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 로반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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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No.69
칼레 로반페라(Kalle Rovanperä)
생년월일
2000년 10월 1일 (23세)
출신지
[[핀란드|

핀란드
display: none; display: 핀란드"
행정구
]]
Jyväskylä
WRC 데뷔
2017년 웨일스 랠리 GB
활동 기간
2015년~현재
소속팀(WRC)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020~)

주요 경력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 : 1회(2022년)[1]
랠리 우승 : 8회
포디엄(시상대) : 14회
단일 스테이지 우승 : 109회
랠리 참가 : 54회
코드라이버
존 핼투넨(Jonne Halttunen)


1. 개요
2. WRC 커리어



1. 개요[편집]


세바스티앙들의 강점기를 지나고 떠오른 WRC 무대의 최강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 소속의 WRC 드라이버.

1993~2006년까지 활동했던 전 WRC 랠리 레이싱 선수였던 해리 로반페라의 아들로,
어릴적부터 모터사이클, 쿼드바이크, 보트, 스쿠터 등을 태우는 아버지의 실험적인 교육이 있었다.
만 8세부터 집 주변에 있는 랠리 서킷에서 드라이빙을 시작[2] 하였으며,



해당 영상[3]에 이어서 만 11세에 Teknavi라는 국내 TV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역시 같은 만 11세에 에스토니아의 랠리 레이싱 대회 [4] 에 참가하기 시작하며, 랠리 유망주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면허도 따기 이전인 8살 쯤부터 전직 WRC 레이서였던 아버지로부터 배운 재능있는 엘리트로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나 볼법한 설정을 실제로 본인 스펙으로 가진 드라이버다. 현재까지의 커리어와 기록을 생각해보면 WRC를 개노잼화한 세바스티앙 강점기에 뒤이은 새로운 지배자가 될 듯 보인다.


Kalle Rovanperä 와 코드라이버 Jonne Halttunen의 WRC Rally Estonia 2023 온보드 영상

2. WRC 커리어[편집]


핀란드 법은 보통 18세 이전에 랠리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12세 때 랠리 스프린트를 시작으로 라트비아로 떠나 이후 몇 년 동안, 아버지 하리의 전 공동 운전자인 리스토 피에틸래이넨과 도로 구간을 주행 했다.
2015년에는 시트로엥 C2 R2를 몰고 라트비아 랠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2016년 열린 챰피언십에선 300마역 2L 스코다 파비아 s2000에서 파비아 R5으로 갈아타 라트비아 주니어 챔피언십에 이어 우승했고 16세의 나이에 어느 나라에서나 전국 오픈 클래스 랠리 챔피언십을 우승한 최연소 드라이버가 되었다.2017년 랠리 리파하에 출전하여 유럽 랠리 챔피언십에 데뷔하여 종합 2위를 하였다.

로반페레는 핀란드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5]기로 17세 생일 다음날인 2017년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했다.그는 3주 후 랠리 GB를 시작했고 호주에서의 시즌 피날레에서 그는 WRC2 라운드에서 우승한 최연소 드라이버가 되었다.

2018년 스코다 모터스포츠 팀에 입단하였으며 독일 랠리에서의 포디움 웨일스 랠리, 카탈루냐 랠리에서 2연승을 달렸다.이로써 그해 WRC-2클래스에서 3위를 했다. 또한 그해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에 몇라운드 출전하기도 했다.

다음해 WRC-2PRO 클래스 출전하였고 몬테카를로 랠리와 스웨덴 랠리에서 연속 2위 프랑스에서 리타이어 후 칠레, 포르투갈,이탈리아, 핀란드까지 연속 우승 후 독일과 터키에서 3위 웨일스에서 우승 카탈루냐에서의 3위로 칠레 이후 카탈루냐까지의 경기에선 모두 포디움에 오르기도 했다.

워낙 압도적이었기에 그의 실력을 눈여겨본 토요타는 재빠르게 그를 영입하였고 이례적으로 상당히 빠르게 최상위 클래스까지 도달했다.[6][7]

2020년부터 토요타 가주 레이싱 소속으로 뛰며 데뷔 2번째 경기인 스웨덴에서 포디움에 들며 19세에 나이에 역대 최연소로 시상대에 오른 드라이버가 되었으며 아마 다시는 깨지지 않을 기록을 세웠다. 이탈리아랠리에서의 리타이어를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를 모두 상위5위 내로 마무리하며 종합 5위라는 상당히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2021년 벨기에 랠리에서의 3위 북극 랠리에서 타낙에 이은 2위 에스토니아와 그리스에서의 우승으로 종합 4위라는 성적을 세우고 역대 최연소 랠리 우승자가 되었다.

2022년 매해 보여준 최연소 기록을 이번엔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따면서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스웨덴, 크로아티아, 포르투갈까지 3연승 케냐, 에스토니아까지 2연승 WRC일정에 복귀한 뉴질랜드 랠리에서 우승 핀란드에서의 2위 카탈루냐에서의 3위로 6번의 우승 2번의 포디움으로 월드챔피언이 되었으며 기존 콜린 멕레이가 가진 27세 기록에서 무려 5살 앞선 22세에 타이틀을 따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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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 최연소.[2] #[3] 당시 해외 랠리 쪽에서 바이럴 영상으로 인기가 있었다.[4] 참가한 첫 대회는 Hiiumaa ralli로서 토요타 스타렛을 타고 참가[5] 본래 핀란드는 18세이상이어야만 면허를 딸 수 있다.[6] 가뜩이나 제조사들도 빠졌고 썩은물, 고인물들이 판을 치는 최상위 클래스라 바로 밑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해도 자리가 나지 않는다. 결국 해가 지나도 바뀌는 건 기존 최상위 클래스에 있는 팀들간에 선수 교체만이 존재한다.[7] M-스포트를 예로 하면 wrc1으로 올라온다 쳐도 팀의 경쟁력, 고인물들 사이에서 적응을 못해 어느새 방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8] 물론 제대로된 선수가 없던 M-스포트, 타팀들에 비해 몹시 짧고 촉박한 준비 기간으로 허접한 차량을 준비하며 순전히 드라이버 기량으로 포인트를 쌓아야 했던 현대와 팀메이트의 쇠퇴 및 오지에의 피트 타임 전환 크리티컬이 제대로 한 박자에 터져 일어나게 되었지만 기적같은 기록이라고 불리지 않을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