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개인전/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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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개인전 
1. 개요[편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의 개인전 32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
각 조 1~4위는 16강으로 진출하며 5~8위는 탈락한다.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경기 종료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진출/탈락 여부가 갈리는 등수일 경우 1라운드가 진행된 트랙에서 1대1 재경기를 실행한다. 그 외의 경우 마지막 라운드 순위에 따라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첫 트랙은 개인전에 사용되는 트랙 중 추첨으로 결정되며, 다음 트랙은 직전 트랙의 1위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한다. 직전 트랙에서 공동 1위가 나온 경우, 해당 선수들 중 누적 포인트가 가장 높은 선수가 트랙을 선택한다. 누적 포인트 최상위도 동률일 경우, 심판이 남은 트랙 중 하나를 추첨한다. 한 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으며, 모든 트랙이 1번씩 사용된 후에는 리셋되어 다시 12개의 트랙에서 선택을 이어나간다.[1]
2. 6월 17일 (토) 32강 A조[편집]
- 자리 배치
- 경기 전
전 시즌 결승리거 3인방(NEAL, Cool, World)이 속해있지만, 이 세 명을 제외하면 개인리그 경험이 적은 선수들 위주로 조가 구성되어 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NEAL, Cool, World 세 명은 16강에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프리시즌 1에서 날카로운 활약을 보여준 Duzzi에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프리시즌 1에서 모습을 보였던 vaNilla와 VEGA, 군 복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리그에 얼굴을 비추는 Hong, 첫 출전인 UmaRu가 어떤 변수를 창출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 경기 후
사전 예상과 큰 차이 없는 결과가 나왔다. 선수 별로 행보는 조금 다르긴 했지만 Cool, World가 투톱을 놓고 독주하는 가운데 NEAL이 3등 자리를 먼저 챙겼고, 4위 자리를 놓고 Duzzi와 vaNilla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며 KDL 사상 최초 개인전 타이브레이커까지 진행되었다.
- 선수별 평가
Cool (이재혁) - 디펜딩 챔피언, 전 시즌 개인전의 달인다운 품격을 보여줬다. 4트랙 송수관을 제외하면 전부 포디움, 그것도 1등 아니면 2등을 기록했으며 1등만 4번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로 7트랙만에 경기를 끝내버렸다. 주행과 몸싸움, 센스까지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역시 우승 후보 1순위임을 32강전부터 입증했다.
World (노준현) - 뒷심이 조금 부족했지만 16강 진출에는 문제가 없었다. 1트랙 1위로 가볍게 출발했지만 순위가 계속해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4트랙까지 Cool과 동률로 선두를 놓고 경쟁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나머지 세 트랙에서 7-5-3을 기록하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이날 팀전 에결 승리를 시작으로 기세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NEAL (리우창헝) - 뜻밖의 연금메타. 평소의 NEAL 답지않게 1위를 한 차례도 차지하지 못했다. Cool과 World에 밀려 2위도 기록하지 못했으나 3위를 세 차례 기록하고 6위 이하로 한 번도 떨어지지 않으며 연금메타로 3위에 안착했다.[2] 다만 중간까지는 진짜로 탈락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간당간당한 시점도 있었으며, 연금메타로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주찍누로 점수를 빠르게 쌓아올리는 NEAL의 평소 스타일이 잘 발휘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한 만큼 16강에서는 빠르게 폼을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Duzzi (김지환) - 첫 개인전 출전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강했다. 2트랙에서 2위로 안착해놓고 3트랙 8위로 처지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3등 두 번으로 무난하게 점수를 쌓았다. 마지막에 vaNilla의 맹추격에 동점을 허용하며 타이브레이커를 치렀으나, 안정적인 주행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행 막차를 탔다. 16강에서도 활약하려면 개인전에서의 멀티센스를 조금 더 보강할 필요는 있어보인다.
vaNilla (김현중) - 막판에 맹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4트랙까지는 계속해서 중위권에 머무르며 그럭저럭 점수를 쌓다가, 5트랙과 7트랙에 두 차례 2등을 차지하며 공동 4위까지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타이브레이커에서는 초반부터 Duzzi에게 많이 밀리자 급해졌고, 결국 무리하게 인코스를 파다가 크게 실수[3]를 범하며 탈락의 쓴 맛을 봐야 했다. 본인 입장에서는 6트랙에서 8위로 처져 점수가 깎인 것이 많이 아쉬울 듯.
Hong (이홍일) - 1등 한 번, 그러나 그게 다였다. 3트랙 3등을 제외하면 별로 점수를 쌓지 못했고, 4-5트랙에서 연속 8위로 처지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6트랙 1등을 차지해 막판 순위싸움에 변수가 되는 듯 했으나 7트랙에서는 다시 하위권으로 처지며 탈락했다. 포디움에는 두 차례 들었으나 그 외에는 5등 한 번, 7등 두 번, 8등 두 번을 차지할 정도로 중간 순위에서 기복이 심해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점수를 잘 쌓지 못하며 탈락하였다.
