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맨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넷 내비 다이브맨에 대한 내용은 다이브맨.EXE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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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4의 등장 보스.

소형 잠수함에 AI를 탑재하여 제작된 수중 탐사용 로봇. 록맨 4의 8 보스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다. 잠수 은신과 파란색의 도색으로 보아 기동전사 건담 ZZ의 아이잭에서 일부 디자인 모티브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소한 일은 신경쓰지 않는 대범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버블맨에서 발전 능력을 대신 탐사 쪽으로 완전히 특화시켰기에 보기와는 달리 감각이 매우 날카롭다. 관련 2차 창작에서도 레이더를 가동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록맨 4의 전투가 끝난 뒤 해경에 취직했다고 한다.

2.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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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록맨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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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맨과 마찬가지로 수중 스테이지이지만 위쪽이 탁 트여 있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중반쯤 가면 물이 위아래로 조절되는데 물 속에서는 점프가 높게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진행하면 된다. 고래 메카가 등장하는데 버스터를 연사하면 매우 쉽게 깰 수 있는 적.

다이브맨 스테이지에서는 숨겨진 기구인 와이어를 얻을 수 있는데, 위로 쏘면 대미지를 주는 것은 물론, 그대로 록맨을 끌어당겨 주는 부가효과도 달린 유용한 기구다. 코사크 박사의 성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보자. 쓸 일이 많을 것이다.



양 벽면에 즉사가시가 있으므로 주의해서 떨어지면 된다.

2.2. 록맨 월드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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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가 상당히 어렵다. 우선적으로 물 때문에 점프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면 지옥이 따로 없으며, 특히나 점프력이 상승하는 물 스테이지에서 천장에 친절하게 가시가 박혀 있기 때문에 초심자 입장에서는 욕 한 바가지 나올 정도. 그리고 물이 내려가고 올라가는 데 수면 바로 밑에 있는 가시들 역시 삑살나면 친절하게 게임 오버를 안겨주는 원흉이기 때문에 더스트맨 스테이지가 너무 지옥같아서 임팩트가 다소 떨어지지만 이놈 스테이지 역시 굉장히 빡치는 편.

3.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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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록맨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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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인 다이브맨은 좌우로 돌진하다가 유도 어뢰인 다이브 미사일을 발사한다. 유도 어뢰인만큼 제멋대로(?) 움직이는 시스키밍을 왜 수중에서 것이 특징. 그래서 다이브 미사일이 날라오면 즉각즉각 제거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점프가 없는 대신 돌진하며 공격하는데, 이게 실은 설계오류 때문에 가끔씩 자기 자신을 다이브 미사일로 착각해서 돌진하는 것(...). 그러나 웃긴 설정과는 별개로 맞으면 눈물나게 아프니 주의. 접촉하거나 돌진에 맞으면 8칸이나 닳는다.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돌진 공격을 할 때 "다이브 어택!"이라 외치는 것을 보면 설정 오류를 일으켰거나, 아니면 다이브맨이 진상을 깨달았으나 의외로 쓸 만한 공격기라 판단해서 본인의 기술로 차용한 모양이다.

약점은 스컬맨의 스컬 배리어로[4] 이 무기가 록맨 주위에 보호막 형태로 생성되기 때문에 스치듯이 공격해야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스컬 배리어가 미사일을 막아주지만 다이브맨 특성상 근접하면 상당히 어려워지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록 버스터나 다른 무기로 잡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또 다른 약점인 더스트맨의 더스트 크러셔를 사용하면 사거리 확보가 되지만 미사일은 조심해야 한다.

사실 첫 돌진을 점프로 피한 다음, 처음 마주칠 때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 뒤 차지샷 혹은 록 버스터 연사를 이용해 다이브 미사일을 세 번 제거하는 동안 본체 타격,[5] 그리고 돌진해오면 점프로 피하여 거리를 다시 유지하면[6] 다시 다이브 미사일을 세 번 쏘는 같은 패턴을 또 쓰는데 같은 방식으로 응수하면 이걸 반복할 수 있다. 이런 하메성 플레이를 이용해 노 대미지로 잡기도 매우 쉬운 타입. 다만 패턴이 꼬여서 돌진에 계속 맞으면 위험하다. 패턴이 꼬이는 이유는 물에 잠겼기 때문에 점프 컨트롤이 뒤틀리기 때문. 보통 점프보다 살짝 길게 유지하고, 전술한대로 처음 만난 위치에서 자리만 바꿔가면서 반복하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하면 약점 무기로 상대하는 것보다 더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지만, 록맨 레거시 컬렉션의 챌린지 모드처럼 스피드런을 해야 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약점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추가적인 팁으로 다이브맨은 패턴을 쓰기 전에 무조건 폼을 잡는데, 이 때 다이브맨의 표정에 따라 나올 패턴이 다르다. 입을 벌리고 폼을 잡으면 다이브 미사일을 쏘고, 입을 닫고 폼을 잡으면 돌진 패턴을 쓴다. 이 점만 알고 있으면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3.2. 록맨 월드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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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룸이 좁아졌기 때문에 난이도가 약간 상승한 편.

