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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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 지역
4.1. 이름 없는 협곡
4.2. 칼라자 마을
4.3. 울부짖는 늪지대
4.4. 그늘진 절벽
4.5. 붉은 달의 흔적


1. 개요[편집]


페이튼 Faten / Feiton[NA/EU]

사슬 전쟁 이후,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 독기로 인해 아무것도 자라지 않게 된 불모의 땅. 지형에 적응한 일부 생물들이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오래 전 세이크리아의 학살로부터 도망친 데런들이 살아가는 대륙이기도 하다. - 인게임 지도 설명


버려진 자들의 저주받은 안식처.

페이튼의 데런들은 독기 가득한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아베스타의 통제를 받으며 절제와 규율에 따라 움직인다. - 모험의 서 설명

입장레벨: 960

대륙 테마곡[1]
암살자 계열 클래스들의 고향이자 생성지역. 2019년 12월 4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프로키온의 바다 북부에 위치해 있다. 2021년 7월 1-2티어 장비 개편 이후부터 페이튼으로 가는 가이드 퀘스트는 아이템 레벨 960부터 시작가능. 2티어 장비 전부위를 8강까지 맞추면 960이 된다. [2]

아스텔지어 업데이트 전까진 이벤트 점핑권을 사용하면 아이템 레벨 915를 찍고 칼라자 마을에서 시작하게 되어 사람이 많이 붐볐으나, 이후 점핑권이 1302를 찍고 파푸니카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바뀌어 니아 마을로 옮겨지고, 현재는 1340으로 바뀌어 또다시 베른 성으로 옮겨졌다. 다만 현재도 에포나 의뢰를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은 편.

한때는 고대인들이 문명을 이루고 살았으나, 사슬전쟁 당시 고대인들이 지하로 숨어들어 사라져버리고, 이후 카멘의 창이 내리꽂혀 독기로 오염되어버린다.

무너진 채 방치된 고대인의 건축물이 세워져있고 깨진 채로 유지보수가 안 된 계단, 깨지고 비뚤어진 벽돌과 타일, 조잡하게 깔아놓은 나무판자가 곳곳에 산재하며, 날씨도 흐린 때가 많아 전반적으로 우중충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다.
우중충한 분위기에 걸맞게 자연환경도 황량한 불모지가 대부분에, 생명체가 사는 지역엔 맹독성 동식물들과 괴물에 가까운 맹수들이 들끓는다.

사슬전쟁 이후, 붉은 달에 의해 반인반마로 변이한 사람들이 대거 나타나게 되는데, 이들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세이크리아의 박해를 피해 아무도 발을 들이지 않을 저주받은 땅인 페이튼으로 이주해오게 되고, 자신들 스스로를 고대 언어로 '버려진 것'이란 뜻을 지닌 '데런'으로 지칭하며 외부와의 교류를 철저히 끊고 숨어살게 된다.

그러나 세이크리아는 데런들이 저주받은 땅에 숨어서 자신들끼리 살려는 것도 가만히 놔두지 않고 페이튼으로 따라들어오는데, 이 중 황혼의 사제단은 페이튼에 주둔하는 동안 데런들을 이용한 인체실험 등 각종 악행을 자행했고, 이를 보다못한 새벽의 사제단에게 쫒겨난다. 그러나 새벽의 사제단 역시 데런들을 불신하여 페이튼에 카오스게이트가 열렸을 때 데런들을 제일 먼저 의심한다.

애초에 페이튼으로 이주한 것 자체가 숨기 위한 것이었던 데다가 이후에도 세이크리아에 의해 여러 번 피해를 입은 탓에 페이튼의 데런들은 외지인을 극도로 배척한다. 외지인이 들어오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하는 것은 기본, 그나마 반응을 해준다고 해도 죄다 신경질적인 푸대접일 뿐.

정치적으로는 사이카가 창립한 암살단 아베스타가 통치하고, 아베스타와 세이크리아가 체결한 칼라지스 협약으로 페이튼에 주둔하는 세이크리아 사제단이 이상 징후 감시 및 외부인 입국 절차를 맡는다.

아베스타는 절제와 규율이라는 신조 아래 데런들을 인간으로써 살도록 이끌고, 혼돈을 절제하지 못하고 타락하여 악마로 변한 자들을 처형한다. 또한 데런들을 위협하는 악마들의 침공과도 맞서 싸우고, 페이튼의 험악한 환경에서 데런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식량 조달 등의 위험한 작업을 도맡는다.