UMaRu (홍준호) - A조 최대의 신 스틸러. 사실 성적만 놓고 보면 첫 트랙부터 출부를 못 쓴 것을 시작으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예선에서 보여준 것처럼 특유의 독특한 카트 선택과 해설진들의 약 한사발 드링킹한 폭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4] 경기 내용적으로 봐도 나름 중반까지는 과감한 라인 선택과 몸싸움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뒷심이 부족해서 후반부에 순위가 처지는 일이 많았다.
VEGA (이진건) - 개인전에 집중한 보람이 전혀 없었다. 1트랙에서 4위를 차지할 때만 해도 4위 순위싸움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그 이후에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혼전 양상이었던 5트랙을 제외하면 전부 7~8등에만 머무르며 최하위로 광탈했다.
World (노준현) - 뒷심이 조금 부족했지만 16강 진출에는 문제가 없었다. 1트랙 1위로 가볍게 출발했지만 순위가 계속해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4트랙까지 Cool과 동률로 선두를 놓고 경쟁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나머지 세 트랙에서 7-5-3을 기록하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이날 팀전 에결 승리를 시작으로 기세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NEAL (리우창헝) - 뜻밖의 연금메타. 평소의 NEAL 답지않게 1위를 한 차례도 차지하지 못했다. Cool과 World에 밀려 2위도 기록하지 못했으나 3위를 세 차례 기록하고 6위 이하로 한 번도 떨어지지 않으며 연금메타로 3위에 안착했다.[2] 다만 중간까지는 진짜로 탈락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간당간당한 시점도 있었으며, 연금메타로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주찍누로 점수를 빠르게 쌓아올리는 NEAL의 평소 스타일이 잘 발휘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한 만큼 16강에서는 빠르게 폼을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Duzzi (김지환) - 첫 개인전 출전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강했다. 2트랙에서 2위로 안착해놓고 3트랙 8위로 처지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3등 두 번으로 무난하게 점수를 쌓았다. 마지막에 vaNilla의 맹추격에 동점을 허용하며 타이브레이커를 치렀으나, 안정적인 주행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행 막차를 탔다. 16강에서도 활약하려면 개인전에서의 멀티센스를 조금 더 보강할 필요는 있어보인다.
vaNilla (김현중) - 막판에 맹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4트랙까지는 계속해서 중위권에 머무르며 그럭저럭 점수를 쌓다가, 5트랙과 7트랙에 두 차례 2등을 차지하며 공동 4위까지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타이브레이커에서는 초반부터 Duzzi에게 많이 밀리자 급해졌고, 결국 무리하게 인코스를 파다가 크게 실수[3]를 범하며 탈락의 쓴 맛을 봐야 했다. 본인 입장에서는 6트랙에서 8위로 처져 점수가 깎인 것이 많이 아쉬울 듯.
Hong (이홍일) - 1등 한 번, 그러나 그게 다였다. 3트랙 3등을 제외하면 별로 점수를 쌓지 못했고, 4-5트랙에서 연속 8위로 처지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6트랙 1등을 차지해 막판 순위싸움에 변수가 되는 듯 했으나 7트랙에서는 다시 하위권으로 처지며 탈락했다. 포디움에는 두 차례 들었으나 그 외에는 5등 한 번, 7등 두 번, 8등 두 번을 차지할 정도로 중간 순위에서 기복이 심해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점수를 잘 쌓지 못하며 탈락하였다.
UMaRu (홍준호) - A조 최대의 신 스틸러. 사실 성적만 놓고 보면 첫 트랙부터 출부를 못 쓴 것을 시작으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예선에서 보여준 것처럼 특유의 독특한 카트 선택
VEGA (이진건) - 개인전에 집중한 보람이 전혀 없었다. 1트랙에서 4위를 차지할 때만 해도 4위 순위싸움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그 이후에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혼전 양상이었던 5트랙을 제외하면 전부 7~8등에만 머무르며 최하위로 광탈했다.
- 특이사항 - 상술한대로 KDL의 역사상 처음으로 4위 결정전 타이브레이크가 개막전 경기에서 나오게 되었다. 전작 리그까지 포함하면 2022-S 16강 1경기 Perfect, Hero 이후로 약 7개월만이다.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카트바디 덕분에 전 시즌에서 뉴욕 투어 버스, 광산 수레 등으로만 한정되어 있던 선택에서 다채로운 카트바디 탑승이 가능해진 첫 개인전 경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Duzzi, World의 생존 성공으로 최하위권 시드 2개(7번 블루, 8번 오렌지)가 함께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사례가 오랜만에 탄생했다.
