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2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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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리얼 소프트웨어 홈페이지
• 스팀 페이지

Counter-Strike 2D, CS2D

독일계 소규모 게임 제작 전문 그룹 언리얼 소프트웨어[1]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2008년 5월 23일 첫 버전을 배포하였고 꾸준한 패치를 통해 2023년 기준으로 1.0.1.3 버전까지 업데이트되었다. 리눅스와 윈도우를 동시에 지원하며 설치 용량은 약 50mb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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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스트라이크를 2D 탑뷰 시점으로 바꿔놓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등장 장비에서 등장한 모든 무기류를 사용 가능하고 FN F2000이나 RPG-7, 레이저 건, 화염방사기, 유탄발사기, 가스 수류탄, M134 미니건 등 오리지널 무기들 또한 존재한다.[2] 키보드로 움직이고 마우스로 조준하는 시스템, 인터페이스도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전부 동일하다. 스나이퍼 라이플 사용시 스코프로 조준하면 화면이 온통 어두워지고 조준점 부분만 보인다던지 하는 것도 잘 구현시켜 놓았으나, 2D라는 점 때문인지 화면 확대가 아니라 줌을 하면 데미지가 올라간다.

멀티플레이 서버와 봇 시스템을 지원한다. 용량 및 요구사양이 낮아 사무실 컴퓨터로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없이 서버를 만들 때 간단한 설정을 통해 데스매치, 좀비모드, 더 나아가 RPG-7만을 들고 싸우는 RPG 매치, 레이저 건만을 들고 싸우는 레이저 매치 같은 이색적인 모드를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포털건, 팀 포트리스 2와 비슷하게 사용 가능한 렌치, 헤드크랩 등 다른 게임에서 가져온 요소도 즐길 수 있다.

맵 에디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스크립트와 트리거를 사용하여 복잡한 맵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LUA 스크립트를 사용하면 새로운 요소도 추가 가능하다.

좀 난감한 것은 조준 방식인데, 3D 에서는 크로스 헤어를 적에게 정확히 조준하고 쏴야 명중하지만 여기선 적이 있는 방향으로 크로스 헤어를 향하기만 하고 쏴도 명중한다는 것이다. 즉 대충 조준해도 명중. 다만 적에게 정확히 조준하고 사격하면 더 높은 데미지를 가할수 있다. 즉 대충 조준하고 쏘는 것이 몸통을 쏘는 것과 동일하다면, 정확히 조준하고 쏘는 것은 헤드샷을 쏘는것과 동일한 셈. 명중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 것은 태생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