극도로 열악한 환경과 쇄국 정책으로 인해 데런들은 매우 고된 삶을 산다. 척박한 자연환경과 외부의 원조를 못 받는 상황에서 기인하는 제한적인 식량 수급이 야기하는 굶주림, 각종 위협들(험준한 지형, 타락하여 악마화된 자들의 공격, 맹독을 품은 동식물들과 괴물에 가까운 맹수들) 속에서 겨우겨우 연명만 하는 수준이며, 이런 현실로 인해 어릴 때부터 날붙이를 쥐고 극한의 생존 기술을 배운다.

음식 역시 맛을 신경쓸 여유가 없을 뿐더러 그나마 있는 식재료들은 먹을 수 있게 독성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극도로 맛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로, 플레이어가 검은매 여관에서 음식을 대접받았을 땐 먹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는가 하면 검은매 여관 한켠에 떨어져있는 '검은매 여관 방문기'에는 '한입 먹고 버릴 음식들', '추천 메뉴 - 물' 따위의 혹평이 적혀있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모험의 서에서 아말론의 요리 시식평은 대체적으로 호평인데, 아말론 스타 평균 별점이 전 대륙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쌀로[3], 할라데츠[4], 캐비어, 도수 높은 술 등 동유럽을 모티브로 한 음식을 볼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이후로는 사이카의 뜻에 따라 문호개방을 하게 되고, 앞서 서술된 폐쇄적인 성향에서 탈피하게 되는데, 외부 세계와의 교류와 그 과정에서 받는 도움이라는 가능성이 열림으로써 절망뿐이던 페이튼에 서서히 희망이 생기기 시작한다.

모험의 서의 경우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하루만에도 끝낼 수 있지만 무지막지한 노가다와 실링 소모의 압박이 매우 큰 편이다. 아베스타식 훈연분쇄육포는 로헨델 달팽이 롤케이크, 욘 최고급 버섯볶음에 이은 줍기 노가다, 류크로코타 쌀로, 장어 약초 할라데츠는 사냥 노가다, 크래칸 내장 크림 스프는 사냥 노가다 받고 확률 요소 추가(대성공), 블러디 피스트는 실링이 분쇄되는 모험의 서 요리의 대표격으로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999개 3-4세트로도 완성하지 못 하는 경우가 나오며 이 과정에서 심한 실링과 시간 소모를 해야 되어서 불만들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호감도 NPC가 네 명뿐이고 호감도통도 무난한데다가 룬같은 유용한 보상들을 주기 때문에 우선도가 높은 편이라 겸사겸사로 진행하면 되는 편이라 다행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던전 하드모드가 안나와서 모험의 서 100%는 불가능했으나, 2020년 4월 8일 패치로 하드모드가 생기면서 가능해졌다.

여담으로 배를 통해 페이튼으로 진입하려면 근처를 둘러싸고 있는 망자해역을 피해 작게 뚫린 안전지역을 통해 이동하는게 보통인데 자동항로를 찍기가 매우 더럽다보니 일명 그 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로아에서 제공하는 항해 지도가 하나의 통짜 맵을 쓰는게 아니라 쓸데없이 죄다 잘라놓아서 생긴 대참사. 결국 금강선의 후임 3인방이 이 맵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했으며, 이후 2022년 9월 29일 업데이트로 항로 지정 갯수가 확장되면서 나아지게 되었다.

고딕풍 건축물, 무채색의 황량한 환경, 화톳불지기 등 맵 분위기나 설정은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요소가 많다.

2.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에스더 시엔이 숨긴 여섯번째 아크 [헌신의 아크 카르타][5]를 획득한다. 아크 자체는 욘 에피소드 마지막 쯤에 샨디가 에스더 시엔이 페이튼에 갔었다고 힌트를 준 것으로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는 욘에서 깎아 먹은 퀄리티를 다시 살렸다는 평이며, 그중에서도 검은비 평원 전투는 영광의 벽 이상의 대규모 전투를 연출해냈다. 중간중간 마주하는 잔심부름 퀘스트들 또한 비교적 설득력 있게 배치했는데, 아베스타 단원으로서 동료와 함께 활동을 한다는 전제를 깔고 퀘스트를 주며, 중간중간엔 단원들이 플레이어에게 빠져도 된다고 조언하는 걸 플레이어가 자발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이어간다고 묘사했다.

