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미해결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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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목록



1. 개요[편집]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본편 종료까지 해명되지 않은 떡밥 모음.


2. 상세[편집]


소설에서 일부 설정이 공개된 것들도 있긴 하지만 소설은 애니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취급받아서 본편이 끝난 이상 나머지 떡밥은 버려지거나 시청자 각자의 판단으로 넘어갔다고 할 수 있다.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에서 아래의 떡밥들이 얼마나 회수될지는 미지수. 결국 부활의 를르슈에서도 를르슈의 생사 외에는 여전히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고 차기작을 위해서인지 오히려 떡밥이 증가했다. 그리고 2020년 Next 10years Project에서 12년만의 새로운 TVA 시리즈 탈환의 제트를 발표했다. 따라서 미해결 떡밥도 이 작품에서 풀릴 가능성이 생겼다.[1]


3. 목록[편집]


  • C.C.의 진짜 이름은?
    • 따지고 보면 V.V.도 본명이 안 나왔다. 뭐, 기실 밝혀지던 말던 큰 의미는 없는 것이지만. 그리고 불로불사나 소원 문제는 어떻게 되었는지도….
    • 잡지에서 스태프들의 코멘트에 의해 선대 V.V. 이야기가 나온 걸로 보아서는 단순히 원래 이름의 이니셜이 아닌 코드 계승자들에게 이어지는 별칭으로 보인다. 즉 본명과는 관계 없는 것.
    • 다만 를르슈가 C.C.의 이름을 알게 된 뒤 그녀에게 '흰 눈'에 관련한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이것과 관련있을 가능성도 있다.
    • 이 문제는 본명 그 자체가 아니라 "그녀의 본명은 오직 를르슈만이 유일하게 알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 C.C.가 자신의 본명을 를르슈에게 이야기 하는 장면을 녹음할 당시, 성우는 분명히 제대로 이름을 말했다고... 단지 애니메이션에서만 출력이 안 되었을 뿐.[2]
    • 그리고 이 문서이 문서를 보라. 이름은 스토리 전개에 "이 사람은 그 사실을 알고 있다.[3] 고로 특별하다"는 논리를 성립시키기 위한 수단 혹은 신비성을 더해 주는 수단 외에는 그 어떤 방식으로도 작품에 직접 개입할 수 없는 부분인지라, 맥거핀으로 남김으로서 오히려 작품성이 더 올라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 현실의 영어이름에서도 사이의 미드네임으로 들어가는 이니셜은 아무 뜻 없는 경우가 많다.
    • 부활의 를르슈에서 를르슈가 자신의 이름인 를르슈 람페르지의 이름을 따서 L.L. 라고 이름을 짓는 장면을 통해 C.C.도 같은 방식으로 지어진 작명이 아닌가 추측도 가능하다. C.C.의 반응을 봤을 때 단순히 이름의 형태만 맞춰서 나온 반응이라기에는 꽤나 관통한 부분이 많은 표정이다.

방영 끝까지 기아스가 어떻게 생긴 힘인지, 어째서 수녀가 기아스를 가지고 있었는지, 왜 불로불사가 되는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어째서 세계 곳곳에 하이테크놀로지의 유적이 세워져 있는지도......[4]
또한 기아스에 대한 게 다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래 쪽에 있는 를르슈 람페르지가 생존했나 안 했나에 관해 나오는 가설들이 여럿 존재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 종영 후 잡지에 실린 스태프진의 코멘트에 의하면, 기아스는 사람의 바람을 능력으로 구현되는 것이라고 한다.
  • 이건 타니구치 고로의 작품 모두에 해당된다. 미스터리의 기원을 밝힌 적이 한 번도 없고 작중인물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가웨인 역시 그 기원을 밝히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슈나이젤이 샤를의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서 쓰려고 한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쿠루루기 가문이 이어내려온 쿠루루기 신사에 대한 것으로, 게임내에선 C의 유적의 일부가 옮겨온 곳이란 설이 있었으며 드라마CD에선 C.C.가 쿠루루기 신사에 뭔가 반응을 한다. 이름이나 괴물 같은 신체능력을 보면 그 개인에게도 따로 비밀이 있을 수도. 코드 기아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에선 '와이어드'라는 특수한 능력을 지녔다고 묘사되지만 그쪽은 기아스의 설정부터 완전히 다른 세계관이므로 본편에 연결짓기엔 무리가 따른다. 소설에서는 쿠루루기 가문이 과거 기아스 신봉 교단의 분가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기아스에 관련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나왔지만 역시 본편과 별개 취급이기 때문에 서로 연결지을 수 없는 내용이다.
본편의 경우, 설정집이나 자료집의 스태프 좌담회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기아스에 대한 소질이 있다는 설정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스자쿠에게도 기아스를 줄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이야기가 오고 가다 결국은 소질은 가지고 있으나 그 외 관련은 없다는 걸로 그친 모양이다.

