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단조

센고쿠 시대 가공의 닌자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한 내용은 가토 단조 문서 참고하십시오.












加藤 団蔵 (かとう だんぞう)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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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에모리 히로코/이소은 → 김자연(24기~). 한국판 이름은 단조.

10세. 인술학원 1학년 하반, 사자자리에 B형, 회계위원회 소속. 오미노쿠니[1] 출신. 이름의 유래는 가토 단조로 추정.

2. 캐릭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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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고 사소한 건 신경쓰지 않는 대범한 성격. 반에서는 쇼자에몽을 보좌하는 부반장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부친이 말을 이용한 운송업에 종사하고 카토 마을 운송조합의 대장인 관계로 '와카단나'(若旦那, 도련님)라고 불리고, 본인도 제법 숙련된 승마실력을 갖고 있다. 사복차림 때 하카마(하의)를 입지 않는 것 또한 바샤쿠인 것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2] 일단 하카마 자체는 들고 다닌다는 모양.

단조의 부친은 휴일에 단조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거나 세이하치에게 단조가 잘 지내는지 보고 오라고 시키는 등 단조를 굉장히 아낀다. 그러나 단조 본인은 아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휴일에 집에 와도 말을 거는 아빠를 두고 세이하치, 말이랑만 놀려고 하거나, 심지어는 아빠에게 닥치라고 폭언을 하기도 했다.[3] 사키치에게 아빠를 들킨 날에는 이런 아빠가 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 달라는 말까지 했다.[4] 그러나 아빠를 아끼는 마음도 있어서, 수업을 듣는 도중에 아빠를 생각하거나 아빠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5]

국어가 서투르고 글씨가 더럽다. 하필이면 장부작성능력을 필요로 하는 회계위원회 소속인지라 그 더러운 글씨가 문제가 되어 예산 계산에 큰 오차가 생기고 그 탓에 예산회의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해프닝도 있었다. 본인도 자각은 있는지라 여러 번 글씨 쓰기 상담을 받았지만 결과는 도로아미타불.

그다지 깨끗한 성격은 아니라 방 안에 세탁물을 쌓아놓기도 해서 방 청소검사 때 걸리기도 한다. 덧붙여 똑같이 세탁물을 쌓아놓는 마음 맞는(...) 룸메이트는 비슷한 포지션인 사타케 토라와카.

2개의 극장판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삼총사의 대모험에서는 아예 본인이 사건의 단초였으며, 방학숙제 대소동에서는 단초가 되지는 않았지만 소노다 마을에서 본가인 카토 마을에 도움을 요청해서 키산타와 더불어 인술학원이 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6]

졸업하고 나면 닌자일 겸 가업인 운송업을 이어받게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