니나브의 호감도 퀘스트에서 사슬전쟁 당시의 전말이 밝혀진다. 카멘의 어둠의 창이 엘가시아를 노리고 날아갔고, 이를 니나브가 요격하여 두 개의 파편으로 쪼개지는데, 이 중 작은 파편은 니나브의 날개에 꽂혀 수백 년이 지난 메인 스토리 시점까지도 후유증이 남아있는 큰 부상을 입히고, 큰 파편은 페이튼에 꽂혀 페이튼을 독기로 오염시킨다.
니나브는 페이튼이 이렇게 된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여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맹세의 가면을 비롯한 페이튼에서 난 호감도 아이템을 선물받았을 때 유독 격한 감정을 드러낸다. [6]

다른 계열의 직업들이 그 직업들의 고향에서는 나름 대접받으며 취급이 좋은 것과는 달리 페이튼은 암살자 모험가에 대해 별로 아는 바가 없고, 심지어 극소수의 몇몇을 제외하면 페이튼인이란 것조차 못 알아보고 외지인 취급하며 대놓고 푸대접한다. 기본적인 이유는 사건 당시 플레이어는 아베스타에 입단한 지 얼마 안 된 신참이었고, 모험 과정에서 복식과 인상이 바뀌어 페이튼 색이 빠졌으며, 플레이어가 참여했던 검은 고성의 임무는 극비리에 이루어진 임무인데다 플레이어 외 참여 인원이 모두 죽거나 타락해서 전멸했기에 제대로 기억하는 이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7]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 캐릭터 자체가 아크의 수색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기가 데런인 데다가 전직 아베스타라는 사실을 굳이 말하려 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신뢰를 쌓는 방향으로 가기에, 주인공의 출신이 서사에서 큰 메리트는 없다. 그나마 아베스타에 재입단했을때 여러 잡무를 맡다보면 일 시키는 단원이 너 외지인 맞냐,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며 놀라거나 아베스타만이 취급하는 일들을 이전에 해본 적 있다면서 능숙하게 해내는 등 묘사 자체는 꾸준히 된다.

모험의서 70%를 달성하면 주어지는 영지 상인 퀘스트를 보면, 세이크리아의 감시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8]신뢰할 수 있는 대상과만 거래할 수 있다며 모험가의 영지와 계약한다.


3.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등장인물/페이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지역[편집]



4.1. 이름 없는 협곡[편집]


Nameless Valley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은 험준한 협곡. 외부와 교류할 수 있는 유일한 항구가 존재한다.

이곳에는 페이튼의 유일한 항구인 제르갈 항구가 위치하고 있다. 맵이 매우 험준한데, 베른 북부에 위치한 베르닐 삼림과 매우 비슷한 지형을 하고 있다. 그나마 나은 점은 베르닐 삼림처럼 뛰어다니는 구간이나 외줄을 타고 다니는 구간들이 많지 않고, 에포나 의뢰도 스퀘어홀과 가까운 곳에서 수행한다는 점이다.


4.2. 칼라자 마을[편집]


Kalaja

사슬전쟁 이후, 핍박을 피해 이주한 데런들이 세운 마을. 페이튼의 데런들은 수장 사이카가 이끄는 아베스타의 통제하에 절제와 규율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파일:칼라자 마을.png

BGM[9][10]

검은매 여관 BGM[11]

우스갯소리로 메이플스토리서 이주한 메난민들의 고향이란 말이 있다. 당시엔 신규 캐릭터 이벤트 점핑권을 쓰면 페이튼까지 클리어된 상태로 칼라자에서 시작했었기 때문. 해당 시절은 컨텐츠 진행을 위한 가이드가 부실했던 시절이라 타 RPG 게임 고렙 스타터 지역에서나 볼법한 척박한 마을에 혼자 떡하니 던져져서 지역챗에 뭘 해야하는지 기존 유저들에게 물어보는 유저들이 많았다. 당시 유입된 유저들에게 칼라자 마을의 BGM은 그렇게 기존 유저들에게 묻고 물어서 성장하던 모코코 시절을 회상하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음악이다. 물론, 현재의 이벤트 점핑권 시작지점은 베른 성으로 변경되었다.

