단장 레이드 중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데, 군단의 3인자이자 군단장 2인자인 아브렐슈드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빡세서 유저들의 피로를 의식한 운영진 측에서 아예 아브렐슈드와 카멘의 레이드 사이에 일리아칸 레이드를 집어넣었을 정도다. 워낙 강력한 존재라 그와 맞수라고 불릴 수 있는 존재는 혼돈의 가디언 수장 바르칸과 에스더 카단 두 명이 유이하다.[14]

카단과는 검을 맞댄 것만으로 대지가 뒤흔들리며 이후 등장한 에피소드 카단에서 카단이 평범한 검 한 자루 한번 휘두르면 악마 무리가 한방에 쓸려나가고 웬만한 가디언은 한방에 때려잡으며 본래 무기인 '나히니르'를 강림시키는 것만으로 가디언 하나를 잡는 괴물인데 그런 자가 아니면 상대도 안된단 소리. 심지어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에선 과거 어둠의 창으로 엘가시아를 홀로 박살내려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니나브는 화살을 쏴 어둠의 창을 쪼개 엘가시아를 지켰으나, 두 조각으로 부서진 창 중 큰 조각이 페이튼을 관통하여 그곳에 저주가 내리게 되었다고. 이후 페이튼은 아직까지도 저주의 영향으로 황폐한 땅으로 남아있다.

창의 작은 조각은 니나브의 날개에 박혔는데 니나브는 이 후유증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져 500년동안의 긴 잠으로 후일을 도모해야 했으며 잠에서 깨어난 지금도 고칠 수 없는 상태라 여전히 시한부 목숨의 상태이다. 아제나가 건네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카멘의 어둠의 기운에 잠식된 이들은 하나같이 사지가 찢겨 비명도 못 지른채 죽거나, 견뎌내도 모든 것을 망각한 채로 죽었다고 묘사된다.[15] 심지어 욕망, 광기, 몽환에 잠식된 경우는 지금은 완전히 없애는 것이 가능하나, 어둠의 기운은 지금까지도 완전히 없앨 방법을 찾지 못한 상태이다. 다른 군단장들과 비교할 수 없는 카멘의 강력함이 드러나는 부분.

또한 이런 엄청난 위력의 창이 니나브에게 저지당하자 마자 곧바로 창을 다시 생성해서 연속으로 투척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나브가 날개에 파편을 맞아 더 이상 저지가 불가능한 상태였는데, 전술한 바와 마찬가지로 카단의 개입으로 다시 저지당하고 카단과의 전투를 이어간다.[스포일러] 이런 위력의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가디언을 일격으로 처리해버리는 카단과의 대등한 전투를 보면 확실히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임을 알 수 있다.


6. 군단장 레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군단장 레이드/카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제대로 된 대사를 읊은 횟수가 검은 비 평원 단 한번일 정도로 말수가 적지만, 그 덕에 위압감과 무게감이 상당하고 최강의 군단장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힘과 능력을 보여주는 덕에 군단장들 중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

  • 별명은 '팔짱좌', '으음군단장'. 팔짱좌는 등장할때마다 항상 팔짱을 끼고 있고, 팔짱을 푸는 장면이 손에 꼽아서 붙은 별명이고, 으음군단장은 페트라니아에서 이루어지는 군단장 회의 장면에서 별다른 대사 없이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듯 '으음...'이라는 소리만 내서 붙은 별명이다.

  • 2021 인기투표에서 34위로 군단장 중에서는 4위. 특유의 카리스마 덕에 인기가 발탄과 일리아칸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군단장이지만 전통의 인기스타 아브렐슈드, 신흥 인기스타 비아키스, 스토리에 꾸준히 등장한데다 레이드로 미운정 잔뜩 든 쿠크세이튼한테 밀렸다. 아직 정보가 많이 풀리지 않아서 그런 듯.

  • 2022 인기투표에서는 17위로 비아키스와 쿠크세이튼마저 제치고 군단장 2위로 올라섰다. 카멘 레이드 정보가 단편적으로라도 풀린 것, 그리고 카드 획득이 가능해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 로스트아크 세계관에서 '기사' 제도는 아크라시아가 만들었는데 카멘과 그의 부하들도 기사라고 불린다. 정황상 혼돈의 신 이그하람의 아크라시아 원정에 종군한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이 아크라시아의 문명을 보고, 경험하면서 기사 제도를 알게 되었고 이후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이 카제로스에게 가담하고 카제로스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에게 페트라니아에 '문명'을 만들라고 지시했으니 페트라니아의 문명을 만들며 기사 제도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즉, 페트라니아의 악마들이 아크라시아의 문물을 받아들인 것이다.

  • 카드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이 차이가 있는데, 카드 일러스트에선 하얀 머리카락이 있지만 인게임 모델링에는 머리카락이 없다. 단순한 모델링 미스인지 떡밥인지는 불명.