3.3.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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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에서는 파워 파이터즈에 출연하며 오로지 전방으로만 돌진하던 원작과는 달리 8방향으로 돌진 공격을 해오지만 돌진 속도가 엄청 느려지고 한동안 공중에 머무는 파괴 가능 기뢰 3개를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 되었다. 발악 패턴에 돌입 시 지상에 있을 때 드릴맨마냥 땅에서 숨었다가 튀어나오는 패턴이 추가 된다.

약점은 일렉맨의 선더 빔. 근접해서 선더 빔을 사용 시 3개의 빔을 한 번에 다 맞아서 데미지가 팍팍 들어간다. 특히 기뢰를 발사하거나 땅에서 튀어 나오려고 할 때 슈퍼 아머인지라 이 때를 노려 가까이 붙은 뒤 마구 난사해주면 순식간에 쓰러뜨릴수 있다. 여러모로 속도가 느린 편이고 투사체 공격들은 전부 파괴가 가능해서 난이도가 낮은 편인 보스.

여담으로 감전되어 날아가는 모습이 은근히 코믹하고 보통 약점 히트 시에 다른 보스들은 넉백 or 격파 모션을 일부 손 보는 형태가 대부분인 반해 다이브맨은 아예 오리지널 모션이다.

얻는 무기는 다이브 미사일로 슬래시맨의 약점이다. 하지만 슬래시맨에겐 두 대 때려야 다운시키는 다이브 미사일에 비해 오히려 슬래시 클로의 강제 다운 때문에 한 대 맞고 나가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미사일 자체 성능도 원작에 비하면 그리 좋지 못하다.

4. 획득 무기: 다이브 미사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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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미사일인데, 전작의 마그넷맨의 마그넷 미사일의 강화판이라 할 수 있다. 마그넷 미사일에 비해 유도성이 높아졌고 보스가 쏘던 미사일보다 속도도 훨씬 빠르다. 유도 미사일이라는 특성상 쓸모는 어느 정도 있지만, 가끔 적에게 바로 날아가서 박히는 것이 아니라 괜히 적 주위를 빙빙 돌면서 시간을 끌기도 하는데 이게 꽤 속터지게 만든다. 공격력 또한 그리 강한 편이 아니라서 보통 버스터 1~2발과 같다. 단, 아주 가끔 이 다이브 미사일에 약한 졸개가 있긴 하다. 참고로 가료비[7]를 처리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다. 드릴맨의 약점이지만 한 방에 3칸의 대미지 밖에 주지 못하고 Dr. 코사크와 Dr. 와일리 스테이지의 보스들에게는 대부분 흠집도 못 내고 튕겨나가는 경우가 많다.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직선으로만 나아가게 되며 메탈슬러그로 비유하면 에너미 체이서가 로켓 런처가 된 느낌이다.

5.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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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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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판 록맨 4의 일러스트 중 표지용 일러스트에서는 다이브맨만 홀로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 그것도 얼굴 위치가 게임 타이틀로 가려질 부위여서 애초에 머리가 그려져 있지 않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등불의 별에서 록맨 보디에 빙의한 다이브맨 스피릿이 등장한다.

• 록맨 메가믹스에서도 등장, 동료들과 싸우는 것을 괴로워하고, 자신이 스컬맨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지 고민하는 브라이트맨, 토드맨과는 달리 '코사크를 구할 생각이 있냐'는 스컬맨의 질문에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물론! 그럴 생각이다!'라고 답할 정도의 열혈바보 캐릭터로 나온다. 이를 들은 스컬맨이 대놓고 '바보'라고 놀리고, 록과 토드는 '쟤는 단순해서 좋겠다'며 웃을 정도.