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세이 AE100형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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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1991년 현재의 나리타 공항역 개업과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의 8량 편성화에 대비하여, 1990년부터 케이세이 전철의 스카이라이너 등급으로 도입된 전동차이다. 영업 개시 당시에는 구 AE형과의 차별화를 위해 '뉴 스카이 라이너(ニュースカイライナー)'로 불렸으며, 추가 도입 후 1대 AE형을 완전히 대체했다. 2010년 2대 AE형 도입 이후에는 시티 라이너 등급으로 케이세이 본선 구간을 운행했다. 도요전기제 VVVF-GTO 인버터를 탑재하여 케이세이 최초 VVVF 전동차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 사양은 이후 케이세이 3700형 전동차에도 적용되었다. 차량이 일반 전동차 못지 않게 가.감속도가 빨랐다.[3]
케이세이 전철, 신케이세이 전철, 호쿠소 철도가 2015년 12월 5일에 다이어 개정을 따라 2015년 11월 29일부터 시티 라이너의 운행을 종료함에 따라 사실상 폐차 수순을 밟았으며, 2016년 1월 31일에 임시운행도 마쳤다. 2월 21일과 2월 28일 기념투어열차 운행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완전 은퇴하였다.
제작 당시에는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과 케이큐 전철 노선에도 직결하여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을 잇는 열차로 사용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 그래서 선배 AE형과 달리, 이 차량은 지하철 입선을 위해 비상탈출문이 달린 전두부로 설계되었다. 이후 1998년 케이큐 공항선이 개통했지만, 차체 길이가 타 차량들보다 긴 문제 때문에 아사쿠사선 입선은 무산되었다.[4] 2대 AE형은 이 AE100형과 차체 길이는 동일하지만, 전두부 비상탈출문을 뺀 것으로 보아 케이세이 전철은 스카이라이너의 지하철 직통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케이세이 전철에서 나리타-하네다를 잇는 우등열차 역할은 액세스 특급이 담당하고 있다.
2. 이야깃거리[편집]
이 차량도 초대 스카이라이너 (1대 AE형) 전동차처럼, 선두차 1량이 소고 검차구에 보존되었다.
일본의 철도차량 중 유일하게 전두부에 리트랙터블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 좌우 2개씩 4등식 라이트인데 안쪽 라이트는 급구배가 많은 케이세이 본선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각을 움직일 수 있다.
2011년에 아사쿠사선 오시아게역에 입선한 적이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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