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호시 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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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村星泰治.jpg
이름
村星泰治
현지화명
미정
성별
남성
연령
38세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데커
인물 유형
조력자
모티브
히비키 코스케
첫 등장
습래의 날
(울트라맨 데커 제 1화)
배우
키카와다 마사야[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울트라맨 데커의 등장인물

엑스퍼트 팀 "GUTS-SELECT"의 대장. 입대 이전의 초대 대장 타츠미 세이야의 후배로, 전 에이스 파일럿. 괴수 재해가 없어져 현장을 떠나 지구평화동맹 <TPU>의 훈련교에서 교장을 맡아 젊은 대원들을 육성하고 있었지만, 우주구체 스피어의 습격을 계기로 재결성된 GUTS-SELECT 대장으로 취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대원들의 진두 지휘를 맡는다. 모든 대원들에겐 높임말을 쓴다.

온화하고 언제나 싱글벙글한 명량한 성격이지만 심지는 강하고, 화나면 미소를 짓고 안경을 벗는다.[2] 이 지구상에 있는 "누군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을 지키고 싶어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 데커[편집]


1화 - 훈련교 교장 신분으로 재직 중, 소라후네 시티[3] 공항의 경비 임무를 맡은 모습으로 첫 등장.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카이자키 사와와 재회하면서 서로의 일거리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데, 매년마다 괴수 대책에 대한 예산이 줄어드는 점에 둘이서 함께 신세한탄을 한다. 그러던 와중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을 보고서 7년 전을 마지막으로 괴수가 완전히 사라졌고 TPU 직원들도 대부분 우주로 진출한데다 GUTS-SELECT의 장비들도 모두 무인화 운용되고 있는 점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향한 전진은 좋지만 그러기 위해서라도 발판을 단단히 다져둬야 한다는 말과 함께 곤란할 때마다 형편 좋게 인류의 편에서 싸워줄 존재가 항상 나타날 거란 보장은 없다는 말을 남긴다.

그러던 와중 거대우주구체 킹 스피어가 지구를 습격하고, 킹 스피어가 생성한 정강우주구체 스피어 솔저들을 상대로 무인화된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와 GUTS 팔콘이 싸우는 동안 류몬 소우마키리노 이치카가 합류하자 시민의 피난 유도 지시를 내린 후 카이자키를 연구실로 보낸다. 시민들을 방공호로 피난시킨 후 총으로 무장하고 나와 스피어 솔저를 상대로 싸우며, 근처에서 아스미 카나타를 도와 건물 잔해에 깔린 민간인을 구조하려던 류몬과 키리노의 엄호를 맡는다. 하지만 킹 스피어가 정강융합수 스피어사우르스를 소환해 너스뎃세이 호와 GUTS 팔콘을 전파방해로 무력화시키고, 그 와중에 아스미 일행도 어떻게든 민간인을 구조해 대피시키긴 했지만 무라호시는 스피어 솔저의 광선 공격에 크게 다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함께 엄호하던 부하 대원 2명이 스피어 솔저에게 흡수당해 소멸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이 와중에 근처에 있던 부하의 총을 들고 무모하게 뛰쳐나간 아스미에게 돌아오라고 외쳤지만 스피어 솔저의 광선 공격에 자기들이 먼저 죽게 생겼는지라 일단 물러난다.

이후 류몬이 울트라맨 데커로 변신했다가 다시 돌아온 아스미의 멱살을 잡자 폭력은 안된다고 류몬을 말리면서도 아스미에게 '남의 생명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목숨부터 챙겨라'고 충고한다. 이후 아스미에게 소중한 것을 지킬 의지가 있다면 우리와 함께하자며 TPU 입단을 제안하고, 이후 전원이 괴수대책과로 전과된 TPU 대원들 앞에서 연설을 하며 과도하게 기합이 들어간 아스미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는 것으로 1화 종료.

2화 - 1년간 TPU 괴수대책반을 훈련시킨 후, 마지막으로 GUTS-SELECT 입단 멤버를 뽑기 위한 3인 1조 60km 훈련 행군을 지시한다. 교장실에서 너스뎃세이 호의 정비 상황을 묻는데, 네오 맥시마 엔진의 조정이 늦어질 것 같다면서 이번에도 스피어가 쳐들어올까 의문을 갖는 카이자키에게 '지구가 방벽에 둘러싸인 이상 언제 어디서 나타나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울트라맨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다. 그러던 와중 파괴폭룡 데스드라고가 나타나자 GUTS-SELECT 대원복으로 환복하고는 아직 출격이 불가능한 너스뎃세이 호를 대신해 GUTS 팔콘을 조종해서 직접 출격한다. 미사일 공격으로 데스드라고의 한쪽 뿔을 부러뜨리지만 카이자키의 예상과 달리 데스드라고는 여전히 공격을 멈추지 않고, 그러던 와중 근처에서 부상당한 주민을 데리고 대피중이던 아스미와 이치카를 발견한다. 류몬이 연막탄으로 데스드라고의 시야를 가려서 한 차례 시간을 벌긴 했지만 여전히 데스드라고는 아스미 일행을 공격하려 들고, 결국 본인이 GUTS 팔콘으로 몸빵을 하면서 격추당하고 만다.

