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 2100형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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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전 모습. 현재는 행선표시기가 LED로 교체되는 등 변화가 생겼다.
타이완 철로관리국과의 콜라보 이벤트 도장.
1. 사양[편집]
2. 설명[편집]
케이큐 2000형 전동차의 후계차이자, 케이큐 600형 전동차의 신기술을 적극 반영해 만든 차량으로, 케이큐선 내에서만 운용된다. 유료열차 (라이너)인 케이큐 윙도 운행한다. 원래 특급형 전동차의 역할은 케이큐 2000형 전동차가 수행했었지만 이 열차가 도입됨으로 인해 3문 개조를 받고 일반형으로 격하되었다. 관동 지방에서 유일하게 추가 운임없이 전좌석 크로스시트 차량을 운용하는 것도 꽤나 장점이긴 하다.
도입 당시의 2100형은 우리가 아는 모습이 아니었다. 처음에 2100형의 1차분[8]이 도입되었을 당시에는 라이트의 급행등이 안쪽으로 되어있었고, 와이어 커버에 2100이 아니라 선두차 번호[9]가 써져있었다. 2차분[10]이 도입될 때에 와이버 커버에 1차분과 같이 2100이 적히게 되었고, 선두차 차량 번호는 비상문의 라이트 위에 4글자(차량 번호 자체)가 적히게 되었다. 3차분[11]이 도입될때에 차량 번호가 지금같은 비상문 하얀색부분에 2글자로 쓰이게 되었고, 이때 1차분과 2차분의 글자도 지금과 같이 변경된다. 4차분[12]은 도입될 당시에 급행등이 바깥쪽으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전체 차량의 전두부 하부스커트 부분이 지금의 밝은 회색이 아닌 짙은 회색이었다. 이런 식으로 처음에는 우리가 아는 2100형의 모습이 아니었다가 점차 현재와 같이 변경되었다.
케이큐에서는 이 형식을 하네다공항~나리타공항 간 쾌속특급 등급 등으로도 운용할 목적이었지만, 2비차인데다가 전 좌석 크로스시트라는 점, 선두차의 길이가 약간 다른 점 등이 발목을 잡아 도쿄도와 케이세이 등에서 입선을 반대하여 결국 케이큐선 내에서만 운용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애초에 지하철 입선을 상정하고 만든 전동차라서 전면 통로문이 설치되어, 기존에 2000형은 입선하지 못 한 센가쿠지역까지는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매년 도영지하철이 개최하는 차량기지 공개 행사 '도영 페스타' 때는 한 편성이 마고메 차량검수장으로 끌려간다(...) 밑의 사진이 도영 페스타를 위해 입선한 모습이다.[13] 사진의 롤지를 보면 알겠지만, 예전에는 케이세이우에노역까지 운행하는 걸 꿈꿨던 듯 하다.
케이큐는 이 차량이 썩 마음에 들었는지, 이 차량을 베이스로 한 통근형 전동차인 케이큐 1000형 전동차 (2대) 를 개발한다.
한편 위의 우에노 행선 표시는 현재 케이큐의 모든 VVVF 차량이 행선 표시기를 LED 방식으로 교체했기 때문에 정규 운행시에는 보기 힘들어 졌다.[14]
2100형이 2019년 1월 1일 임시특급 미사키구치행 1호로 도에이 아사쿠사선에서 영업운행을 했다.
2020년 1월 1일에도 2100형이 임시특급으로 운행하였다. 하지만 작년보다는 인기가 조금 식었는지는 몰라도 작년처럼 촬영하는 사람이 많진 않고, 새해 기념으로 전두부에 덕지덕지 많이 붙이고 다니지도 않았다.
2021년 1월 1일에도 아사쿠사선 임시특급 미사키구치행 첫발 열차로 운행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되었다.
3. 편성[편집]
케이큐에 이 열차는 10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4. 12량 편성으로 연결된 열차[16][17][18][19][20][편집]
- 케이큐 2000형 전동차 4량[21][22][23][24][25]
- 케이큐 1500형 전동차 4량[26]
- 케이큐 600형 전동차 4량[27]
- 케이큐 1000형 전동차 4량[28][29][30][31][32][33]
5. 여담[편집]
2100형 초기 차량 도입 당시에는 외형이 유독 케이큐 600형 전동차랑 비슷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도입할 차량은 외형을 살짝 바꿔서 도입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 모든 열차가 지금의 외형 모습으로 통합하게 된다. 사실 전면부 하단의 미등배열을 케이큐 1000형 전동차 과 같이 바꾼게 전부이다. 600형은 지금 2100형과 반전이다. 또한 편성 번호도 지금의 두자릿수로 바뀌었다.