3. 6월 18일 (일) 32강 B조[편집]
- 자리 배치
- 경기 전
원작 리그의 개인전 우승자가 HoJun, Hero, SPEAR로 무려 3명이나 포진한 조이며, 여기에 최근 Liiv SANDBOX에 입단하고 예선을 모든 조에서 1위를 기록하며 통과한 ByungSu까지 이름값만 놓고 보면 4강 4약 구도로 보인다. 허나 첫 출전인 Most가 예선을 매우 뛰어난 성적으로 통과하면서[5] 이 구도를 깰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 프리시즌 1 팀전에서 모습을 보인 MINSIK, Scarlet과 역시 첫 출전하는 Curren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변수. HoJun과 SPEAR가 최근 개인전에서 계속해서 부진하고 있고, 둘 다 예선에서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 경기 후
예상대로 원작 리그 우승자 3인방이 초반에 순위를 잘 가져가면서 점수 격차를 어느 정도 벌린 상태에서 남은 직행 열차 티켓 1장을 두고 2~3명 정도가 경합하는 구도로 진행되었고, 중반 이후 Most가 점수를 크게 쌓아가면서 상위권에 진입, 그 4명이 그대로 16강에 갈 수 있었다.
- 선수별 평가
Hero (김다원) - 돌아온 로열로더, 2022-1 강림의 부활. 6위 2번도 있었지만 3트랙을 1위, 포디움 총 5번, 5위 2번 등의 안정적인 연금메타와 광꼬 스핀턴 등 현란한 기술을 보여주며 50점을 먹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2-1 16강 2경기 당시의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 또한 하위권 3개의 시드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 경기 1위를 차지하면서 틀린 말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6]
HoJun (문호준) - 전 시즌 32강전 광탈의 충격을 딛고 16강으로 전진하는데 성공했다. 32강 조별 경기에서 7등으로 시즌아웃되었던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피나는 연습과 노력 끝에 1위까지는 아니지만 구겨졌던 체면과 자존심을 극복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제 16강에서는 자만하지 말고 본인의 기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 과제만을 앞두고 있다.
SPEAR (유창현) - 전 시즌 32강전 깻잎 한장 차이로 탈락의 쓴맛을 극복해냈다. 위의 2명에 비하면 임팩트가 다소 묻힌 감이 없진 않으나 무난한 주행력을 뽐내어 16강 진출 좌절에서 해방되었다. 조금씩 SPEAR가 살아나는 상황.
Most (이정민) - 예선에서의 모습 그대로 갖고온 괴물신인의 등장. 유일하게 예선 3단계에서 통과한 데뷔 신인에 대한 기대치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순위 경합 상황에서 1위를 포함하여 상위권 순위를 잘 먹어가면서 진출을 굳혀나갔고 데뷔와 동시에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MINSIK (신민식) - 저력은 있었지만 4강 4약의 구도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초반 시작은 2트랙에 -1점을 먹는 등 좋지 않았지만 경기가 길어지면서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늦게 경쟁에 합류해 이를 뒤집지는 못하고 경기가 끝나버렸다. 2022-1 시즌 이후로 개인전에서 좀처럼 두각을 드러내지 못 하는 낮은 멀티센스가 계속 발목을 잡는데 고쳐나가는 것이 시급해보인다.
ByungSu (고병수) - 팀전과는 다른 개인전의 분위기. 지난 시즌에서는 최종 9위를 기록하며 나름 선전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대부분의 트랙에서 7,8위만 기록하는 부진을 보이다가 결국 광탈하고 말았다. 상위권 경합은 정말 잘했지만 무리를 하거나 사고에 휘말리면서 2트랙에서 3위, 5트랙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빼면 계속 하위권 순위를 먹었고 결국 다시 무리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점차 진출권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대부분 ByungSu는 높은 확률로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측했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
Curren (윤세준) - 첫 데뷔 신인에게서 나올 수 있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에는 Most와 4위권 경쟁을 하거나 다양한 카트바디 탑승을 통한 수준 높은 경기력 등으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이 부족했는지 상위권에 잠깐 모습을 보이다가 금방 밀려나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쟁권에서 멀어져 갔고 결국 아쉽게 시즌아웃 했다.
Scarlet (김재훈) - 진출 경쟁에서 가장 존재감이 옅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위권에 자주 모습을 보이면서 상위권 경쟁을 하기는 했으나, 트랙별로 결국 최종적으로는 하위권으로 자꾸 떨어지면서 일찌감치 진출 경쟁권에서 멀어져버렸다. 흡사 2022-2 A조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그때도 주희성과 공동 꼴등 타이를 기록했다.
HoJun (문호준) - 전 시즌 32강전 광탈의 충격을 딛고 16강으로 전진하는데 성공했다. 32강 조별 경기에서 7등으로 시즌아웃되었던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피나는 연습과 노력 끝에 1위까지는 아니지만 구겨졌던 체면과 자존심을 극복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제 16강에서는 자만하지 말고 본인의 기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 과제만을 앞두고 있다.
SPEAR (유창현) - 전 시즌 32강전 깻잎 한장 차이로 탈락의 쓴맛을 극복해냈다. 위의 2명에 비하면 임팩트가 다소 묻힌 감이 없진 않으나 무난한 주행력을 뽐내어 16강 진출 좌절에서 해방되었다. 조금씩 SPEAR가 살아나는 상황.