페이튼과 비슷하게 척박하고 가난한 대륙인 슈샤이어의 리겐스 마을이 관련 인프라가 전무하여 대도시로 봐주기 힘든 수준인데 반해 칼라자 마을은 장비 성장 NPC, 각종 제작 NPC, 통합 던전 입장 오브젝트, 귀환의 석상 등의 각종 인프라가 전부 구비되어있다.
단점이라면 강화 구역이랑 귀환의 석상이 스케어홀에서 좀 멀다는 점이 있으나 베른 성 만큼 막장은 아닌 편이며, 장점은 모든 레이드 입장 구역이 한곳에 뭉쳐져 있어서 레이드 입장은 편하다.

현재 유저가 가장 많이 모이는 로스트아크의 수도는 칼리나리 및 아리안오브지만, 과거엔 칼라자 마을은 나름대로 사람이 많았었다. 페이튼의 에포나 퀘스트 3종의 보상을 합치면 하루에 돌파석을 11개나 수급할 수 있는데, 비프로스트 없이 한 대륙에서 에포나 3종을 다 해결하기 위해 여기다 배럭을 배치해 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

칼라자 마을에는 상술한 이유로 신규유저, 에포나 퀘스트 수행을 위한 기존유저들의 배럭 캐릭터 등, 해당 마을에 상주하는 유저층이 일정한 탓에 새로운 질문을 하는 신규유저의 채팅, 그것에 대답하는 기존유저들의 채팅, 에포나 퀘스트를 진행하던 도중에 심심해서 화제에 끼어드는 채팅(...) 등등 전체 지역채팅이 꽤 활성화 되어 있는 편이라 키보드 배틀같은 크고작은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데, 하필이면 대륙 분위기 자체도 우중충한데다가 스토리까지 어두운 것이 시너지를 이뤄서 페이튼은 지역채팅마저도 분위기가 엉망진창이라며 로스트아크의 할렘 취급을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점핑권 사용시 시작위치도 바뀌기도 했고 에포나도 하는 사람이 적어져서 현재는 베른이 그 명성을 이어받은 상태.

아르데타인의 대도시 슈테른처럼 복층 구조로 되어있다. 그런데 퀘스트를 제외하면 좀처럼 아랫층으로 내려갈 일이 없는 슈테른과는 달리, 칼라자 마을은 울부짖는 늪지대와 붉은 달의 흔적으로 이동하는 길이 아랫층에 있는 데다 호감도 보상으로 골드를 주는 루티아도 아랫층의 화장터에 있어 초행에 길을 잃고 헤매는 유저들이 가끔씩 있다.

귀환의 석상 앞에 떠돌이 상인이 뜨는데[12], 페이튼의 유일한 떠돌이 상인 출몰 장소이므로 귀환지 등록을 해 놓으면 편하다.

여담으로 깊숙한 협곡에 만들어진 도시라는 설정답게 페이튼에서 유일하게 셀피 모드로 하늘을 올려다봐도 하늘을 볼 수 없는 지역이다. 다른 지역들은 모두 하늘이 보이지만, 칼라자 마을은 사방이 암벽으로 막혀 있다.

4.3. 울부짖는 늪지대[편집]


Wailing Swamp

차오른 독기로 변이된 늪지대. 독특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페이튼의 데런들은 이곳에서 식량을 충당하고 있다.

데런 정착지 스퀘어홀 근처에 '숲의 파수꾼' 이라는 거대한 몹이 돌아다니는데,[13] 선공형 몹이 아닌 데다 에포나 의뢰 중 이 파수꾼에게 반딧불을 던지는 퀘스트가 있어서 잡았다간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어지간해선 선공을 하지 말자.

특이사항으로 모험의 서 재료 수집 포인트가 여타 맵 대비 매우 많고 촘촘한 편이라 재료 수집 경쟁률이 꽤 높은 맵 중 하나로 꼽힌다.

4.4. 그늘진 절벽[편집]


Shady Cliff

그림자 수도원이 위치한 절벽. 악마성을 절제하기 위해 훈련하는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의 수도원 내부로 잠입하게 되는데, 슈샤이어의 붉은장막 투기장처럼 npc들의 시선을 피해서 가야 하는 던전이 있다. 여기서는 특수한 기믹을 알아야 지나갈 수 있는 곳들도 있어서 공략법을 모르면 슈샤이어보다 어려울 수 있다.