노래하는 전차로 유명했었다. 지멘스제 GTO를 사용해서인데, 이게 케이큐 전철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었다. 하지만 2014년을 마지막으로 2100계의 기기 갱신이 완료되어 날카로운 도요전기제 IGBT의 구동음 밖에 들을 수 없다. 저 멀리 조반선에서 달리는 E501계 전동차도 지멘스제 GTO를 사용해서 거의 동일한 구동음[34]을 냈었으나, 이쪽도 2012년을 마지막으로 전량 도시바제 IGBT로 교체당해서 더 이상 들을 수 없다.
현재 2133편성이 BLUE SKY TRAIN으로 600형 606편성의 도색과 같은 열차로 운행중이다. 도색의 유사성으로 2133편성이 타이완 철로관리국의 도색을 하고 한동안 운행했었다.[35]
사실 원래는 2157편성이 BLUE SKY TRAIN으로 운행했었는데 언제부터 갑자기 2133편성이 BLUE SKY TRAIN으로 운행하게 되면서 2157편성은 다시 원래 케이큐 차량의 도색으로 환원되었다.
아래는 2100형의 운전대이다. 원래는 모니터가 없었으나, 2015년부터 케이큐 VVVF 차량들에 한해 모니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36]
현재, 도쿄 근교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유일한 사철 크로스시트 열차이다.[37] 여담으로 2100의 뜻이 2000형의 후계차임과 동시에 21세기를 향한다...라는 뜻이라고 한다.[38] 그리고 2018년, 케이큐 120주년을 의미하는 바로 신1000형 1200번대가 들어오게 된다(....)
이니셜D의 동인지 패러디 전차로D에서 이와키 세이지와 스도 쿄이치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6.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2:42:55에 나무위키 케이큐 2100형 전동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기본 세트 : 선두(앞) 8량 + 후부(뒤) 4량[2] 운행 구간 : 케이큐 본선 시나가와 ~ 카나자와 분코[3] 운행 등급 : 특급 Wing号(아침), 쾌속특급, 특급[4] 도입 순서[5] 블루스카이트레인 도색차량도 포함[6] 2014년을 끝으로 운용 종료[7] 지멘스 옥타브 적용[8] 2101편성, 2109편성[9] 예를 들어 2101편성은 2101과 2108이 써져있었다.[10] 2117, 2125, 2133편성[11] 2141, 2149, 2157편성[12] 2165, 2173편성[13] 케이세이에서는 우측의 케이세이 AE100형 전동차를 빌려주었지만, 현재 전 차량이 폐차되었다. 그 외에도 이젠 들어가지 않는 3500형도 빌려준다. 케이세이 AE형 전동차는 전면부 비상문이 없기 때문에 지하철인 아사쿠사선에 입선할 수 없다.[14] 다만 검차구에서는 가끔씩 볼 수 있다! #[15] BLUE SKY TRAIN 도색이 적용된 차량이다[16] 기본 세트 : 선두(앞) 8량 + 후부(뒤) 4량[17] 운행 구간 : 케이큐 본선 시나가와 ~ 카나자와 분코[18] 운행 등급 : 특급 Wing号(아침), 쾌속특급, 특급[19] 도입 순서[20] 블루스카이트레인 도색차량도 포함[21] 원래 이 열차는 케이큐 3대 특급형 전동차 이다.[22] (1) 4량 + 4량으로 운행[23] (2) 선두(앞) 8량 + 후부(뒤) 4량으로 운행[24] 특급형 전동차 에서 일반형 3도어 전동차로 개조 후 연결[25] 2018년 전량 퇴역[26] 2023년 기준 현재 연결된 차량들 중 최고 노장[27] 650번대[28] 1400번대 중 알루미늄 제질 차량[29] 1400번대 중 스테인레스 제질 차량[30] (3) 1800번대 관통문 장착형 롱시트 차량[31] (4) 1890번대 관통문 장착형 크로스시트 및 롱시트 변환형 차량[32] 참고로 4번째 차량은 아침에 53A Wing ウィング号(특급 윙호) 品川行(시나가와행) 열차로, 뒤에 연결해서 주행한다.[33] 4번째 차량은 특급 Wing号 최초의 12량 편성으로 주행이 가능해졌다.(단, 아침 시간대에 운행하는 모닝윙 한정)[34] 가속음만 지멘스 옥타브를 냈던 2100형과 달리 감속음에서도 옥타브 소리가 났었다.[35] 현재는 다시 블루 스카이 트레인 도색으로 환원된 상태.[36] 다만 600형은 2010년쯤에 이미 모니터 설치 공사가 완료되었다.[37] 박스시트까지 포함하면 세이부 치치부선 용 세이부 4000계도 크로스시트이다.[38] 2100형이 도입된 1998년은 케이큐 창립 100주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