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요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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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대표작


1. 개요[편집]


小林義明
일본의 드라마 감독, 영화 감독, 프로듀서. 주로 특촬물 전문. 1936년 9월 8일 출생. (87세)


2. 경력[편집]


니혼대학 예술학부 졸업. 토에이에 입사. 토에이에서 사에키 키요시(佐伯 清) 감독에게 사사했다. 드라마 감독 데뷔 후 노조 활동을 하다 활동 정지를 당하고 요시카와 스스무 프로듀서의 권유로 특촬물 쪽으로 이적했다.

토에이판 스파이더맨으로 특촬물을 시작했고 전자전대 덴지맨 38화에서 획기적인 환상 세계를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우주형사 갸반, 우주형사 샤리반, 가면라이더 BLACK, 가면라이더 BLACK RX 등을 히트시켰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프로듀서도 했으며. 토에이 불가사의 코미디 시리즈를 프로듀스했다.

격주전대 카레인저를 끝으로 토에이를 정년 퇴직. 연출 일은 거의 하지 않게 됐지만 울트라맨 다이나에 코바야시 감독 편이 있다.

3. 특징[편집]


전체적으로 연출력이 뛰어난 감독이라 담당 에피소드의 품질은 보장이 된다. 서스펜스 연출이 특기이다. 감독 작품은 컷 편집 속도가 빨라서 장면이 수시로 바뀌며 사건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것도 특징.

편집, 합성, 그림, 조명 등을 활용해 환상의 세계를 표현한 감독으로 이 환상의 세계의 연출은 특촬물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쓰이는 기본 연출이 되었다. 우주형사 갸반으로 유명해진 연출이라 특촬팬들은 갸반에서 부른대로 이 연출을 '마공 공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토리도 중시하지만 대사보단 연출로 표현하는 걸 더 좋아했다고 한다. 코바야시의 작품은 영상이나 배우의 연기도 유심히 보는 것이 좋다.

현장에선 리테이크의 악마라 불렸으며 철야 작업이 일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토조 쇼헤이와 함께 공포의 감독이었다고 한다. 토조가 호통을 친다면 코바야시는 말 없이 될 때까지 하는 감독이었다고 한다. 계속 찍으면 언젠가 좋은 게 나온다는 것이 신조였다고.

토에이 창고에 있는 마네킹 중 특히 좋아하는 게 있어서 비슷하게 생긴 마네킹이 작품에 꾸준히 나온다. 기분나쁘게 생긴 마네킹이다. 격주전대 카레인저다프가 이 마네킹과 비슷하게 생겼다.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는 요시카와 스스무. 같이 일하는 각본가는 우라사와 요시오, 우에하라 쇼조가 있다.

프로듀서 요시카와 스스무 말로는 코바야시는 매우 잘 찍는데 예산 초과, 스케줄 초과가 수시로 발생하는 감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파일럿 감독[1]을 많이 했고, 본편의 감독은 파일럿 감독의 연출에 잘 맞춰주는 다른 감독들이 대신 맡을 때가 많았다.[2]

4. 대표작[편집]


굵은 글씨는 메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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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1, 2화를 말하며 다른 감독이 이 파일럿 영상을 보고 따라서 만들어 전체를 비슷하게 맞추게 된다. 그래서 연출력과 창의력이 중요하다.[2] 그렇다곤 해도 파일럿 감독의 연출을 따라하는 것이므로, 단 1,2화만 했다고 파일럿 감독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특촬 업계에선 파일럿을 만든 사람을 메인 감독으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