4.5. 붉은 달의 흔적[편집]


Red Moonshade

붉은 달의 흔적이 남아있는 평원. 사슬전쟁 당시, 추락한 붉은 달을 중심으로 거대한 독기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페이튼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검은 비 평원 전투의 무대. 필드보스 '엔켈라투스'가 스폰된다.
[NA/EU] [1] 로스트아크에서 유일하게 대륙 자체의 테마곡이 있으나, 정작 페이튼 내에서 들을 일은 메인 스토리에서 잠깐 정도이다.[2] 욘 입장 제한이 600이고 욘의 스토리를 클리어하여 2티어로 전승을 하면 802를 달성하게 되지만 그래도 높은 수치이다. 이미 1티어 장비 재료는 로헨델에서 욘으로 오면서 상당한 수량을 소모했기에 골드를 쓰거나 섬 탐험을 미리 다녀서 2티어 재료를 많이 모아둔게 아닌 이상 단기간에 올리기 힘들다.[3] сало, 동유럽 지역의 전통 보존식품으로, 돼지비계를 소금과 향신료에 절여 숙성시킨 음식이다. 페이튼에서는 류크로코타라는 짐승의 지방 조직을 인섹타라는 거대 전갈에게서 얻는 특수한 푸른 소금으로 염장한 뒤 훈제 숙성시켜서 만드는 것으로 나온다.[4] холодец, 러시아식 편육. 소, 돼지의 귀, 꼬리, 다릿살을 끓인 뒤 젤라틴을 첨가해 식혀서 만든 젤리. 페이튼에서는 울부짖는 늪지대의 괴물 장어의 살을 다른 짐승의 연골에서 추출한 젤라틴과 뼈 육수, 약초 가루와 섞어서 끓인 뒤 식혀서 만드는 것으로 나온다.[5] 페이튼과 아크라시아를 위해 노력하는 사이카와 데런들의 헌신[6] 다만 데런들의 기구한 삶은 니나브의 잘못이 아닌 게, 페이튼은 사슬전쟁 당시에 이미 사람이 살지 않는 버려진 땅이 되어있었고, 데런들 역시 페이튼이 이미 버려져있던 데다가 사슬전쟁을 기점으로 오염까지 되어버렸기에 숨기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이주한 것이다.[7] 실제로 페이튼 모험의 서 영웅 수집 아이템인 아베스타 명단을 보면 암살자 프롤로그에 나온 NPC들이 전부 사망한 걸로 되어있는데 마지막에 이름이 공란으로 되어 있고 실종으로 표기된 아베스타 단원이 한명 있다. 당연하지만 그 아베스타가 바로 암살자 주인공. 또 플레이어가 암살자 직업군이라면 페이튼 메인 퀘스트 도중 폐허가 된 고성에 대해 설명하고 플레이어가 나서려는 걸 뜯어말리는 칼도르에게 '이미 그곳에서 살아남았다.'고 말하는 대화가 추가되고 칼도르도 '수습 단원 한 명이 거기서 실종되었다고는 했는데 설마...!'라며 눈치채는 장면으로 묘사된다.[8] 다만 이전과 달리 데런들을 경계하기보단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페이튼 타락의 확산이나 카오스게이트의 출현을 감시하기 위함이다. 아베스타가 문호 개방을 할 때 페데리코와 초소장이 우린 악.마.만 감시한다고 유독 강조하며 개방을 허용하는게 그 증거.[9] 북서쪽 방향에 있는 오래된 성당으로 들어갈 시, 파이프오르간 버전으로 편곡되어서 흘러나온다.[10] 곡 자체의 분위기, 페이튼의 배경 설정 및 스토리와의 조화 등으로 로스트아크의 대도시 BGM 중 명곡으로 꼽힌다.[11] 페이튼의 에포나 의뢰 3종 중 2종은 이 검은매 여관에서 완수하게 되기에 에포나로 돌파석을 모은다면 꽤 자주 듣게된다. 멜로디를 자세히 들어보면 마을 BGM의 모티브를 전조시켜서 박자만 살짝 변형한 걸 알 수 있다.[12] 대도시에 떠돌이 상인이 출현하는 대륙은 페이튼이 유일하다.[13] 이름 없는 협곡 같은 다른 맵에도 나오는 곳이 있긴 하지만, 에포나 의뢰는 울부짖는 늪지대의 개체로 하게 된다. 여담으로 일부 개체는 대항해 시 페이튼 바깥의 바다에서도 돌아다니는 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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