3화 - 신생 GUTS-SELECT 대원들에게 아사카게 유이치로를 소개시켜 준다. 이후 GUTS 팔콘의 파일럿을 선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대원 인선에 의문을 갖는 유이치로에게 눈 앞의 문제가 아닌 미래까지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며, 그것을 위해 젊은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답한다. 고대괴수 고모라가 나타나자 신생 GUTS-SELECT의 첫 출동을 지휘하는데, GUTS 팔콘으로 출격하는 카나타에게 본래 GUTS 팔콘은 무인기로 사람이 탑승해 조종하는 것을 전제하지 않아서 탑승감이 최악이라고(...) 말한다.

5화 - GUTS-SELECT의 행동 규율을 무시하고 무턱대고 우주괴수 에레킹을 구하기 위해 재난구조용 배터리 '메가 어스'를 빼돌리려 들었던 키리노 이치카의 행동을 지적한다.

유감스러운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키리노 대원이 감정에 치우친 나머지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걷어찰 뻔했다는 점. 둘째, TPU를 그 정도 융통성조차 없는 꽉 막힌 집단으로 생각했다는 점.

그래도 마지막에는 같은 스피어 사태의 피해자끼리 서로 도와야 하는 게 당연하다며 에레킹과 피트 성인 유코의 보호를 요청했지만, 때마침 괴수대책회의 때문에 부재중이었던 카이자키 사와 부대장의 의견을 묻지 않고 작전을 강행한 결과 과잉 전류로 인해 에레킹이 폭주하고 만다.[4] 다행히 울트라맨 데커의 도움으로 에레킹의 폭주는 멈췄고, 카이자키 부대장이 귀환한 후 면목이 없다며 사과한다.

16화 - 부유유수 스피니 포획 작전에 부대장과 함께 지휘 및 서포터를 한다. 스피니가 TPU의 이소자키 팀에게 화염공격 한 정황을 포착하고 나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긴급 경계태세 코드 3를 발령하고 포획 작전에서 생포하는 대신에 사살로 태세를 전환하는 것으로 명령을 내린다. 이후 현장에 있는 대원들이 스피니를 놓친 뒤 스피니가 나오기 직전에 신종 광석이 생겨나고 신종 광석의 존재와 스피니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어 신종 광석이 있는데로 동선을 잡고 이동하라 명령했으나, 스피니는 신종 광석에 이미 노출되어서 진화를 거둬 쌍두괴수 판돈으로 진화되어 현장에 있는 대원들이 공격 당하기 직전었으나 조금 전에 수리 마친 하네지로가 공격을 막고 포메이션 델타를 명한다. 데커에 의해 판돈을 물리친 뒤 현장에 있는 대원들이 기지에 복귀했으나 씁씁한 표정으로 안경을 닦고 있으며 TPU 내부 조사국이 무라호시 타이지를 사정청취를 실시하게 되면서 이번화가 끝난다.

3. 기타[편집]


신생 GUTS-SELECT 대장으로 취임하기 전, TPU 훈련교 교장제복 어깨 쪽에 계급장이 붙어있는데 별이 2개 있는 걸로 보아 장성급 장교로 승진한 듯하며 당시 계급은 소장으로 추측된다.(자위대 계급상으로는 1종 장보.)

또한 성격이 항상 밝은 게 아니라 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릴 때 성격이 바뀌는 걸로도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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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THE FIRST에서 혼고 타케시를 맡았고 미라클튠즈에선 칸자키 세이타로를,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에선 마스터 레드를 맡았다. 전작의 타츠미 세이야 배우인 타카기 카즈야도 3대 특촬물에 출연하였다. 거츠 설렉트 대장이 전부 3대 특촬물에 출연했다니....[2] 불호령이나 호통을 칠 만큼 머리 끝까지 화났을 때엔 예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3] 트리거 2화에서 시즈마 회장이 켄고를 지구로 데려올 때 썼던 우주공항.[4] 카이자키 부대장이 귀환하자마자 '전기 속성 괴수에게 메가 어스의 전류를 먹이면 과잉 에너지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없다'라면서 작전 중단을 명령했지만 그 연락이 수신됐을 때쯤엔 이미 에레킹이 메가 어스의 전류를 전부 빨아먹고 한창 폭주하더 상태라 손쓸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