Most (이정민) - 예선에서의 모습 그대로 갖고온 괴물신인의 등장. 유일하게 예선 3단계에서 통과한 데뷔 신인에 대한 기대치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순위 경합 상황에서 1위를 포함하여 상위권 순위를 잘 먹어가면서 진출을 굳혀나갔고 데뷔와 동시에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MINSIK (신민식) - 저력은 있었지만 4강 4약의 구도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초반 시작은 2트랙에 -1점을 먹는 등 좋지 않았지만 경기가 길어지면서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늦게 경쟁에 합류해 이를 뒤집지는 못하고 경기가 끝나버렸다. 2022-1 시즌 이후로 개인전에서 좀처럼 두각을 드러내지 못 하는 낮은 멀티센스가 계속 발목을 잡는데 고쳐나가는 것이 시급해보인다.
ByungSu (고병수) - 팀전과는 다른 개인전의 분위기. 지난 시즌에서는 최종 9위를 기록하며 나름 선전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대부분의 트랙에서 7,8위만 기록하는 부진을 보이다가 결국 광탈하고 말았다. 상위권 경합은 정말 잘했지만 무리를 하거나 사고에 휘말리면서 2트랙에서 3위, 5트랙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빼면 계속 하위권 순위를 먹었고 결국 다시 무리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점차 진출권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대부분 ByungSu는 높은 확률로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측했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
Curren (윤세준) - 첫 데뷔 신인에게서 나올 수 있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에는 Most와 4위권 경쟁을 하거나 다양한 카트바디 탑승을 통한 수준 높은 경기력 등으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이 부족했는지 상위권에 잠깐 모습을 보이다가 금방 밀려나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쟁권에서 멀어져 갔고 결국 아쉽게 시즌아웃 했다.
Scarlet (김재훈) - 진출 경쟁에서 가장 존재감이 옅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위권에 자주 모습을 보이면서 상위권 경쟁을 하기는 했으나, 트랙별로 결국 최종적으로는 하위권으로 자꾸 떨어지면서 일찌감치 진출 경쟁권에서 멀어져버렸다. 흡사 2022-2 A조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그때도 주희성과 공동 꼴등 타이를 기록했다.
- 특이사항 - HoJun과 같은 팀에 속한 이력이 있는 선수들이 다수 모여있어 관심을 끌었다.(SPEAR, ByungSu, Hero)[7] 드디어 HoJun이 16강에 오랜만에 진출하면서 카트리그 황제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경기가 되었다. 반면 Seraphic 소속의 2명의 선수가 5등, 8등으로 탈락하면서 앞서 팀전에서 퍼펙트 게임을 당한 데 이어 개인전마저 둘 다 탈락하며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추첨이라 시드가 큰 의미가 없긴 하지만 문원 2명이 투탑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하위 시드 6번 그린, 7번 블루가 함께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2020-1 C조 김승태, 이준용을 연상케 한다.
4. 6월 24일 (토) 32강 C조[편집]
- 자리 배치
- 경기 전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꿀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반대로 누구든 16강에 도전해 볼 만한 구성이라 진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하는 조. 시즌 1 개인전 결승까지 올라가며 기량을 증명한 HyunSu와 DDING, 개인전에서는 예상 외로 일찍 탈락했으나 팀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인 SUNGBIN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는 중. 3~4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승자 3단계 2조에서 SUNGBIN, World, Percent를 모두 누르고 1위로 통과한 Load, 아우라 소속으로 뛰며 잠재력을 어느 정도 보여준 Navi, 센세이션에 새로 합류한 Joker 등 기존 리그 경력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Load와 Navi는 팀전 예선에서 탈락한 만큼 더더욱 개인전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신인 Skald와 Feiz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변수.
- 경기 후
A조의 사실상 데자뷰. 처음 상위 4인이 점수를 독식하며 16강 티켓을 사이좋게 가져가는 듯 보였으나 마지막 트랙 Navi의 예상치 못한 1위로 인해 4, 5위 결정 타이브레이크가 또 이뤄졌다.[8] 2020-1에서의 타이브레이크와 팀전 리그에서 에결을 경험해본 Joker가 승리하며 C조의 막을 내렸다.