[1] 등장 인물 중 가장 과묵하고 밑에 있는 대사들을 제외하면 일절 말이 없으며, 유저들에게 카멘을 떠올리는 첫 인상이다.[2] 흐음을 제외한 작중 첫 대사. 대검을 땅에 박아 어둠의 기운을 퍼트려 어둠의 기운에 닿은 아베스타 단원과 세이크리아 병력들을 소멸시킨다. 다행히 페이튼 전역이 어둠에 잠식되기 전 아베스타 수장이 이를 막는다.[3] 여담으로 이 문장은 카멘의 작중 유일한 긴 대사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대사 첫 마디에 희생이라고 읊조리는 부분은 자막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로스트아크에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간혹 직접적으로 분명히 말함에도 불구하고 자막으로 표시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또한 이 대사에 대해서 에피소드 카단에서 카단이 주인공에게 아크는 희망이 아니라 희생이라 말하는데 이것과 연관된게 아닌가란 추측이 있다.[4] 이 '소수 정예'는 아크라시아가 아니라 페트라니아의 악마들의 기준으로 소수 정예라는 것이다. 카제로스가 페트라니아 전역을 지배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카제로스와 악마들이 생각하는 '소수 정예'가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이 생각하는 소수 정예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5] 상술했듯 이 '소수정예'라는 것은 아크라시아의 기준이 아니라 페트라니아의 기준이다. 악마들 기준으로는 저게 소수라는 것이다...[6] 사이카는 아베스타의 수장이자 악마의 힘을 다루면서 반쯤 혼돈에 먹힌 상태에서도 이성을 유지할 정도로 초인적인 인내심이 돋보이는 강한 인물이다. 거기다 전력은 아니었지만 벨크루제를 소유한 카마인과도 호각으로 맞붙을 수 있는 인물인데 그런 이가 어둠의 힘을 흡수한 여파로 타락하고 만 것이다. 심지어 이 어둠의 힘도 진지하게 전투에 임한게 아니라 무언가를 탐색하기 위해 퍼트린 것으로 카멘은 처음부터 전투를 하려는 마음도 없었다.[7]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페이튼에는 다른 군단장들이 노리고 있던 아크가 봉인되어 있었다. 평범한 악마라면 모를까, 한 군단의 지배자이자, 최강의 군단장으로 불리는 카멘에게 아크를 찾아내는 일 정도는 절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냥 자신이 찾는 것이 아니라며 돌아갔다는 것은 다른 군단장들과 달리 아크에 관심조차 없었다거나 아니면 아크보다 더 중요한 뭔가를 찾고 있었다는 소리로 스토리와 설정을 곱씹어보면 미심쩍은 부분이다.[8] 만약 여기서 카멘이 진심으로 싸웠다면 카단도 페트라니아에 있는 상황에서 에스더들은 물론 모두가 전멸할 수도 있었다.[9] 일리아칸도 없었다.[10] 발탄과 일리아칸은 사망, 비아키스는 욕망에 흡수된 뒤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 쿠크세이튼은 카제로스의 군단을 자진 탈퇴하고 태초의 진영으로 회귀하였다.[11] 그러나 하급 병사들은 대부분 지성이 없는 하급 마수들이고, 실질적으로 카멘이 자신 휘하의 부하라고 생각하는 것은 흑기사의 외형을 한 소수 지휘관 악마들로 추정된다.[12] 과거에는 전쟁 당시에 말이 탈취당하면 적 전력을 더해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만약 전황이 불리하게 흘러간다 판단되면 자신이 타고있던 말의 목이나 미간을 노려서 죽이기도 했다.[13] 즉, 군단장들 모두가 힘을 합쳐도 카멘 하나보다 못하다는 말.[14] 사슬전쟁 이전 당시의 바르칸과 같이 에버그레이스의 최측근 중 하나였던 가디언 루의 힘도 바르칸과 대등한 것을 생각하면 루 역시 카멘과 대등한 싸움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럴 경우 세계관 내에서도 각 세력의 수장 격인 에버그레이스와 카제로스를 제외하면 카멘을 완벽하게 압도할 존재는 없는 셈. 카제로스와 에버그레이스와의 싸움이 비등비등한 상황일 때, 카멘 한 명이 합류했을 뿐인데 에버그레이스를 서서히 압도하기 시작한 점을 보면 카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15] 페이튼에서 실제로 이런 장면이 나오는데 카멘의 검에서 나온 어둠의 기운이 바닥에서 퍼지면서 그 어둠에 닿는 자들을 모조리 소멸시켜버린다.[스포일러] 엘가시아 스토리에서 라우리엘이 큐브를 통해 본 다른 가능성에서는, 카단이 없어서 이 두번째 투척을 막지 못한다. 두 번째로 던져진 어둠의 창은 일격에 엘가시아를 멸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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