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지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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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주요 컬리지 록 아티스트


1. 개요[편집]


1980년대~ 1990년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의 한 갈래. 특정한 하나의 장르가 아니라 공통된 정서나 특성을 가진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묶어서 일컫는 명칭이다. 얼터너티브 록의 초기 형태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1970년대 후반 촉발된 펑크 록 열풍을 필두로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지의 대학가에서 주로 소비된 음악 스타일이다. 화려하고 과시적인 팝 메탈, 아레나 록 등의 당시 대중음악 주류에 반감을 가진 대학생 층이 주로 소비했기 때문에 컬리지(College) 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상술했듯이 하나의 특정한 장르가 아니라, 서로 다른 장르라도 일관된 스타일이 있다면 컬리지 록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이다. 컬리지 록으로 주로 묶이는 장르는 파워 팝, 쟁글 팝, 포스트 펑크 등이 있다. 이들 장르는 공통적으로 간결하고 멜로딕한 사운드 구성, 지적인 내용의 가사, 대형 자본의 지원을 받지 않는 아티스트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카테고리로 묶이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장르는 달라도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정서가 있을 것이다. 이들 컬리지 록은 대학가와 지역 라디오 방송국 등지에서 주로 소비되었다. 컬리지 록으로 분류되는 아티스트들은 음반의 제작이나 유통, 공연을 대형 레이블의 지원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행해 나갔는데, 이것이 인디 록의 시초로 여겨지기도 한다.


3. 주요 컬리지 록 아티스트[편집]



이 외에도 포스트 펑크, 쟁글 팝 뮤지션이라면 컬리지 록으로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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