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퍼레이드 총기난사 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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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4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슈퍼볼 LVIII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꺾고 우승한 기념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하던 중 발생했다.

2.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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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슈퍼볼에서 우승해 시 차원에서 3일 후 우승 퍼레이드를 주최했다. 약 100만 미국 달러를 들여 행사를 진행했고 600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했다. 캔자스시티에서 휴교령을 내려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에 약 1백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2월 14일 2시 경 폭죽과 함께 콘페티가 떨어짐과 거의 동시에 총격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시민들과 치프스의 선수들은 즉시 피신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해 22명이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3. 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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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경찰은 연방수사국, ATF와 협조하여 증거를 수집했고 용의자 체포에 나섰으며 시민 제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경찰은 총기를 소지한 3명의 청소년을 체포했는데 그 중 한명은 혐의가 없어 풀려났다.

2월 16일, 총격 당시 길거리에서 총기를 주운 한 남성을 체포했으나 총기난사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월 20일, 두 명의 남성이 고살 혐의로 체포되었다.

3월 13일, 사건 당시 사용된 총기와 관련된 3명의 사람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