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자키 사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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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데커의 등장인물.

상냥한 대장을 대신해 엄격히 지도하는 엑스퍼트 팀 "GUTS-SELECT"의 부대장이다. 카나타, 이치카, 류몬 등 신입대원들에게 있어 "누님"과도 같은 똑부러진 인물로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철저히 하는 성격이다.

팀의 이동모함이기도 한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의 조종 및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지만 실은 생물학 박사학위를 소유한 괴수의 권위자이기 때문에 괴수에 대한 브리핑을 곧잘 하며, 괴수의 약점이나 행동 동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괴수 퇴치에 도움을 준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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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울트라맨 데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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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소라후네 시티의 우주공항에서 무라호시 타이지와 간만에 재회하며 첫 등장. 서로 안부를 물어보며 괴수연구실은 계속해서 인원에 예산까지 줄어든다고 한탄한다. 이어 거대우주구체 킹 스피어의 습격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실로 돌아가는 것으로 등장 종료.

2화 -

3화 -

4화 -

5화 - 이치카가 유코의 반려 에레킹에게 메가 어스의 전력을 공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과잉 전류로 폭주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꿰뚫어보았다. 데커의 활약으로 에레킹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에레킹 육성법 동영상 강의를 만들어주었다.

10화 - 카이자키가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로 그녀의 과거가 밝혀진다. 암석괴수 사도라와 바다짐승 킹 게스라를 공격해 쓰러트리고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괴수를 GUTS-SELECT와 함께 조사하지만 진전이 없었다. 이후 대원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 예전 자신이 살던 곳에 괴수 재해가 발생했고, 그것을 계기로 괴수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를 하면서 괴수가 악한 존재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자리에 있던 류몬이 괴수의 행동 패턴[2]을 분석하자 괴수가 사실은 누군가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카나타와 함께 자신의 옛 은사이자 전 TPU 괴수연구실 상사였던 '시게나가 마키'를 찾아간다. 신창수 네오메가스는 시게나가가 여러 괴수의 세포를 합성하여 만든 괴수병기였다. 시게나가는 인간이 괴수를 지배하는 것이 이상적인 인간과 괴수의 공존이라고 말하며 네오메가스를 기동시키고 그 자리에 있던 카나타는 데커로 변신해 카이자키를 구한다.[3]

시게나가: 얌전히 지켜보렴. 너희가 의지하는 울트라맨이 나의 네오메가스에 지는 모습을. 인류가 지구를 지키는 힘을 손에 넣는 겁니다.

카이자키: 그 힘이 우리를 지킨다고 보장할 수 없어요. 선생님의 네오메가스는 괴수보다 위험한 파괴를 부를 뿐인 힘이예요!

그 자리에 나타난 이치카와 류몬이 시게나가를 제압하고, 시게나가의 펜던트를 파괴한다. 네오메가스의 제어는 펜던트로 행하고 있었던 것. 폭주한 네오메가스는 데커의 혼신의 공격으로 쓰러지고, 시게나가는 TPU에 체포된다.

카이자키: TPU 정보부가 당신의 스폰서를 찾아내 연구 데이터를 회수했습니다. 흩어진 세포도 모두 처리될 겁니다. 이제 두 번 다시 네오메가스가 태어날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존 같은 대단한 일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을거라고도... 단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고 하나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길을 찾고 싶어요! 사람의 생명도 괴수의 생명도... 그것 뿐입니다.

시게나가: 그런 걸로 끝날 거라고 생각해? 그런 정론으로 괴수와 인간의 싸움은 끝나지 않아. 완전히 멸하거나, 지배하지 않는 한! 영원히... 영원히 계속돼.

카이자키: 그렇다 해도 저는 찾아낼 겁니다. 설령 제게 무리라도 인간은 언젠가... 해답을 찾아낼 겁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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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맨 X의 타치바나 사유리 이후로 간만에 등장한 여성 서브 리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