그녀는 결국 게임전용 캐릭터였나? 구 나이트 오브 라운즈 중 몇 안되는 생존자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언급이 없는데다, 대사 한 마디 못하고 사라지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대사는 커녕 나오자마자 즉사한 몇몇 라운즈에 비하면 게임이 본진이니 상황은 훨씬 좋다. 등장하자마자 대사 한마디 하고 즉사한 도로테아 에른스트라든가... 나중에 코드 기아스 쌍모의 오즈에서 그녀의 행적이 회수되었다.

  • 락샤타, 로이드, 세실의 과거는?
과거에 락샤타 챠울라가 파일럿의 안전에 집착하고 로이드 아스프룬드가 파일럿을 부품으로만 보게 만들었던 모종의 과거. 루머를 조합해보면 대학시절 락샤타의 친한 남자친구가 로이드의 괴악한 실험물 테스트를 했다가 사망해서 셋 다 충격먹고 결별......한걸로 보이지만, 마지막까지 자세한 과거는 밝혀지지 않았다. 결국 R2 DVD 8권에서 세실의 과거를 알 수 있는 픽쳐 드라마가 수록되기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세실의 과거는 나왔어도 로이드와 락샤타의 과거는 결국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일개 조연의 과거사가 없다고 불평하거나 이렇게 미해결 복선이라고 트집잡는 건 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어차피 작중에서 이미 락샤타와 로이드가 모종의 관계로 서로를 사적으로 알고 있으며 라이벌로 여긴다는 사실 정도는 충분히 유추할 수 있고, 그것만으로도 스토리 전개에 문제는 없다. 그렇게까지 깊이 따지면 샤를 비 브리타니아가 어릴 때 무슨 일을 겪였길래 사상이 그따위냐, 대체 마오는 왜 C.C.를 좋아하게 되었느냐는 등의 트집도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 그건 를르슈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 설정된 거다. 작품의 창조주가 굳이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낼 필요는 없다. 그냥 작중에서 벌어지는 일을 납득시킬 수만 있다면 뭐든 설정해도 상관없다. 설정이 비현실적이네, 모자란 부분이 있네 하면서 따지고 들어가고 싶다면 그냥 진짜 역사를 파라. 매정하게 말한다면 작품에서 "인간"은 주인공뿐이고, 그 외의 다른 조연들은 "인간"을 성장시키려는 구상자의 필요에 따라 이용되는 장치들이다. 제작자가 장치에 인간처럼 과거사를 부여할 이유는 전혀 없고, 과거사를 부여한다면 그것은 더 효과적인 장치를 만들려는 것에 불과하다.[5]

R2 2nd 오프닝, 25화 마지막의 기념사진 등 그의 시선은 언제나 스메라기 카구야 내지 천자, 나나리 람페르지를 향하고 있거나 또는 그림자처럼 그녀들의 뒤에 도사리고 있고 얼굴을 붉히고 있다. 리 신쿠와의 진성 로리콘 대결에서 일단 (살아남아) 우위를 차지한 그에게 미래가 있을 것인가?
R2 DVD 영상특전 픽쳐 드라마 5화에서 아주 사실로 만들어버렸다. 락샤타가 직접 말한다. 미나미는 로리콘이라고. 공식 일러스트[6] 부활의 를르슈에서도 아이들이 있는 곳에 항상 등장한다. 대사 한 마디 없지만 아는 사람은 뿜게 만드는 걸 봐선 완전 네타 캐릭터화된 듯.

  • 신의 죽음?
부활의 를르슈에서 처음으로 나온 떡밥으로 분명 부활 이전까지는 샤를이랑 마리안느의 아카샤의 검 계획이 실패하고 단순히 를르슈의 소망에 C의 세계(집단무 의식)가 응답한 정도라고 나왔다. 그런데 부활 시점에서는 C세계가 정말로 죽은 것처럼 정지되어 있다. C.C의 말에 의하면 를르슈가 신을 죽였다고 말하는 거 봐서는 를르슈가 집단무의식에 걸었던 기아스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차기작을 위해서인지 어째서 C세계가 저 모양이 된 것인지는 설명을 하지 않는다.