- 선수별 평가
SUNGBIN (배성빈) - 좋은 폼을 이어가며 여전히 노련한 베테랑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트랙 꼴찌 이후 몸풀기가 끝났다는 듯 점수를 여유롭게 먹고 안정적인 주행 덕분에 끝내 1위를 차지했다.[9] 종목 전환 후 처음에는 다소 폼이 덜 올라오기도 했으나, 지난 시즌 후반부부터 끌어올린 폼이 이번 시즌 팀전과 개인전 양측에서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편 인터뷰에서 타이브레이크에 참전한 2명으로 인해 본인이 묻혀지는 것 같아(?) 살짝 분량에 욕심을 내기도 했으나 이에 최시은 아나운서가 "오늘은 SUNGBIN의 날입니다!"라며 용기를 북돋아주어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HyunSu (박현수) - 코로나 확진이라는 악재를 감수하고도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소 경기력에 영향이 있지 않을지 걱정하는 시선이 있었고, 실제로 평소보다 조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향도 보였다. 하지만 그러고도 충분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단 한 차례도 6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기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DDING (이명재) - 전 시즌 결승리거다운 센스가 인상적이었다. 경기 초반에 24152로 포인트를 잘 챙기면서 점수가 하위권과 벌어졌고, 점수가 더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점수를 관리하며 안정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3트랙 리오에서 2등인 SUNGBIN과 0.001초 차로 1위로 들어오는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후반부 뒷심이 부족하여 위의 2명과 1위 및 인터뷰 경합에는 합류하지 못 한 것이 미스. 다가오는 16강에서는 이를 보완해야할 것이다.
Joker (김주영) - 2020 S1 D조 타이브레이크의 악몽을 딛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중반부까지 하위권과 어느정도 점수 격차를 벌리며 안정적으로 생존하나 했으나, 막바지에 Navi가 엄청나게 치고올라오면서 결국 타이브레이크를 치루었다. 본선에서 에결 경험이 있었던 만큼 노련한 운영으로 승리를 쟁취, 16강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Navi (최승현) - 2022 S2 32강 C조의 폼을 기대했으나 끝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3위 4번을 기록했지만 하위권으로도 처지는 등 기복을 보이다가, 마지막 트랙 1위로 Joker와 동률을 만들었고 타이브레이크를 펼쳤다. 본선 1대1 경험이 있는 Joker과 달리 1vs1 경험이 별로 없었음에도 나름 호각세를 벌였으나 2랩 중반 역전당한 후 살짝 긁으면서 아쉽게도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만 했다.
Feiz (김지훈) - 너무 늦게 터져버린 과감함. 초중반부에는 부진하다가 붐힐터널 1위로 감을 잡았다는 듯이 이후 과감하게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직후 트랙에서는 다시 8등, 마지막 트랙에서는 상위권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2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잡지 못했다. 잠재력은 보여줬으나 신인의 한계가 눈에 띄었다는 평.
Load (윤정현) - 이번 조에서 존재감, 활약이 제일 없었다. 원작에서는 전역 후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유경험자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존재감이 너무 모자랐다. 상위권 싸움을 자주 하지 못하면서 점수를 쌓는 데에 실패하였다. 오죽하면 경기 시작 전 각오로 SUNGBIN에게 재입대 시키지 말라며 도발했으나 되려 입대 전과 비슷한 실력을 보여준 꼴 밖에는 되지 않았냐는 말이 있을 정도다.
Skald (최지혁) - 너무나 가혹했던 본선 경기. 신인선수에게 본선은 너무 가혹했는지 역시나 큰 존재감을 못 보여주면서 최하위로 탈락하였다. 첫 트랙 3위를 기록할 때만 해도 꽤 기대를 받았으나, 그 이후 고작 3점밖에 점수를 먹지 못 한 것은 옐로우 라이더답지 못 했다고 할 수 있겠다.
HyunSu (박현수) - 코로나 확진이라는 악재를 감수하고도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소 경기력에 영향이 있지 않을지 걱정하는 시선이 있었고, 실제로 평소보다 조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향도 보였다. 하지만 그러고도 충분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단 한 차례도 6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기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DDING (이명재) - 전 시즌 결승리거다운 센스가 인상적이었다. 경기 초반에 24152로 포인트를 잘 챙기면서 점수가 하위권과 벌어졌고, 점수가 더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점수를 관리하며 안정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3트랙 리오에서 2등인 SUNGBIN과 0.001초 차로 1위로 들어오는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후반부 뒷심이 부족하여 위의 2명과 1위 및 인터뷰 경합에는 합류하지 못 한 것이 미스. 다가오는 16강에서는 이를 보완해야할 것이다.
Joker (김주영) - 2020 S1 D조 타이브레이크의 악몽을 딛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중반부까지 하위권과 어느정도 점수 격차를 벌리며 안정적으로 생존하나 했으나, 막바지에 Navi가 엄청나게 치고올라오면서 결국 타이브레이크를 치루었다. 본선에서 에결 경험이 있었던 만큼 노련한 운영으로 승리를 쟁취, 16강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Navi (최승현) - 2022 S2 32강 C조의 폼을 기대했으나 끝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3위 4번을 기록했지만 하위권으로도 처지는 등 기복을 보이다가, 마지막 트랙 1위로 Joker와 동률을 만들었고 타이브레이크를 펼쳤다. 본선 1대1 경험이 있는 Joker과 달리 1vs1 경험이 별로 없었음에도 나름 호각세를 벌였으나 2랩 중반 역전당한 후 살짝 긁으면서 아쉽게도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만 했다.
