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엔구모

오로치 현상에 의해 출현한 츠치구모의 아종.

겉모습은 반달거미와 비슷하고 몸체는 거미, 얼굴은 호랑이처럼 생겼다. 온몸에서 고열이 나기 때문에 주위의 공기가 흔들려, 밝게 발광하는 것처럼 보인다.

주된 공격수단은 입에서 뿜는 고열의 불꽃. 주위에 다른 마화망이 있든지 상관 없이 홍련의 불꽃에 말려드는 등 공격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나가토로에 출현한 개체는 대량의 바케네코와 함께 토도로키가 입원하고 있던 병원을 습격. 하지만 재기 불능이라는 말을 듣고도 오니로 부활한 토도로키와 그의 스승 잔키의 맹공을 받고 토도로키와 『음격참ㆍ뇌전격진』과 잔키의 『음격참ㆍ뇌전참진ㆍ을 동시에 맞고 폭발사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