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로치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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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m4_cockroachtwin.png
코크로치 트윈
コックローチツイン / COCKROACH TWIN

약점 무기
드릴 봄
링 부메랑
파라오 샷

1. 개요
2. 스테이지
3. 공략
4. 기타


1. 개요[편집]


록맨 4의 .Dr. 코사크성 서드 스테이지 보스.

원래는 건조물 보수용 로봇으로 와일리와 코사크가 전투용으로 개조했다. 벽에 붙어서 기어다닌다. 2기가 한 세트로 판매되었기 때문에 트윈이란 이름이 붙었다.


2. 스테이지[편집]


BGM이 훌륭하기로 유명한 이 스테이지는 시작하자마자 록맨 시리즈에서는 보기 드문 강제 스크롤 구간이 등장한다. 이 첫 강제 스크롤 구간이 꽤나 어려운데, 중간에 파괴 불가능한 비리[1]가 계속 바닥을 따라 움직이며 방해하는데다 이 게임의 난적 중 하나인 파카토 24[2]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평소에는 그냥 맞을 때까지 계속 버스터를 쏘면 되지만 이 구간에서는 강제 스크롤에 의한 일종의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죽이지 못한다면 그냥 맞고 지나가거나 피해서 가야 한다. 게다가 아래는 완전 낭떠러지라 위험하다. 한 대만 잘못 맞아도 떨어져 죽을 수도 있을 정도다.

그 직후에는 특수 무기 없이는 도저히 지나갈 수 없을 것처럼 생긴 곳이 나온다. 매우 좁은 발판 두 개 위에 파괴 불가능한 톱날이 하나씩 떡하니 배치되어 있다. 이 톱날은 링 부메랑이나 다이브 미사일, 드릴 봄으로 파괴 가능하니 괜히 피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맘편하게 특수 무기를 쓰고 지나가는게 훨씬 낫다.

그리고 강제 스크롤 구간이 한 번 더 나오는데 여기서는 록맨이 위에 올라타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고 록맨이 위에 없을 때는 빠르게 위로 올라가버리는 금색의 발판들이 나온다. 다른 구간은 문제 없지만 보스룸 직전의 발판은 그 발판을 최대한 아래까지 내려야만 앞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만약 발판을 끝까지 내리지 못하면 스크롤에 끼어서 죽으니 최대한 빨리 올라타서 아래로 내려야 한다. 보스룸 직전의 E캔은 벌룬을 이용하면 획득할 수 있다.


3. 공략[편집]


Dr. 코사크 스테이지의 보스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형 보스가 아니다. 록맨은 3개의 좁은 발판 사이를 건너뛰며 싸워야 하고 벽은 온통 가시이다. 첫 번째 코크로치는 천장에 붙은 채로 왔다갔다하며 탄을 수직 아래로 1개 혹은 대각선 방향으로 2개씩 쏘며, 탄이 매우 느려서 피하기는 쉽다. 체력을 14칸 줄이면 첫 번째 코크로치가 파괴되고 두 번째 코크로치가 등장하는데 이 녀석은 첫 번째보다 조금 더 어렵다. 천장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보스룸 전체를 왔다갔다하며, 발사하는 탄도 4개의 고정탄 혹은 큰 조준탄 1개이다. 이 조준탄은 속도도 다른 탄에 비해 빠르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역시 클리어하기는 매우 쉽다. 보스에게 맞고 아래의 가시로 떨어져 죽지 않도록 조심하면 된다. 그리고 보스가 천장에 있을 때는 점프하다 보스에게 박을 수 있으니 점프 높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

약점은 링 부메랑 혹은 드릴 봄, 파라오 샷이다. 다만 링 부메랑과 드릴 봄은 둘 다 2칸 밖에 깎이지 않는데다 특별히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니 그냥 파라오 샷으로 싸우는 것이 좋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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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면을 따라 움직이는 전기공이다.[2] 잠깐 열려서 탄을 한 방 쏘고 다시 닫히는 포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