Feiz (김지훈) - 너무 늦게 터져버린 과감함. 초중반부에는 부진하다가 붐힐터널 1위로 감을 잡았다는 듯이 이후 과감하게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직후 트랙에서는 다시 8등, 마지막 트랙에서는 상위권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2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잡지 못했다. 잠재력은 보여줬으나 신인의 한계가 눈에 띄었다는 평.
Load (윤정현) - 이번 조에서 존재감, 활약이 제일 없었다. 원작에서는 전역 후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유경험자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존재감이 너무 모자랐다. 상위권 싸움을 자주 하지 못하면서 점수를 쌓는 데에 실패하였다. 오죽하면 경기 시작 전 각오로 SUNGBIN에게 재입대 시키지 말라며 도발했으나 되려 입대 전과 비슷한 실력을 보여준 꼴 밖에는 되지 않았냐는 말이 있을 정도다.
Skald (최지혁) - 너무나 가혹했던 본선 경기. 신인선수에게 본선은 너무 가혹했는지 역시나 큰 존재감을 못 보여주면서 최하위로 탈락하였다. 첫 트랙 3위를 기록할 때만 해도 꽤 기대를 받았으나, 그 이후 고작 3점밖에 점수를 먹지 못 한 것은 옐로우 라이더답지 못 했다고 할 수 있겠다.
- 특이사항 - HyunSu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장에 참석하지 못해서 라이브 서버로 진행하기 때문에 닉네임 양식이 다르게 나온다. 또한 Joker의 타이브레이크 승리로 인해 A조의 Duzzi와 컬러, 과정, 결과 모두 비슷했다. 마지막으로 3번 연속 현재까지 유일하게 살아남은 컬러는 블루이며 반대로 한번도 살아남지 못 한 컬러는 화이트인데 흡사 약 1년 전 2022 S2 시즌 전반부의 양상을 연상시킨다.
5. 6월 25일 (일) 32강 D조[편집]
- 자리 배치
- 경기 전
프리시즌 1 대비 조편성 밸런스가 안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프리시즌 2이나, 그 중에서 단연 죽음의 조를 꼽자면 이 D조이다. 선수 8명이 전부 신인 없이 리그 경력자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심지어 지난 시즌 개인전에 불참한 JJONG을 제외하면 전부 본선행에 성공했던 선수들이다. 그 가운데 승자 3단계를 3조[10] 1위로 통과한 Luning, 개인전 최고령 선수이자 11년차 베테랑 Cosu는 16강 패자조까지, 스텔스 모드의 Spell은 16강 최종전까지 진출했으며, 원조 곡예사 JiMin과 옵저버 모드의 연금술사 Knock은 결승에 올라 각각 4위, 7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JJONG은 팀전에서 에결 5연승을[11] 거두는 등 맹활약하며 이번 시즌 개인전에 대한 기대치도 한껏 높였고, 예선에서도 승자 3단계에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 32강 B조에서 HoJun을 한 순위 밑으로 떨구는 고춧가루를 뿌린 적이 있고, 팀전 예선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진출한 Wave 또한 무시할 수 없다. 16강 라인업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만, 여기서 4명은 무조건 탈락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측된다.
- 경기 후
A,C조 경기의 데자뷰로 이번 경기에서도 타이브레이크로 희비가 엇갈렸다. 심지어 이 조에서 크고 작은 이변 역시 일어나고 말았다. 본래부터 다소 기대치가 낮았던 Wave를 제외하곤 남은 7명이서 누가 올라가거나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으로의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존 베테랑 강자들인 Knock, Cosu, Percent가 광탈하고 Luning, JJONG, Spell이 16강에 진출하는 초대형 사건이 발생했다.
- 선수별 평가
Luning (홍성민) - 또 다시 일을 낸 특급 유망주. 6위를 한 5트랙을 제외하고 모든 트랙을 포디움으로 들어오면서 최종 1위를 쟁취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초반 이후 점점 순위가 떨어지며 기세가 죽나 했으나 다시 반등에 성공, 직전 팀전 경기에서 패배를 겪었음에도 단단한 멘탈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왜 원작에서부터 주목받는 신인이었는지를 보여줬다.
JJONG (한종문) - 노련미를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16강에 갔다. 초반에 다소 순위를 잡지 못하며 개인전과 팀전은 다른 게임임을 보여주는 예시로 남나 했으나, 이후 1위 세 차례를 포함해 다섯 트랙을 연달아 포디움 점수로 채우며 오늘 KDL의 개인전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은 노련한 점수 쌓기술을 보여주었다. 1위를 차지하고 나서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나 광산 3개의 지름길 등 비교적 덜 선호되는 트랙을 과감히 픽하는 모습도 인상적.
Spell (김우준) - 기대치를 초월한 깜짝 활약. 죽음의 조에 속하며 비교적 기대치가 떨어졌으나, 생각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상위권 싸움에 참여했다. 1위만 두 차례를 기록하면서 중간에 종합포인트 1위까지 찍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 막판에 6-8-5로 주춤했지만 이미 쌓아놓은 점수 덕분에 무난히 생존했다. 사실 원작 리그에서 Spell은 개인전에서 1위로 치고나가기보단 Knock처럼 옵저버 모드를 키고 안정적으로 점수를 쌓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날은 공격적으로 순위 싸움을 가져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통했다.