  • 를르슈 부활
부활의 를르슈에서 어떻게 를르슈가 부활하는지 보여주지 않는다. 당시 유아상태에 가까운 를르슈가 C.C의 도움으로 C세계에 진입하지만 샤를과 마리안느의 사념이 만든 구체에 의해 안개에 붙잡혀 있는 상황이었다. 그후 시점이 C.C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어떻게 부활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단지 를르슈가 후반부에 또 너희 도움을 받았다라는 식의 얘기가 있는 것을 볼 때 C세계에 있던 로로나 유페미아 같은 유령 비슷한 사념들에게 도움을 받은 걸로 추측되지만 자세한 사항은 알 수가 없다.
  • 기아스의 변질
신의 죽음 이후 C세계의 섭리가 비틀어졌고 기아스가 변질될 수 있다고 나온다. 샤무나의 미래예지가 시간역행으로 바뀐 것이 그 때문이라고 나오는데 문제는 어떻게 해야 기아스가 변질되는 건지 나오지 않는다.

  • 기아스 조각
C.C가 부활 마지막에 여행을 떠나면서 그 목적이 기아스 조각을 회수하기 위해서라고 나온다. 허나 그것이 무엇인지는 설명이 없다. 아기토에서 나왔던 기아스 조각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설명이 없다. 단지 C세계에서 샤를과 마리안느의 사념구체가 마지막에 부서지고 수만 갈래로 나뉘어져 지구로 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온것을 기아스 조각이라 말하는 가능성이 높다.
부활의 를르슈 블루레이 특전에 포함된 픽쳐 드라마에서 부활의 를르슈 결말 이후 내용을 다루는데, '별의 조각에게 힘을 받았다' 라고 하는 인물이 거짓말의 냄새를 맡는 기아스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C.C가 '기아스의 조각'이라고 말하며 회수하는 것으로 보아 기아스가 지구 곳곳에 퍼져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 C세계의 복구
사념구체가 모종의 이유로 사라지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 같은 장면이 있지만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무너졌던 룰이 다시 제자리를 되찾았는지 아니면 섭리가 변경된 채 재구축된 건지 설명이 없다.

  • C세계의 유령
부활 이전까지는 단순한 정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나왔던 기록들이 부활에서는 의사가 있다는 식으로 나와버렸다. 본편에서도 샤를의 계획으로 죽은 자와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그것은 전 인류가 이어졌을 때 얘기였는데 C세계가 정지되었음에도 를르슈는 그곳에 있던 누군가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

  • 를르슈의 코드계승과 기아스유지
부활 이전에 샤를로부터 V.V의 코드를 계승받았지만 C세계가 정지됨으로 불완전하게 계승되어 기아스를 쓸 수 있다고 나온다. 문제는 부활에서 C세계에서 돌아온 이후 완전히 코드를 계승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코드가 목주위에 있는데 그 이후에도 기아스를 쓸 있다. 불완전한 계승은 칠흑의 렌야에서 나왔던 대쉬 같은 경우를 볼 수 있지만 를르슈 경우 와는 다르기에 어떻게 기아스를 쓸 수 있는지 설명이 없다. 단지 C세계의 섭리가 변질함에 따라 샤무나처럼 코드사용자도 기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으로 추측은 할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설명은 없다.

  • 샤무나의 코드
자궁주위에 코드를 가지고 있는 장면이 나왔는데 샤무나가 코드사용자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샤를처럼 집단무의식에 간섭해서 이용하려 했다는 점을 볼 때 코드 사용자가 아니면 깊은 간섭이 불가능한 c세계의 통상 코드 사용자였을 확률이 높다. 문제는 부활 이전에 남아있던 코드는 C.C와 V.V였을 뿐이라는 점인데 어떻게 그녀가 코드를 얻은 건지 설명이 없기에 알 수가 없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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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품은 부활의 를르슈와 같은 세계관이므로 를르슈도 살아있다.[2] 감독은 C.C.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고 언급했다.[3] 코믹스판 에인션트 원의 경우에는 자기 이름을 본인조차 모른다. 그야말로 신비주의의 정점.[4] 이 부분은 상당히 비판받는다. 후술되는 대부분의 맥거핀들이 팬들에 의해 설정들이 바닥까지 헤집어지면서 반 억지로 뜯겨나온 것들인 반면, 이건 작중에서 분명 중요한 듯이 수차례 언급하고 심지어 세계관 최강의 기체 중 하나인 가웨인까지 등장시켜가면서 진행한 부분이기 때문.[5] 사실 제작진이 창의력이 부족하여 마오가 단순히 를르슈와 함께 다니는 C.C.를 거리에서 보고 사랑에 빠진, 미치광이 살인마라고만 설정했어도 스토리 전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런 인물에게 를르슈를 위협할 더 효과적인 힘을 쥐어주기 위해 기아스 사용자라는 설정을 했고, 그에 따라 기아스를 얻게 하기 위해 당연히 C.C.와의 인연도 필요했을 뿐이다.[6] 키무라 타카히로 그림[7] 인위적으로 c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만들어낸걸 보면 코드도 문을 통과하기 위한 열쇠로서 인위적으로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