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트랙/난이도 3

  상위 문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트랙

}}} ||

1. 개요[편집]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난이도가 3인 트랙을 정리한 문서. 해당 트랙은 B1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타임어택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 세부 옵션에는 선택지가 '1', '2', '3 이상'으로 묶여 있어서 이 난이도만 설정할 수는 없다.

2. 트랙[편집]

---

2.1. 빌리지 손가락[편집]

---

붐힐 마을에 있는 손가락 모양 트랙. 드리프트 특훈을 위해 많은 레이서들이 찾아온다. 배찌가 재밌는 트랙 모양에 흥미를 보이며 달렸다가 본의 아니게 드리프트에 자신감이 생겼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빌리지 손가락.

2.2. 사막 피라미드 탐험[편집]

---

거대한 피라미드 내부를 탐험할 수 있는 트랙. 로두마니가 보물을 기대하며 종종 탐험에 나서지만 나올 땐 언제나 빈손이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사막 피라미드 탐험.

탈출 코스에 가속구간이 생기면서 피라미드를 통과한 이후의 갈림길 중 윗길은 사고나 공격당하지 않는 이상 업그레이드를 안한 일반등급 카트로도 부스터 없이 충분히 갈 수 있게 변경되었다. 그런 만큼 아랫길로 떨어지는 순간 거의 패배가 확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원본 트랙이 그러했듯 스피드 트랙이 부족한 시즌 1 시점에서는 스피드 그랑프리 트랙으로 등장하는 등 준 스피드 트랙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KDL 프리시즌 1에서도 팀전 스피드 트랙으로 선정되었다.

2.3. 포레스트 아슬아슬 점프[편집]

---

아슬아슬한 점프 구간의 스릴이 매력적인 트랙. 통나무 터널을 지나면 나오는 암석 동굴엔 보석이 가득하다. 그러나 결코 욕심내지 말 것! 보석을 탐하는 욕심에 뒤를 돌아 봤다간 점프 구간에서 떨어져 단숨에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으니 말이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님프 통나무 아슬아슬 점프.

CBT에서도 공개된 적 없고 개발된다는 이야기도 없다가 프리시즌 오픈과 동시에 공개된 트랙. 기존 님프 테마의 트랙을 포레스트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님프 특유의 보라색 벽돌 신전 구간은 야외의 포레스트 텍스쳐의 길로 바뀌었고 지름길에서 떨어졌을 때 내려가던 보라색 흙벽 구간이 보석이 있는 동굴로 바뀌는 등의 텍스쳐 변화가 존재한다.

직선 주로가 많고 트랙과 벽이 잘 구분되지 않는 구간도 존재하여 주행에 어려운 지점이 있고, 레벨 단위로 맵을 선택하는 드리프트의 매칭 시스템과 연계되면서 난이도 3인 이 맵 역시 3 이상을 선택하고 매칭하는 중고수 유저들에게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이 탓에 다른 많은 재밌는 트랙을 두고 원작에서도 크게 인기가 없었던 트랙을 가져왔다는 고인물들의 혹평을 듣고 있다. 뉴비 입장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없어 직선속도 등이 느린 프리시즌에서 부스터를 충분히 모아 주행하기 어려운 편.

2.4. 광산 보석 채굴장[편집]

---

보석 채굴장을 관통하는 트랙. 로두마니가 보석을 탐하며 들이닥쳤다가 높은 레일에서 추락하며 원래 갖고 있던 보석까지 몽땅 잃어버렸다고 한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광산 보석채굴장.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로젝트 이전인 리버스 버전 당시 트랙 카드를 통해 트랙의 존재가 확인됐었다.

2.5. 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편집]

---

용암이 들끓는 광산을 개발해 만든 트랙.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돼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용암 속에 빠질 수 있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2.6.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편집]

---

터널을 지나 광부들이 사는 마을을 가로 지르는 트랙. 과거, 궤도 전차가 폭주했었으나 지금은 브로디가 안전하게 정비했으니 안심하고 레이스에 집중하면 된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광산 아슬아슬 궤도 전차.

3차 CBT 당시 느려진 속도 덕분에 원작에 비해 지름길 진입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졌다.

2.7. 광산 골드러쉬[편집]

---

광산에 있는 대규모 채굴장을 달릴 수 있는 트랙. 높은 지대에서 출발하여 끊임없이 내리막길을 내려 오다, 어느새 고산지대로 다시 돌아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쥐라기 공룡 무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최초로 워프와 레일 기믹을 가지고 있는 트랙이다. 단, 카트라이더 때처럼 레일을 타면서 카트바디를 꺾어 게이지를 채우는 기믹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카트라이더 시절에 비해 드리프트에서 낮아진 속도와 게이지 충전량을 이 트랙 특유의 다운힐 구간과 가속도로 어느정도 커버해 줄 수 있어서 초보들부터 고수들까지 대부분 유저들에게 선호받는 트랙이다. 약간 어려운 요소라면 원본 트랙보다 부스터를 더 꽉꽉 채워서 가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으나 2022년 9월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 이후로는 해결되었다.

초반에는 트랙 후반의 점프대를 이용하는 것보다 아래로 가서 커팅을 하는게 이득이었으나, 2023년 3월 9일 패치로 지형의 위치를 조절해서 점프대를 타도 손해보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버그관련을 제외하고 정식 오픈 이후 트랙이 수정된 첫 사례이다.

2.8. 월드 LA 부스트우드[편집]

---

LA의 여유로운 오후 청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트랙. 핑크 빛으로 물든 하늘을 배경 삼아 달리다 보면 유명 천문대와 산타 모니카 비치 등 랜드마크를 엿볼 수 있다. 부스터우드 사인 또한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하고 있으니 찾아가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하는 바이다.

프리시즌 오픈 이후 추가로 공개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오리지널 트랙이다.

트랙 이름은 할리우드의 패러디이다.

2.9.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편집]

---

이름과 같이 브로디의 심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트랙. 주행로를 방해하는 스캐버와 눈 깜짝할 새 카트를 납작하게 만드는 프레스. 레이서를 물풍선에 가두는 핀저, 시시때때로 열렸다 닫히는 자동문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완주를 위해선 아주 조심조심 주의를 기울이며 달려야 한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

2.10.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편집]

---

초반 자리 선점이 아주 중요한 트랙. 벽에 바짝 붙어 주행하지 않으면 거대 톱니바퀴에 밀려 정체를 알 수 없는 초록 액체 속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미끌거리는 빙판길은 처음 느껴보는 주행감을 선사하니 초보 레이서들에겐 숙련의 시간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

2.11. WKC 싱가포르 서킷[편집]

---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WKC 싱가폴 서킷.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으로 모티브를 삼았다.

원작의 미니맵과 카드맆의 미니맵의 차이가 유난히 도드라지는 편이다. 직선이 짧아졌는지 좌우로 길던 미니맵이 좁아졌고, 코너를 동그랗게 표현하던 원작과 달리 여백의 각진 벽까지를 미니맵에 전부 표시하면서 코너가 다소 두꺼워졌다.

2.12. WKC 코리아 서킷[편집]

---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WKC 코리아 서킷. 기와 지붕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원본보다 이름에서 한국의 느낌이 강해졌다.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모티브를 삼았다.

2.13. WKC 일본 서킷[편집]

---

원본 트랙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WKC 일본 서킷. 원작에서는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았다가 드리프트로 넘어오면서 드디어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본의 스즈카 서킷으로 모티브를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