JiMin (김지민) - 존재감은 옅었지만 안정감은 확실했다. 초반에 평소보다 포디움에 잘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최하위로 처지진 않고 4~6위를 주로 하며 조금씩 점수를 쌓아나갔다. 중간에 1위를 한 차례 차지하면서 16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8트랙 결승선 직전에서 부스터가 모자라며 Knock에게 2위를 내주며 타이브레이크로 향했다. 하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상대방의 화려한 스핀턴 역전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드래프트 각을 보며 역전을 이뤄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12]
Knock (송용준) - 초반이 못내 아쉬운 결과가 나와버렸다. 4트랙까지 8점밖에 먹지 못하며 일찌감치 16강 경쟁에서 멀어지나 했으나, 이후 2등 3번 4등 1번으로 점수를 급격히 몰아치면서 JiMin과의 타이브레이크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스핀턴으로 역전을 하나 했으나 마지막에 아쉽게 역전당하며 이번 개인전을 아쉽게 여기서 마무리 짓게 되었다.
Cosu (김승래) - 저력은 있었지만 2% 부족했다. 초중반까지는 16강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점수차였으나 뒤로 갈수록 다소 힘이 빠지고 경쟁권 선수들이 치고 올라가며 점수가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ercent (김응태) - 어떤 임팩트도 보여주지 못했다. 첫 트랙 3위와 5트랙 4위를 제외하면 나머지 6개 트랙은 모두 하위권으로 완주하여 저번 시즌보다도 더 낮은 곳에서 개인전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트랙에서는 점수를 쌓으려고 무리해서 라인을 파다가 몸싸움에 휘말려 용암 다이브(...)를 하는 모습까지 나왔다.
Wave (이해원) - 죽음의 조에 섞여버린 희생양. 조가 처음 편성되었을 때부터 16강 경쟁에 참여하기엔 많이 힘들 것으로 보였고,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며 모든 경기를 6~8위로 완주하였다. 결국 점수가 양수를 찍지 못해 음수로 경기를 마무리짓고 말았다. 흡사 2022 S2 32강 B조를 보는 듯 한 느낌이었다.
JJONG (한종문) - 노련미를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16강에 갔다. 초반에 다소 순위를 잡지 못하며 개인전과 팀전은 다른 게임임을 보여주는 예시로 남나 했으나, 이후 1위 세 차례를 포함해 다섯 트랙을 연달아 포디움 점수로 채우며 오늘 KDL의 개인전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은 노련한 점수 쌓기술을 보여주었다. 1위를 차지하고 나서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나 광산 3개의 지름길 등 비교적 덜 선호되는 트랙을 과감히 픽하는 모습도 인상적.
Spell (김우준) - 기대치를 초월한 깜짝 활약. 죽음의 조에 속하며 비교적 기대치가 떨어졌으나, 생각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상위권 싸움에 참여했다. 1위만 두 차례를 기록하면서 중간에 종합포인트 1위까지 찍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 막판에 6-8-5로 주춤했지만 이미 쌓아놓은 점수 덕분에 무난히 생존했다. 사실 원작 리그에서 Spell은 개인전에서 1위로 치고나가기보단 Knock처럼 옵저버 모드를 키고 안정적으로 점수를 쌓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날은 공격적으로 순위 싸움을 가져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통했다.
JiMin (김지민) - 존재감은 옅었지만 안정감은 확실했다. 초반에 평소보다 포디움에 잘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최하위로 처지진 않고 4~6위를 주로 하며 조금씩 점수를 쌓아나갔다. 중간에 1위를 한 차례 차지하면서 16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8트랙 결승선 직전에서 부스터가 모자라며 Knock에게 2위를 내주며 타이브레이크로 향했다. 하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상대방의 화려한 스핀턴 역전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드래프트 각을 보며 역전을 이뤄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12]
Knock (송용준) - 초반이 못내 아쉬운 결과가 나와버렸다. 4트랙까지 8점밖에 먹지 못하며 일찌감치 16강 경쟁에서 멀어지나 했으나, 이후 2등 3번 4등 1번으로 점수를 급격히 몰아치면서 JiMin과의 타이브레이크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스핀턴으로 역전을 하나 했으나 마지막에 아쉽게 역전당하며 이번 개인전을 아쉽게 여기서 마무리 짓게 되었다.
Cosu (김승래) - 저력은 있었지만 2% 부족했다. 초중반까지는 16강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점수차였으나 뒤로 갈수록 다소 힘이 빠지고 경쟁권 선수들이 치고 올라가며 점수가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ercent (김응태) - 어떤 임팩트도 보여주지 못했다. 첫 트랙 3위와 5트랙 4위를 제외하면 나머지 6개 트랙은 모두 하위권으로 완주하여 저번 시즌보다도 더 낮은 곳에서 개인전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트랙에서는 점수를 쌓으려고 무리해서 라인을 파다가 몸싸움에 휘말려 용암 다이브(...)를 하는 모습까지 나왔다.
Wave (이해원) - 죽음의 조에 섞여버린 희생양. 조가 처음 편성되었을 때부터 16강 경쟁에 참여하기엔 많이 힘들 것으로 보였고,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며 모든 경기를 6~8위로 완주하였다. 결국 점수가 양수를 찍지 못해 음수로 경기를 마무리짓고 말았다. 흡사 2022 S2 32강 B조를 보는 듯 한 느낌이었다.
- 특이사항
- KRPL에서 같은 팀 감독, 선수 관계였던 Cosu와 JJONG이 32강에서부터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으며
진정한 사제 대결JJONG, Spell의 新 락스와 Knock, Percent의 舊 락스 구도의 집안 싸움(?)이 성사된 재밌는 구도가 연출되었다. - 원래대로라면 앞의 팀전 경기들을 모두 치르고 나서 개인전이 진행되었지만, C조 경기와 마찬가지로 HyunSu가 COVID-19에 확진되어 리브 샌드박스가 라이브 서버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면서 클라이언트 문제로 8강 11경기가 마지막으로 밀리고 개인전이 먼저 치러졌다.
- 이번에도 4, 5위가 동점을 기록하면서 32강 내에서 B조를 제외한 모든 32강 경기는 4, 5위 결정 타이브레이크가 치뤄졌다. 여기서 JiMin이 승리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화이트 레이서가 생존에 성공했으며 32강 내내 블루 레이서가 4연속 생존에 성공했다.
- 모든 선수들이 카트바디를 버스트로 통일하여 탑승했다.
- KRPL에서 같은 팀 감독, 선수 관계였던 Cosu와 JJONG이 32강에서부터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으며
6. 32강 정리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12:49:29에 나무위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개인전/32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트랙 목록은 규정을 참고[TBW] A B C 타이브레이커 승[TBL] A B C 타이브레이커 패[2] 점수 그래프만 봐도 NEAL의 붉은색 기울기가 가장 안정적인 것을 알 수 있다.[3] 헤어핀에서 부딪혔는데 아예 차체가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서 1랩에서 게임이 끝나버렸다. 투부를 성공하며 혼신의 추격을 해봤지만 때는 너무 늦었다.[4] 특히 관객들의 "홍준호 화이팅!"이라는 응원 소리는 진짜 프로팀 선수 못지 않은 응원 열기를 보여주었다.[5] 승자전 3단계 1조에서 44점을 기록하며 30점의 HyunSu, JJONG, 28점의 HoJun을 이기고 Byungsu 다음으로 본선에 직행하였으며, 특히 HoJun은 이로 인해 패자전 4단계로 떨어지게 되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픈 이후 그랑프리, 타임어택 랭킹에 꾸준히 최상위권 랭커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리그에 첫 출전하는 신인 선수 중에선 유일하게 3라운드 승자전에서 2위로 본선 직행에 성공하였다.[6] Hero가 블루 레이서로 총 3번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전적이 있다. 맨 처음 2022-1 결승전 2세트 InSoo와의 1:1 당시 블루로 컬러를 변경하여 3:1 승리와 최종 1위 차지, 2022-2 32강 패자부활전 4위로 16강 진출 성공, 이번 경기 조 1위 차지가 3번째 사례다.[7] SPEAR, Hero는 원작리그에서 HoJun이 감독이었을 때 DFI BLADES 소속이었고, ByungSu는 직전 프리시즌에서 SST 소속이었다.[COVID-19]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본래의 자리는 비워두고 자가격리 장소에서 진행했다.[8] 사실 이마저도 마지막 트랙에서 Joker가 중간에 최하위권까지 밀리면서 타이브레이크도 안 가고 그냥 Navi가 역전할 뻔 했는데, 앞에서 사고가 난 틈을 타 Joker가 사고를 회피해 3위까지 올라오며 간신히 타이브레이크를 만들었다.[9] A조의 NEAL처럼 점수 그래프 상 붉은색 기울기가 제일 안정적인 것을 알 수 있다.[10] 이 조에서 Luning이 56점을 기록하며 무려 53점의 Hero, 50점의 NEAL을 각각 2, 3위로 밀어냈다. Spell, Cosu도 이 조에서 48점 4위, 30점 5위를 기록하였다. 여담으로 6, 7, 8위의 21점 MINSIK, 18점 Duzzi, 10점 Scarlet도 전원 본선에 진출하였다.[11] 기존 리그에서 동일 시즌에서 에결 5연승을 거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고, 승자연전을 제외한 5연승 기록 역시 InSoo, HoJun, SUNGBIN(이상 원작 카트리그), World(KDL)만이 가지고 있다.[12] 이로써 JiMin의 곡예사 기질이 또 한 번 발휘하는데 성공하여 2020-2 이후로 3년간 쭉 곡예 메타를 통해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